2006. 11. 22. - 올해의 43번째 책

★★★★★

 왜일까....하이타니 겐지로님의 책을 읽고 나면,

 한창 좋은 꿈을 꾸다가 덜컥 깨버린 것 같은 설움이 밀려온다.

게으른 교사의 삿된 패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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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11-22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43번째라 하루 15분씩만 투자하면 1년에 36권을 읽는 다는데.......
저두 내년부터는 몇권을 읽는 지 계산을 해봐야 겠어요. 대단하십니다.

진/우맘 2006-11-22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이요.....ㅡㅡ;;
2004년에는 143권(만화 시리즈는 무조건 1권으로 카운트...), 2005년에는 71권이었는데요? 매년 1/2 수준으로 격감할까봐 9월인가 10월부터 다잡은게 겨우 요겁니다.
무엇이든, 특히 독서는 양보다는 질일수도 있지만, 훗날 양질의 독서를 위한 초벌작업 정도로, 우선은 닥치는대로, 취향껏, 될 수 있는대로 많이 읽자 주의랍니다.^^
방금 전까지 지나간 독서일지를 살피다가 왔는데요, ㅎㅎ 정말이지 "내가 이 책을 읽었더랬어?"라고, 까맣게 생각나지 않는 책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