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6일 현충일!
오랜만에 찿아오는 휴일의 여유를 양보해달라는 허락도 없이(다행이 일요일이므로 하객들이 쬐금은 이해해줬을것이다.) 결혼한 간큰 신혼부부다.
이들중 한명은 나랑 12시간이상을 같이 생활한다.
그들은 해외여행이네 제주도여행이네..하면서 부산을 떨지않고 조용히 서해로 남해로 동해로 우리나라 산천을 돌아보며 신혼 여행을 다녀왔다한다..
부럽다...
결혼식전날 내게 디카를 빌려달라고 했다.
기꺼이 빌려줬었다...
즐거운추억 많이 남기고 오라고 말이다.
그 즐거운 추억중 한조각이다.
영원히 행복하길 빌어줘야쥐!!
참!! 두사람만 보이지만....ㅋㅋ
사실 저사진속엔 세명이 찍혔다...!!!
어디에 숨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