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건실한 안동댐!!
민들레 홀씨 보다 훨신 큰 이건 뭘까?
혹, 아시는분?
니콘 D80 캐논 EOS 400D
사실 요즘은 사진찍을 시간이 없다.
혹, 황량한 겨울 풍경을 닮기 싫어서 이기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조금의 흥미를 잃으것도 사실이리라...
아니면 맘의 여유가 없어서 일지도...
그러나,
다시 시작한다..
여유를 찿기위해...
--바쁜 농사일 도중에도 어머니는 화분에 물을 주시는걸 거르신 적이 없으시다.
고향집을 홀로 지키시는 당신이 화분을 키우는 기쁨이라도 없었으면 어떻게 하셧을까?
멀리 떨어진 자식들 생각나실때마다..화분을 보시며 외로움을 달래시겠지...
가을에 진한 국화향기도 맡을 수 있게 해주신 어머니가 고마우시다. 객지에 나간 자식들 대신해서 당신의 외로움 한결덜어주는 화분들한테도 고마움이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