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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강적골에도 아스팔트가 깔렸어요~~

마을다니기는 한결 좋아졌는데,왠지 맘은 쓰~읍하네요

변해져 가는 고향에 대한 아쉬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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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감자 캐는날입니다.

오늘밤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여 부랴부랴 감자캐러 내려왔습니다.

봄가뭄이 심해서  씨알이 굵을지 기대됩니다.

 

 

먼저 감자싹을 뽑고,      비닐을 걷어내고... , 벌서부터 몇몇녀석은 얼굴을보이네요^^..

 

 

 

 

심한 봄가뭄에도 부지런한 어머니께서 틈틈이 주신 물때문에 씨알이 적당히 큽니다.

항상 자연은 우리에게 조건없이 모든것을 내어줍니다.어머니 마음과 같이....

 

 

 

 

감자캐는데, 5촌숙모께서 시원한 커피를 둘째형님에게 건네주고 가십니다.

시골의 정은 언제나 정겹습니다.

 

 

 

양파자루로 6자루나 나왔습니다....

 

 

 

 

 

 

 

 

감자를 다 캐고 난 밭입니다.

이곳에 여름 끝자락에 다시 김장배추를 심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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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벌서 이렇게 컸어요!!!

근데 너무 가뭄이 심해서 걱정이에요...

곡식은 하늘이 주신다는데..

올봄은 가뭄으로 농민들 모두가 걱정이에요!

하루빨리 비가 와서 해갈이 됬으면 좋겠는데....

비야 내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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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초 신록은 푸르고 감자도 푸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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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심어놓은 감자에 싹이 벌서 이럴게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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