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또 하나의 조카가 탄생했다.
무려 3.6kg나 되는 건강한 사내다.
산모, 애기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길...
어제는 32번째 생일이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술독에 빠진 하루가 되어버렸다.
봄이 오는 길목에 나의 생일이 있다.
만물이 새물오름을 서서히 준비하고. 있는 봄이오는 길목에 나의 생일이 있다.
그래서 생일이 지나면 금방 봄이 온다..
매장에서 퇴근하기전................
한번의 감기로 한겨울을 나곤했었는데 올해는 벌서 두번째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지난 수요일 저녁에 몸이 다른 느낌이 들어 그 다음날 바로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감기약을 이틀분이나 지어먹었지만 차도가 없다.
감기덕분에 이틀간 담배도 피지못했다.
계속 안피워볼까~~ 후후
독립하고나서 여러가지로 어색하고 낯설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어색한것은 머리를 자르는 미용실이 바뀌었다는것이다
7년을 넘게 다니던 미용실이 아닌 다른곳에서 머리를 하다보니 여간 어색한게 아니다.
물론 새로 찿아간 미용실에 미용사가 기술이 없다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나에게 맞는 머리스탈일을 만들려고 노력했겟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