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임...
그와 같이 매장에서 일한지 벌서 여러달이다.
시원시원한 성격에 모두를 당황스럽게 하는 적도 있지만 언제나 매장과 직원들을 먼저 생각해주는 그다.
지금 예비아빠다..
우리가 협이를 첨 만난지 벌서 100일 되었어요!
요건 백일기념 사진인데요.
이젠 제법 어른(?)스럽기까지 하네요.
벌서 새벽한시네.
9시쯤에 퇴근을 하면 9시30분에 집에 도착한다.
어두운 방에 불을 켜고 담배 한개피로 하루의 피로를 날리고. 잠시 우두커니 앉았다가 손발을 씻은다음 편한옷으로 갈아 입고서 어제 의성에서 갖고온 풋고추로 된장찌게를 끓어 저녁을 먹는다.
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냉장고 청소를 하고 하고나니 벌서 한시가 넘어버렸다.
헉!!
아~~ 잠온다... 계속..
① <A이면 C. B이면 C> <A 또는 B> <그러므로 C>, ② <A이면 B. A이면 C> <B는 아니다. 또한 C는 아니다> <그러므로 A는 아니다>,③ <A이면 B. C이면 D> <A 또는 C> <그러므로 B나 D>,④ <A이면 B. C이면 D> <B는 아니다. 또한 D는 아니다> <그러므로 A는 아니다. 또한 C는 아니다>.
문득, 일상이 아주 평범한 하루가 지겹다 생각이 된다.
지금 이순간에도 분명 어떤이들에게는 목숨만큼이나 귀중한 시간들일것인데 말이다.
그리고 이젠 나도 익숙해질때가 되었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