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몸으로 느끼는 것인지 ...

어제 그리고 오늘 일하는 도중에도 하품이 밀려와서 남들눈치보느라고 고생했다.

아~~ 봄은 나를 어찌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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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운동화 2005-03-23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엄마 병원때문에 경주 갔다왔는데...
이 곳은 공단이라 나무같은 나무 한 그루 없고 꽃은 더더욱 찾아 보기 힘든데
아 글쎄, 시골엔 매화가 한창이더군!
반가움도 반가움이지만 얼마나 놀랐는지...
디카에 담고 싶었는데 비도 내리고 포도밭에 일도 거두다보니
미처 담지를 못했지...
나이가 들수록 이상하게 매화가 무척 마음에 들어
가만히 생각해 보니 매화만큼 마음에 드는 꽃도 없는 것 같고...
그러면 나는 매화를 제일 좋아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