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멋진 방귀 대장들의 필독서 : 방귀 대백과 세상 멋진 방귀 대장 시리즈 1
M. D. 웨일런 지음, 데스 캠벨 그림, 한소영 옮김 / 상상의집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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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 방귀 이야기 너무 좋아하지요.

방귀책을 동화책으로 엄청 많이 읽어주었는데요. 이젠 아들과 함께 한쪽으로 된 이야기를 함께 읽을수 있어서 [방귀대백과]를 읽어주고 있답니다.

방귀를 끼면 속이 시원한데, 냄새가 지독한 것도 있고, 참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방귀도 있지요.

도대체 뭘 먹어서, 방귀가 이런걸까요?

책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방귀 화학]

책에서 보는것처럼 질소, 수소, 이산화탄소, 메탄, 산소, 황화 수소 등이 방귀의 성분이래요.

방귀의 지독한 냄새는 황화 수소 때문이라고 하네요.

황화 수소가 뭘까요?

영국군은 제 1차 세계 대전 때, 농축한 황화 수소를 독가스로 사용했다고 해요. 거기다가 인화성 물질이라고 하니

불 붙이면 폭파하는거죠.ㅎㅎ

왼쪽 그림을 보면 아주 익살스런 그림이 그려있지요?

이렇게 1장씩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야기의 연결성 없이 [차례]를 보면서 선택할 수 있답니다.










[방귀에 좋은 음식]

메탄가스를 만드는 고기, 방귀 뿡뿡 채소, 가스 폭탄 제조기 과일, 가스 한가득 곡물 등을 보세요.

예전부터 보리먹으면 방귀 많이 낀다는 말있죠?

[방귀대백과]를 보니 보리, 호밀, 밀, 아마씨 등이 가스 한가득 곡물이네요.

아마씨도 가스 한가득 곡물인지 몰랐는데 참고해서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방귀 뿡뿡 채소에 양배추, 고구마가 들어간다는 사실에 약간 충격 먹었어요.

다이어트할때 양배추랑 고구마 많이 먹는데 방귀가 뿡뿡 나오는거였네요.

사람 많은 장소 가는날은 절대 먹지 말아야겠네요 ㅎㅎㅎ








[코끼리의 울트라 방귀]

여러분! 코끼리도 방귀를 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구 동물 중에서 손을 뽑을 정도로 방귀를 잘뀌는 동물이래요 ㅎㅎㅎ

다 자란 코끼리는 매일 평균 1,000L의 메탄가스를 뿜어낸다고 하는데 이걸 재생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방귀 한번에 부탄가스 한통 만들어지면, 울 집 부탄가스 꽁자로 쓸 수 있을텐데 말이죠.ㅎㅎ

코끼리들은 서로 싸울 때 공격용으로 방귀를 낀다고 하니까, 그 방귀 참으로 독하겠어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듭니다.

방귀대백과 라고 하더니, 진짜 방귀대백과네요.

코끼리의 불편한 싸움의 진실까지 알려주고 말이죠 ㅎㅎㅎ

아들과 깔깔 거리며 책 읽었습니다.









[구더기 방귀의 약효]

구더기가 방귀 끼는것을 몰랐네요.

구더기가 징그럽다는 생각만 했지, 이 벌레들이 방귀끼는 줄 정말 몰랐어요. ㅎㅎ

구더기의 방귀는 항생제만큼 쓸모있는 치료제라고 합니다.

싱가포르의 연구자들은 구더기의 방귀가 상처를 감염시키는 세균을 없앨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해요.

구더기 방귀 스프레이가 있으면 마데카솔이 필요가 없겠네요.

이렇게 사람말고도 방귀를 끼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각각의 쓰임새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자세한 내용까지 담고 있는 [방귀대백과]

처음 읽을때는 웃긴 책인줄 알고 읽었는데 아들이랑 읽어보니, 과학상식에 관한 책이었어요.

방귀 과학? 이라고 하면 웃기겠지만,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방귀를 해석한 책이니까 방귀 과학 맞아요.

여러분! 이 책은 단순히 웃기는 책이 아니고, 과학적 상식을 채워주는 책이랍니다.

우리 함께 소중히 완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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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걸 2 :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 챗걸 2
강지혜.강효미 지음, fommy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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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걸 #상상의집 #초등학생 #중학생 #로맨스소설 #미래상상

여러분 혹시 챗걸 1편을 읽어 보신 분이 있나요? 저는 챗걸1을 만나 보지 못했어요.

이번에 2편을 만나보면서 시작부에 짧게 정리되어 있는 줄거리를 읽었는데 2편을 완독하고 나니 1편이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한마디로 웹소설을 보는것 같기도 하고 영화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앞쪽에 소개되는 강미소, 그녀가 주인공이예요.

영화 시월애보다 더 진보적인 스토리랄까요.

시월애에서는 편지통으로 미래의 누군가와 편지를 주고 받는데 챗걸2 에서는 강미소가 미래, 그것도 20년뒤의 자신과 대화를 해요. 편지가 아닌 채팅으로 말이죠 ^^

정말 요즘시대에 딱 맞는 소설의 형태를 띄고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시월애의 감성은 세계적으로 통하는 것이라서 리메이크로 '레이크하우스'도 만들어졌지요.

[챗걸2]는 현실과 미래가 어울려서 스토리가 이어가는데요. 이게 꽤나 흥미진진해요.

주인공 강미소는 아빠 닮아서 프로그램, 코딩을 엄청 잘 짜는 아이이고 오우진이란 아이는 엄청난 프로그램 개발 회사 H의 아들이예요. 뭔가 순수하지 않은 부모를 두어서, 오우진이 친아버지의 비밀을 알아내려 하는 내용이 2편에 들어가는데요.

뭔가의 비밀을 알아봐야 좋을게 없다고 계속해서 말리는 20년후의 강미소의 채팅 메세지와 현재 강미소는 계속해서 충돌하게 됩니다.

강미소는 미래의 강미소에게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는데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와 채팅이 된다는 것이였고요.

이건 현재의 강미소가 만들어내는 앱에서 추억의 장소에 메세지를 남겨놓으면 전송된다는 것과 관련이 있어요.

처음 책을 읽을때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러브스토리인줄 알았어요. 1편을 안 읽어서 그런 착각을 했는데요. 약간의 러브라인도 2편에 시작되고, 아빠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해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가 끝부분에 펼쳐지는데, 얽혀 있는 인물들이 많이 나와요.

강미소가 아빠의 죽음을 밝혀내는 순간, 문제가 되는 가족은 오우진 가정이겠지만, 또 미스테리하게 등장하는 인물이 있어요.

[챗걸2] 미래지향적인 스토리에 단순한 게임이야기가 아닌 프로그래머들의 세계까지 확장한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요즘 초등학교에서 코딩수업을 한다는데, 정말 중학생이 되면 챗걸에 강미소나 오우진 같은 학생들이 나올거 같아 아주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가난한 환경을 이겨내고 극복해내는 강미소에게 응원을 보내고, 무언가 도전하면 끝을 보는 강미소의 태도도 너무나 멋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읽었을때 어떤 기대효과가 있을까요?

환경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회비하지말고 부딪혀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게 읽어지네요.

책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3편이 기대되는데요.

책 끝에 편지를 보내는 종이가 붙어있어요.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면 도착하게, 이렇게 센스있는 페이지가 붙어있으니, 편지 보내고 싶은 분들은 절취선을 잘라서 보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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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 - 쇼핑몰.스마트스토어 매출 10배 올리기
임헌수.최규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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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우 #통합마케팅

#쇼핑몰창업 #스마트스토어

오늘 소개할 책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 책입니다 이 책은 정말 꼼꼼하고 자세하게 설명된 한 권의 이론서 입니다.

임헌수 최규문 두 명의 저자가 작성한 책인데 'SNS로 10억 벌기' 커뮤니티로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이 읽고 싶었던 이유는 페이스북을 회사에서 광고로 이용 할 때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아 활용을 잘 못했던 것이 마음에 걸려서였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만들었으나 이것이 어떻게 관리가 되는지, 광고 계정 추가하는 효과가 있는지, 페이스북 픽셀은 도대체 뭔지, 온통 모를 것들로 가득했던 페이스북 세일즈였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통합 마케팅 책에서는 저 같은 유저들을 위한 페이지로 시작을 합니다.

페이스북 픽셀이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자세하게 쓰여 있었는데요.

너무 자세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많이 궁금했던 '페이스북 픽셀'은 광고의 성과를 추적하고 방문 고객 행동에 따라 '맞춤 타겟'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가지 용도가 더 있는데 '전환 광고의 최적화'를 유도하는 도구로 쓰인다는 것입니다.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

저도 글로 설명 하려니까 좀 어렵습니다.

결국엔 어떤 사람이 물건을 구매 했을 때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는지, 담은 상품을 최종 결제까지 완료했는지 등을 알아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조금 섬짓 하기도 한 빅데이터 종류입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맞춤 타겟을 만들고 그 맞춤 제한을 담은 광고 메시지를 각각 따로 보낼 수 있다는군요.

예를 들어 제가 만약 분유를 검색하면 분유 광고가 뜨고 비타민을 검색하면 건강보조제가 광고로 뜨는 것 바로 그것이 맞춤타겟이었군요.

'페이스북에 광고를 실어야 한다' '이것만이 성공한다'

참 이런 말 자주 듣는데 페이스북은 네이버 보다 접근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조만간에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것이 있는데 두려워하지 말고 페이스북 샵 섹션을 보면서 시작해보아야겠습니다.

통합마케팅책이 두꺼워서 한 번에 다 습득 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책을 보면서 '제품을 추가하는 방법' 페이지를 따라하고 또 다시 원하는 페이지를 체크해서 부분 부분 따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사진과 글만 올리는 걸로 생각했던 페이스북이 이렇게 사업적으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걸 책을 읽기 전에는 정말 몰랐습니다.

책 3분의 2 이상이 페이스북 마케팅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팔로워 늘리기 위한 해시태그 전략까지 후반부에 적혀 있습니다.

인스타 쇼핑과 쇼핑태그 활용하기가 마지막 챕터 인데요.

인스타에서는 쇼핑 태그 세팅 방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아 정말 할게 많군요'

하지만 이 책 한 권이면 초보 단계를 벗어 중급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앱에서 광고하여 타겟 대상을 정하고 판매를 시작한다면 어렵지 않게 기본 매출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이 두껍고 자세한 건만큼 겁이 납니다. 정말 꼼꼼하게 읽고 마케팅 실전 전략을 세워 봐야 되겠습니다.

온라인쇼핑을 준비하는 분들은 진짜 꼭 읽어 봐야 될 책입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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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네모아저씨의 종이접기 놀이터 1
네모아저씨 이원표 지음 / 슬로래빗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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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블레이드 #네모아저씨 #색종이팽이 #팽이만들기 #색종이접기 #베이블레이드

베이블레이드 홀릭인 울 아들에게 딱 맞는 책이 도착했어요.

책이 언제 도착하는지 매일 물어보던 아들.

드디어 택배가 도착했어요.

토요일 운동 다녀오자 마자 책을 꺼내들고 색종이 3장을 준비해달라는 아들입니다.

[페이퍼블래이드]는 유튜브에서 아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네모아저씨의 신작이랍니다.

저는 이 책을 만나기 전에 네모아저씨가 누군지 몰랐어요.

책을 보자마자 아들이

'네모 아저씨, 네모 아저씨'

이렇게 이야기해서 알았답니다.

이 책은 베이블레이드 광팬인 아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거 같아요.











공격형, 방어형, 스테미너형

팽이 좀 돌릴 줄 아는 사람들은 아는 용어지요.

베이블레이드 팽이를 돌릴때 마다 이 소리를 외치며 좌회전, 우회전 팽이를 번갈아가며 베틀을 하거든요.

아이가 이렇게 [차례] 페이지에 있는 3가지 형태 중에 하나를 신중하게 고르고 있어요.








드디어 아들이 방어형을 골랐어요.

3장의 색종이를 준비해서 따라 접으면 되는데요.

저는 색종이 접기 입체감 있는걸 잘하진 못하는데, 책 보면서 하면 괜찮아지겠죠?

색종이를 아들3개, 엄마3개 나눠 가지고 따라 기본 접기부터 해 봅니다.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책의 구성을 보니

기본접기 부분이 쉽게 잘 표현되어 있어요.

기본접기의 여러가지 방식을 앞에 소개하고

중간부터는 기본접기+ 변형접는것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팽이접기를 한답니다.

여기까지 색종이로 따라 접는데도 종이접기 못하는 엄마는 고생 좀 했습니다.

오히려 그림보고 이해하는건 아들이 빨랐답니다.








완성된 결과랍니다.

색종이 3장을 풀을 전혀 쓰지 않고 이렇게 접고 사이에 넣어 완성하는거네요.

제가 책보고 만들고 아들은 제 색종이 보고 만들었는데

둘 다 퀄리티가 비슷하네요

왼쪽이 제껏, 오른쪽이 아들껏.

비교 불가합니다.










이렇게 만든 팽이를 돌려봐야되겠지요 ^^

유튜브 큐알코드가 들어있는 팽이도 책 속에 있어요.

모든 팽이의 큐알코드가 있는건 아니랍니다.

아들은 이렇게 네모아저씨 유튜브 시청하면서 팽이 돌리는 방법을 따라하고 있어요.

"과연, 이 팽이가 돌까요?"

신기하게도 도네요. 지금 찍은 사진 그대로 잘 돌아요.

집에 초제트 팽이 엄청 많은데, [페이퍼블레이드] 책 보고 팽이만들면서 팽이 좀 그만 사달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아들에게 아주 귀한 책 [페이퍼블레이드] 앞으로도 재미있게 접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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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최고의 비행사가 되다 - 항공모함에 오른 꼬마 비행사 꼬마도서관 2
패트리샤 뉴먼 지음, 아론 젠 그림, 이은복 옮김, 윤형규 감수 / 썬더키즈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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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썬더키즈 #토토최고의비행사가되다 #꼬마비행사 #논픽션부분수상작

이번주 아들과 함께 여러번 읽은 책 한권 소개합니다.

책 제목은 [토토, 최고의 비행사가 되다]입니다.









남자아이들 비행기 참 좋아하죠? 잠수함도 좋아하구요.

작년 가을에 전쟁기념관 가서 배 조타석에 잠깐 올라보았고 전시된 비행기도 여러대를 보았어요.

하지만 항공모함은 체험을 할 수가 없는 덩치 큰 고래같은 배라서 이렇게 아쉬운 부분은 '토토, 최고의 비행사가 되다'로 달래봅니다.

'토토' 는 신입 조종사랍니다. 첫 번째 임무는 '항공모함을 구석구석 여행하기'라는군요.

저에게도 이런 임무 주면 아주 잘 할텐데, 아들과 저는 아쉽기만 합니다.

페이지에 '엄마'라는 말이 나와서 잠깐 놀랐어요 ㅎㅎㅎ

'엄마'는 항공모함의 다른 이름이래요. 조종사들이 항공모함을 엄마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엄마, 엄마, ㅎㅎ"










왼쪽 페이지에서 뜻을 알려주었고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조종사가 토토에게 알려주듯 지문이 적혀있어요.

그래서 저는 왼쪽 페이지를 먼저 읽어주고 다시 오른쪽 페이지를 읽어주었는데요.

아이는 제가 글을 읽는 동안 항공모함의 내부 모습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항공모함이 이렇게 생겼다는걸, 엄마인 저도 처음 봅니다. ㅎㅎㅎ












[토토,최고의 비행사가 되다] 책은 옆으로 긴 책이예요. 충분히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서 책이 옆으로 긴거 같아요.

지금 보고 있는 페이지는 오른쪽 페이지인데요. 장교식당으로 가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랍니다.

기억나는 건, 항공모함 통로의 모든 해치에는 지도가 붙어 있다는 것!











항공기도 엘레베이터를 탄데요.

전투기를 비행갑판까지 이동시킬 때 항공기용 엘레베이터를 이용한다고 해요.

와우! 정말 놀라운 사실입니다.

저는 지상에 기계식 주차장만 있는 줄 알았어요.

전투기를 옮기는 엘레베이터는 정말 크기가 거대하겠어요.











비행 전 점검을 마쳤으니 이제 이륙을 한데요.

안전벨트는 전좌석 모두랍니다.

모든 정비와 점검은 정비사들이 이미 했더라도 조종사가 탑승 전에 마지막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

눈과 손 등으로 전투기 외부 상태, 무장 장착 상태 등을 확인한다.

그렇군요. 여러번 점검해서 나쁠건 전혀 없어요.

돌다리도 두드리면서 건넌다는 속담이 있지요? 아마 이런걸 두고 한말 같아요.








오른쪽 조종사의 표정이 왜 이럴까요?

항공모함으로 돌아갈 시간임을 알리는 중이예요.

지금 이 전투기에는 최소 연료 만이 남아있데요.

현재 위치에서 기지로 돌아갈 수 있는 최소 연료를 계산해서 알고 있는 것이 조종사래요.

그래서 지금 돌아가야한다는 것을 토토에게 알려주고 있어요.








저는 전투기가 항공모함에 속도를 줄여 살살 주차하는줄 알았는데 그림에서 보이는 후크와 어레스팅 와이어로 항공기 꼬리부분에 와이어를 걸어서 항공기를 급정거 시킨다고 하네요.

아들이랑 저랑 신기해서 이 페이지는 정말 여러번 보았답니다.










[토토,최고의 비행사가 되다]를 보면 각자 임무에 따라 옷 색이 달랐어요.

책 맨 뒤에는 그걸 다시 정리해주었답니다.

항공모함의 이모저모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아주 꼼꼼한 책이예요.

지금 읽어주고 초등학교 가서도 아이가 이 책을 혼자 보면서 필요한 부분을 터득할 수 있을거 같아요.










[항공 알파벳]무전기로 사용하면 비슷한 발음끼는 혼란을 일으킬 수 있어 방지하기 위해 알파벳으로 대화를 한데요.

영화에서 보면 '델타. 델타'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이게 항공 알파벳이었군요.

아우!! 상식이 아주 풍부해졌답니다.

오늘 읽은 [토토, 최고의 비행사가 되다]는 백과사전처럼 꼼꼼하게 정리된 책이예요.

그림책으로 되어 있어 항공모함 내부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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