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메리카를 찾아서
홍은택 지음 / 창비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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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아메리카 이야기...

 

내가 생각해왔던 미국...

<섹스앤더 시티>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등

각종 영화에서 보여주는....

뉴욕, 워싱턴, 라스베가스 등의 화려함....

 

세련된 여성들이 즐비한...

조금은 너무 바빠서 인간미없는

세계의 부의 상징 미국.....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러한 미국이 아니라...

그 이면의 가난하거나...

혹은 주목받지 못하는 미국의 한 이면을 조명하고 있다....

 

빈부의 격차가 역시나 심한 듯...

한 쪽에서는 명품을 즐길 때...

한 쪽에서는 개발로 인해 쫓겨나게 된....

없는 자들의 이면이 보이는  책이다........

 

미국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없어지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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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 대한민국 30대를 위한 심리치유 카페 서른 살 심리학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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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제목은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인데...

읽으면서... 공감이돼.... 마치 나의 이야기 같아라는 생각이 드는건 뭘까??

이제 나도 늙은 걸까??

 

아주 쉽게...

서른 살 즈음의 사람들이 겪을 만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자신에 대한 불안감...

등에 대해 소소하게 풀어나간 책이다...

 

편하게 그리고 나 자신을 반성하면서...

그냥 한 번 뒤돌아본다는 느낌으로 읽으면 좋은 책....!!

 

책 중간 중간에....

영화나 드라마 혹은 다른 소설을 인용하여 이야기의 공감대를 넓히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달콤한 나의 도시의 은수

두근두근 연하남과 안정적인 CEO 와의 이야기....

결혼은 미친진이다... 의 현실과 이상과의 갈등....

그 외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의 갈등을 소소하게 적은 것이 책의 이해를 돕는다.

 

가볍게

그리고 무겁지도 않게....

우리 나이 쯤에 한 번 쯤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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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 1994-2005 Travel Notes
이병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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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이야기는 무언가 다르다...

이책은 일 년 전쯤 빌려서 읽었던 책인데..

너무도 너무도 가지고 싶었는데...

결국 질러버렸다....

 

이쁜 책...

사진이 너무 멋진 책이다....

 

책 속에 사진에는 사람들의 인생이 숨어 있다...

슬픔도 함께 한다...

감성적인 사진이 많이 있어...

글을 읽지 않아도 여행에 대한 로망에 취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책을 읽으며 은은한 라벤더 향

달콤한 프리지아 향을 느낄 수 있다.....

 

여러번 읽어도 질리지 않는...

인생에 대한 짧은 고찰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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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것들
윤대녕 지음 / 문학동네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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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색다른 여행기다...

자신이 다녀온 발자국에 그리워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더하는 것~~~

그가 그녀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그리웠다고~~~

 

일상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일기처럼...

편하게 읽어나갈 수 있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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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이미선 옮김 / 열림원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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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학기를 마치고 나니...

날듯이 기쁘다...

책도 마음껏 읽을 수 있고...

예전부터 찜해놨던 책인데....

 

아프가니스탄의 이야기를 쓴 접하지 못한.. 새로운 나라에 대한 책이다....

전쟁에 대한 아픔...

계급간의 갈등....

어린 시절의 이야기와 어른이 되어서의 이야기까지가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미국의 관계에 대한

세계사적 지식이 있다면 더 좋을 듯한 책이다...

 

주인을 모시는 하산의 끝없는 충성과...

불의에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는 주인공 아모르의 우유부단함을 보면서...

 

인간적인 동정심이 들었다...

인물 누구 하나 미워할 수 없는

잔잔하기에 마음이 아픈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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