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1Q84 2 - 7月-9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권에서 두 주인공이
오버랩되며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 나가는 2권의 이야기다...^^

 

작가가 왜 유명한지 느껴질 정도로...

무언가 희미하긴 하지만...

이야기가 몽환적이면서 두명의 주인공이 하나로 엮여가는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내용은 다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지만..

 

알수 없는 세계인 1Q84라는 제목부터...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Q84 1 - 4月-6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실의 시대로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

20살때 읽고 정말 이해가 안되었던 책이다.,...

 

작년 부터 이 책은 베스트셀러였는데...

어려울까봐 망설이고 있다가 이번에 접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전개도 빠르고....

 

남자 주인공 덴고와 여자주인공 아오마에의 모습이 교차되어 그려지면서

이야기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두명의 연결고리가 등장할 듯 말듯하는 전개도 인상적이었다...

 

무언가 특이한 사람으로 그려진 두 주인공의 미래가 궁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언젠가 - 개정판
츠지 히토나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일본소설다운 내용

남편만 바라보는 순종적인 아내보다..

한 때 사랑하던 여인을 잊지 못하는 남편의 이야기...

한 때의 사랑이 너무 아름답게 그려지기에..

남자의 잘못이 오히려 미화되고 있지는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쉽게 읽을 수 있고...

츠지 히토나리다운..

감수성이 흠뻑 느껴지는 책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란 코끼리
스에요시 아키코 지음, 양경미.이화순 옮김, 정효찬 그림 / 이가서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요즈음에는 참 이혼한 가정이 많다...

아이와 아버지의 성이 다른 경우도 많고...

이혼했다는 것이 흠이 되지 않을 만큼...

세상이 변하고 있다...

 

일본도 그러한가보다...

이 소설은 10살 아이의 눈으로 본...

엄마의 모습... 이다...

 

엄마는 겉으로 보기엔 편집 기자로 실력 있고...

두 아이를 사랑으로 감싸는 슈퍼우먼이지만..

집에서는 어디에 무엇을 놓았는지도 모르는 실수투성이 싱글맘이다....

 

운전면허를 따는 것도 미숙하고...

노란코끼리(여기서 노란 차를 일컫는 말이다)를 위험에 몰아넣는^^;;

 

아이는 가끔 만나는 아빠...

허둥지둥 살아가는 엄마...를 보며..

세상을 빨리 배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시대의 이혼 가정의 자녀들이 그럴 것이다..

자칫하면 반항적이거나 불량스럽게 변할 수도 있지만.

이 책에서는 유쾌하게 싱글맘이야기를 담아서..

이런 아동도 사회에서 편견없이 똑같이 대우받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문학 다운..
가볍게 읽기 편하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그러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가운 밤에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냉정과 열정 사이로 완전 좋아하게 된 에쿠니 가오리...

그녀의 문학 작품 들은...

한 마디로 신비하다...

 

다른 일본 문학 작가들과 느낌이 조금 다르다..

쉬운 듯 하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고...

여러번 읽을 수록 더 좋은 책들이 많다.....

 

이번 책은 <차가운 밤에>

단편집이다...

사실 단편집은 내용이 너무 분리되어 있는 것 같아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에쿠니 가오리 특유의 문체를 느끼며..

가볍게 읽으면 좋은 책...

이전 책에 비해...

깊은 감동은 없지만...

삶을 조금은 따뜻하게 그렸다는 느낌을 주었다.

 

일상에서 느낄 법한...

그런 작은 소소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몽상적인 듯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