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아메리카 이야기... 내가 생각해왔던 미국... <섹스앤더 시티>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등 각종 영화에서 보여주는.... 뉴욕, 워싱턴, 라스베가스 등의 화려함.... 세련된 여성들이 즐비한... 조금은 너무 바빠서 인간미없는 세계의 부의 상징 미국.....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러한 미국이 아니라... 그 이면의 가난하거나... 혹은 주목받지 못하는 미국의 한 이면을 조명하고 있다.... 빈부의 격차가 역시나 심한 듯... 한 쪽에서는 명품을 즐길 때... 한 쪽에서는 개발로 인해 쫓겨나게 된.... 없는 자들의 이면이 보이는 책이다........ 미국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없어지는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