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브루클린의 소녀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기욤뮈소의 이야기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잠을 못 이룰 정도로 흡입력있게 지나간다.

최근 드라마로 상영되었던 'k2'의 안나가 떠오를 정도로~~~

결국 이름없는 엄마와 정치인 아빠에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존재가 숨겨져야되었고 납치 사건에 연루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사건들이 퍼즐처럼 잘 짜맞춰지게 된다.

그간의 그의 소설이 시간 여행이 주 소재였다면 이번에는 드라마나 영화같은 내용의 책이다.

가볍에 기분전환하기 위해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파울로 코엘료는 항상 소설만 쓴다고 생각했는데...

유명한 소설가가 전하는

삶의 메세지도 여운을 주는 것 같다..

 

살면서 느꼈던...

그리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배울 수 있는 지혜들....

 

이러한 책을 읽으면...

뻔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고...

더 나아가 유명한 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니..

더 관심이 가는 것 같다.....

 

시간 날때...

함 읽어보면 좋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뜬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최근에 영화화된<눈먼자들의 도시>의 후속판이다...

눈먼자들의 도시를 읽으며....

책이 가진 위대한 상상력에 또 한 번 놀라게 되었다.....

실명 전염병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게 하고....

더불어... 유명세와 함께 영화화되었던... 그 소설...

그 소설의 뒷 이야기 <눈뜬 자들의 도시>

 

 

눈먼자들의 도시에서.. 실명 전염병이 나은 후

4년 후....

80% 정도의 사람들이.. 투표시 백지수표를 내는 사태가 발생한다....

많은 이들의 정치적 무관심 속에

사회는 혼란스럽게 변하게 되고....

급기야.. 국가가 무너져가게 된다...

 

전작보다 흡입력은 떨어지지만....

한국도...

요즘 현 실태를 돌이켜보면... 이렇게 되면 어쩌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촛불집회, 정부의 강제 억압....

물가상승,,, 경기 불안정....

서민들은 살 곳을 잃고..

이것은 정치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으로 이어져가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할 때인데..

어쩐지 1997 IMF 사태와는 조금 더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드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색으로 표현한다면 회색 느낌의 책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두운 배경과.... 무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이다...

 

영화로 만들어지면 인상적일 것 같은 내용인데...

아들과 아버지의 미래 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히어로즈라는 미드에서... 미래사회가 회색 빛인데다 물도 맘대로 못먹고 쓰레기가 가득한 곳으로 그려진 적이 있는데.. 그런 느낌을 배경으로..

사람과 사람과의 불신...

먹을 것을 찾는 전쟁....

사는 것 같지 않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해결을 위한..

살기위한 몸부림을 보여주는 책이다..

 

작가는 이책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려 했을까??

무서운 미래 사회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려 했을까?

가볍게 읽으면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천천히 곱씹어 읽으면 슬픈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을 상상해본적이 있는가..

이 책의 이야기는...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눈이 멀어버린 사람...

전염병처럼 이 남자와 연관된 사람들은 하나둘씩 눈이 멀어간다...

결국 나라에서는 이들을 격리수용하고...

 

절대로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기발한 발상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눈이 안 보이기 때문에... 격리병동 안의 생활 또한.. 현실성을 잃어가고..

사람들은 황당한 상황에 방황하게 된다...

 

우리는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절실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세상의 아름다움에 대해 조금은 관대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실명이 전염된다는 기발한 상상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

작가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편하게... 그리고 영화처럼..

장면 장면을 상상하며.. 읽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얼마전 이 이야기가 영화로 개봉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영상보다...

책의 섬세함을 따라 잡을 수는 없는 듯...

책이 가진 매력을.. 상상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