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파의 시대 - 한국 스켑틱 Skeptic 2016 Vol.5 스켑틱 SKEPTIC 5
스켑틱 협회 편집부 엮음 / 바다출판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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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파, 복잡계, 새로운 발견으로 늘어가는 주기율표 등은 내게 흥미는 있지만 잉여처럼 여겨지는 과학 단편일 뿐이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먹고 살기에 급급해져 더욱 이런 대중적이지 못한 학문이 깊은 뿌리를 내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천조국이라 불리는 미국은 이 잉여의 과학에 집중하여 지속인 발전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 잉여조차 집중이 가능한 여유가 부러울 따름이다. 우리가 따라갈 방법은 국제적 성과를 내기 위해 스포츠계가 취했던 엘리트 체육 시스템을 적용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아니 성과라는 결론이 필요하기에 엘리트 체육 시스템은 오히려 부적당할까.

역시 잉여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부럽다. 그래서 이런 잡지가 중요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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