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월 :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What Has Yet to Happen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75
김미월 지음, 전미세리 옮김, 전승희 외 감수 / 도서출판 아시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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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사과나무 한 구루를 심는 이상적인 대응은 못하겠고 일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하루 속에 갇혀서 덧없이 갑작스런 마지막을 맞이할지도. 단편이 주는 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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