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필로소퍼 2019 6호 - Vol.6 :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6
뉴필로소퍼 편집부 엮음 / 바다출판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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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뉴필로소퍼 2019년 6호의 주제는 '시간'이다. 아무래도 현대를 살아가는 일원의 한 명으로써 시간이 갖는 중요함과 시간의 흐름이 주는 압박으로 인해 시간을 다룬 이번 호는 관심있게 읽게 된다.

'즐거운 시간'을 뜻하는 '카이로스'와 말그대로 의미없이 '소진'되는 시간인 '크로노스'라는 고대 그리스의 두 가지 표현은 오늘 날 초 단위로 시간을 쪼개어 살아가다시피 하는 현대인에게 중요한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한 번 흘러가면 되돌아 오지 않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게 현명한가. 그전에 시간이란 무엇인가. 과연 시간이란 실제로 존재하는걸까. 시간은 과거에서 현대를 거쳐 미래로 일방향으로만 흐를까.

이런 물음을 철학적 사유를 통해 현대인에게 있어서 시간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 번 꼽씹게 만드는 2019년 6호 '뉴필로소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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