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이코노미 2021 - 비대면 경제 시대의 맞춤형 투자 전략
최성근 외 지음 / 한빛비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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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75 <언택트 이코노미 2021(최성근·장두석·문홍철·권기정·양석재 지음/한빛비즈)>

초 저금리, 디플레이션 조짐, 해외주식 열풍, 혼돈의 부동산

언택트로 재편될 투자의 흐름을 예측하고 유연하게 전략을 세워라!

이 책은 코로나19의 발생원인이나 현황에 관한 책이 아니다. 철저하게 투자 전략에 관한 책이다.

20세기 후반에 확장된 신자유주의 열풍이 21세기에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그러던 차에 전대미문의 팬데믹이 발생하여 전 세계의 경제가 잔뜩 얼어붙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예측과 달리 IT 기술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영역은 폭발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의 양극화 현상은 이전의 어느 시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의 변화는 자금의 일부가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것이다. 코로나19로 패닉에 빠진 주식시장을 구해낸 동학개미FAANG으로 대변되는 미국의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을 부르는 서학개미가 새로운 투자 세력으로 등장하였다.

    

재테크라 하면 대개 부동산 정도만 신경 쓰던 시민들이 이제 주식시장에 진출하면서 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다. 시중 서점의 베스트셀러 자리는 부의 **’돈의 ○○등이 차지하고 있다. 이제 실질적인 경제 공부에 대한 욕구들이 강해지고 있다.

경제는 종합과학이다. 단지 수요와 공급으로만 설명되지 않으며 시간적·공간적 환경의 영향과 경제 주체들의 심리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 책의 특장점이 바로 내 주머니를 채워주는 경제를 거시적이며 종합적으로 공부시켜준다는 것이다. 종합적으로 살피다 보면 놓치게 되는 실질적인 팁들까지 다 챙겨주는 고마운 책이다.

비대면 경제 시대의 맞춤형 투자 전략

세계 경제 편 / 최성근 / 머니투데이 이코노미스트

국내 경제 편 / 장두석 /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금리 환율 편 / 문홍철 / DB금융투자 채권/FX 전략 파트장

주식 편 / 권기정 / 유진투자증권 자산운용실

부동산 편 / 양석재 / UAMCO(연합자산관리) 이사

    

IMF에 따르면 2020년 세계 교역량은 전년 대비-11.9%로 크게 감소할 전망이며, 2021년에는 8.0%로 반등세를 보일 전망이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미중 관계가 또다시 심각한 갈등 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세계 교역은 부진에 빠지게 되거나 반등을 하더라도 교역의 증가세는 미약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활발한 세계 교역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세계 경제는 코로나-19와 함께 글로벌 밸류 체인이 약화되면서 부진한 교역과 글로벌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경로를 밟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세계 경제 편 / 1.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중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트윈데믹발생, 미중 무역 갈등의 재부각 등에 따른 글로벌 교역의 회복 여부가 관건이 되겠지만, 현시점에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주요국들의 경기 회복 추세, 교역과 투자의 완만한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하면 2021년 글로벌 경기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한 수준으로의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경제 편 / 4. 세계 교역과 국제 유가의 향방> 중에서

    

종합하면 적어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2021년을 포함하여 향후 수년 동안의 성장은 지체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소득불평등은 높아질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불황의 시기에 혁신적인 개인 혹은 기업에 있어서는 이 시기를 잘 살아남으면 향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어찌 되었건 어려운 시기를 살아남는 기업은 효율적인 기업일 수밖에 없고, 따라서 필요에 따라 저렴해진 자산을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 회복 시 더 큰 성장을 기대하게 된다. -<국내 경제 편 / 들어가며> 중에서

 

이렇듯 기업 실적이 크게 부진해지고 경제가 상당 기간 좋지 않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위험 자산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아오르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정부와 중앙은행의 통화 및 재정 정책 그리고 그에 따른 저금리다.

지금의 세상은 재화와 용역을 너무 쉽게 생산할 수 있어서 돈의 양이 많아져도 상품의 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다. 반면 공급이 명백히 제한된 상품이 있는데 바로 투자 자산이다. 부동산, 주식, 금과 같은 자산은 공급이 한정적이다. 돈이 많은데 실물 상품들은 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 반면 투자 자산들의 가격은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그것이다. -<금리와 환율 편 / 1. 2021년의 금리와 외환 시장 환경> 중에서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의 전반을 살피고 금리와 환율 시장의 구조를 설명한 후 전개하는 영역이 바로 올해 가장 드라마틱했던 주식시장이다.

20203월 연중 저점에서 9월 고점까지 상승률은 한국의 코스닥이 82.1%, 미국의 나스닥이 59.1%, 코스피 53.7% 순이었다. 같은 기간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약 14조 원씩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약 28조 원을 순매수했다. 한국 시장의 수익률을 글로벌 시장에서 수위에 올려놓은 주역이 누구였는지 쉽게 가늠할 수 있다. 미국 나스닥이 미국 3대 지수 중 가장 아웃퍼폼한 이유는 팬데믹 시기에 비대면 생활 문화로 전환되면서 이와 관련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비중이 아주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저자는 2021년 이후로 유망한 기업과 업종에 대한 분석을 내놓는다.

카카오 / 네이버 / Zoom / 클라우드 컴퓨팅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제공 기업 = 세일즈포스, 어도비, 워크데이, 비바 시스템즈, 도큐사인, 스노플레이크, 서비스나우, 데이터도그 / 반도체 산업 / 전기차 / 전기차용 배터리

    

부동산 파트에서는 지난 4년간 부동산 정책을 일단 살펴본다. 정부의 대책들이 실패한 원인으로 가장 먼저 지속되는 유동성을 꼽는다. 그리고 임대사업자등록을 장려하고 양도소득세 세제 혜택을 주어 물량을 잠기게 한 것과, 다주택자를 포함한 소유자들이 매매 차익을 실현하려는 퇴로를 열어 주지 않고 양도소득세의 강화를 지속한 것이 부동산 시장을 왜곡하는 결과를 낳지 않았나 싶다.

부동산 시장의 상승 요인

여전히 풍부한 유동성 / 기대하기 어려운 공급 물량 / 전세가 상승으로 인한 갭투자 지속 가능성 / 시기적, 정치적 요인 / 코로나-19 이후의 경제적 회복과 자산 가치의 상승

부동산 시장의 하락 요인

여전한 코로나-19 사태의 불확실성 / 끝물의 신호들, 상승에는 하락이 필연 / 잠긴 물량의 해소 시점 / miscellaneous(여러 가지, 이것저것 다양한, 모이면 핵폭탄)

저자의 권고는 세 가지. 첫 번째로, 최소 5년에서 길게 10년까지의 현금 흐름을 살펴보라. 두 번째로, 무주택자인지, 1주택자인지, 다주택자인지의 파악이다. 세 번째로는, 부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책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결과물을 다 쉽게 보지 말라. 기회는 분명히 또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언택트이코노미2021 #최성근 #장두석 #문홍철 #권기정 #양석재 #한빛비즈 #세계경제 #국내경제 #금리환율 #주식 #부동산 #언택트 #비대면 #맞춤형투자전략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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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학 수업 2 : 사회·과학·경제 - 공부와 삶을 연결하는 인문학 청소년 인문학 수업 2
박정호 외 지음, 백상경제연구원 엮음 / 한빛비즈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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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74 <청소년 인문학 수업 / 사회·과학·경제(백상경제연구원 편저/한빛비즈)>

공부와 삶을 연결하는 인문학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가장 미안한 점이 바로 입시 지옥이다.

인생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오로지 대입에만 올인하는 사회 구조에 대해 기성세대로서 죄책감마저 들 지경이다.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는 책이 발간되었다.

이전에 읽었던 퇴근길 인문학 수업을 펴냈던 백상경제연구원에서 편찬하였다.

인문학이 갖는 실생활과의 거리감을 좁히면서도 청소년 수준에 어울리는 수준으로 편집되어 있는 유용한 책이다.

내신과 수능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편집되어 있다.

    

이번에 읽을 책은 <사회·과학·경제> 파트다.

하나의 테마를 5시간으로 구분하여 강의가 이루어진다.

첫 번째 강의 주제는 경제 원리다. 첫사랑이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을 한계이론으로 설명하면서 경제 원리를 실생활을 통해 풀어낸다. 정책 수립과 마케팅에 활용되는 행동경제학 내용이 제시되면서 경제학이 우리에게 미치는 다양한 영향들을 확인할 수 있다.

 

2장의 <4의 물결>은 드라마틱한 혁명의 결과에 집중되는 눈길을 그 과정과 배경, 사회 내부의 변화까지로 확장시켜준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 혁명과 함께 프랑스와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베트남 혁명이 소개된다. 그리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보여준 우리나라의 촛불혁명까지 다루고 있다.

    

우주에는 태양처럼 빛나는 별들이 지구에 있는 모든 모래알의 개수와 비슷하거나 더 많다. 그렇게 많은 별 중 하나, 그 빛나는 별의 세 번째 행성에 우리가 살고 있다. 방대한 우주에는 특별히 어디가 중심이라고 할 것 없이 어느 곳이나 다른 곳과 비슷하다. , 우주에는 중심이라고 특정할만한 위치가 아예 없다. 거시적 규모에서 볼 때 어느 방향으로나 어느 위치이거나 동등하다고 여겨진다. 이것을 우주원리라고 부르는데, 인간은 우주의 중심이라는 특별한 곳에 있지는 않으나 우주의 어느 곳과 동등한 곳에 있는 편재되지 않은 존재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3지구라는 터전> 중에서

 

<4노동인권’: 이건 제 권리입니다>에서는 노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수정하기 위한 새로운 인식과 태도가 강조된다. 자본주의 국가임에도 노동과 노동자에 대한 적절하지 못한 시각에 대한 시정을 위해 법규와 제도의 변화와 함께 인식의 변화가 요구된다.

<5강 세종의 원칙>에서는 우리 역사 최고 슈퍼히어로인 세종의 리더십이 분석된다. 세종의 원칙과 리더십은 탈권위, 탈규격을 주요한 이념으로 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가장 잘 어울린다. 역사와 철학 등 인문학뿐만 아니라 수학, 천문학, 지리학, 역학, 의학, 군사학, 음악 등에 두루 뛰어났던 세종은 대표적인 융복합형 지식인이자 리더였다.

<6강 비난과 이해 사이>는 경제를 단지 하나의 현상으로 보지 않고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학문의 측면을 강조한다. 종합적 사고 능력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해 최적의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경제학을 공부하며 주변의 소소한 사건을 다각도로 해석하고 연결해 전체를 구성하는 연습을 해보자.

    

<7강 명의열전>에서는 한의학은 비과학적이다라는 오해가 풀릴 수 있는 강의이다. 공식 명의 1호 편작, 명불허전의 명의 화타, 식이요법의 선구자 전순의, 한국형 실용의학의 정립 허준, 의학에 담아낸 혁명 사상 이제마 등 다섯 명의를 소개한다.

<8강 생태계에서 배우는 삶의 원리>에서는 지구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인간을 살펴본다. 극한의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 과정을 보면서 나의 걸림돌을 어떻게 디딤돌로 바꿀 수 있는지 답을 찾는 과정이 될 수 있다. 동물들의 생존전략을 통해 나의 강점을 키우고 동료의 강점을 인정하며 서로를 보완하는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9강 시간과 공간으로 풀어낸 서울 건축문화사>는 서울의 특정 장소를 지목한 뒤 그곳에 있었던 인물과 사건, 건축물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둔다. 장소는 우리 인간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것이라 장소에 축적된 오랜 기억의 역사를 불러와야 그 장소가 갖는 진정한 단면을 알 수 있다.

<10강 뇌로 인간을 보다>는 뇌과학에 대한 강의이다. 뇌과학은 통섭의 학문이다. 뇌과학은 인간을 탐구하는 영역으로 과학적 사고와 인문학적 감성을 갖출 수 있는 학문이기도 하다. 질병의 치료, 예방을 연구하는 의학은 물론 뇌의 정신활동을 구체화하는 인지과학과 연계해 심리와 정서까지 연구 대상으로 확장하고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청소년인문학수업 #백상경제연구원 #한빛비즈 #퇴근길인문학수업 #인문학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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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원칙
레이 달리오 지음, 고영태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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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73 <성공 원칙(레이 달리오 지음/한빛비즈)>

이코노미스트레이 달리오. 세계 최대 규모의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이자 투자자.

자신의 성공 방식을 공유하기로 하고 2017원칙 PRICIPLES: LIFE AND WORK를 출간하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다. 이 책이 바로 원칙 PRICIPLES: LIFE AND WORK의 일러스트 버전이다.

 

우리의 인생 여정이 성공의 목표에 골인하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성공 경험을 기꺼이 공유하고 있다.

우선 겸허하게 인생을 바라볼 것을 권유한다.

우리의 인생이 항상 핑크빛 사랑과 성공으로만 가득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자신을 옭죄는 주변 환경에서 벗어나 인생의 목표를 향해 뛰어나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일생 동안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

선택과 결정의 무수한 시행착오 속에서 자신의 원칙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당신이 당신의 꿈을 성취하는 데 집중하고,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현실과 그 현실에 잘 대처하는 방법을 바로 이해하며 결단력을 가지고 대응한다면, 당신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원칙을 배우게 될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동시에 철저하게 개방적인 사고를 하라.

훌륭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진실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아는 스스로의 약점을 인정하는 것을 방해한다.

당신의 자아와 사각지대가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라.

 

고통 + 성찰 = 발전

 

성공하기 위한 5단계 과정

1) 당신의 목표를 파악하라.

2) 당신의 문제를 찾아내고 그것들을 묵인하지 마라.

3) 문제를 진단하고 근본 원인을 찾아라.

4) 문제를 극복할 계획을 세워라.

5) 계획을 실행에 옮겨라.

    

위험과 보상은 기본적으로 함께 한다.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할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려면 위험과 보상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성공은 목표를 달성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었다. 우리가 성취하려고 그렇게 노력했던 것들은 단지 미끼에 불과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성취하려는 노력 자체가 개인의 발전과 의미 있는 관계를 가져다 준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받게 되는 진정한 보상이다.

    

세계 최고의 투자자가 조언하는 내 인생의 성공법

내 인생의 목표를 세운다.

성공으로 가는 과정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

고통과 실패는 경험과 성찰로 내 인생의 성장을 이끈다.

결과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져라.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성공원칙 #레이달리오 #한빛비즈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원칙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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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 이제껏 밝혀지지 않았던 설득의 논리
마크 고울스톤 지음, 황혜숙 옮김 / 타임비즈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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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72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마크 고올스톤 지음/타임비즈)>

이제껏 밝혀지지 않았던 설득의 논리

이 책에서는 인간이 가진 ‘3개의 뇌를 설명한다. 맨 안쪽에는 파충류()의 뇌, 중간층에는 포유류(토끼)의 뇌, 제일 바깥층에는 인간의 뇌가 있다.

진화의 과정에서 새로운 뇌가 과거의 뇌를 대체한 것이 아니라, 그 겉을 둘러싸고 추가적인 활동을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대화를 하거나 설득해야 할 때 상대가 공포심이나 본능적인 경계심을 갖고 있다면, 상대는 뱀의 뇌의 상태에 있는 것과 같다. 그런 상대는 당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

 

이 책은 설득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움직이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본법칙’ 9개와 간단한 기술’ 12개를 소개한다.

상대에게 감정을 이입하고 갈등을 완화시켜, 원하는 해결책으로 바이 인하도록 만드는 기술이 핵심이다.

    

파충류의 뇌: ‘투쟁-도피 반응을 관장한다. 즉각적 행동과 반응이 전부다.

포유류의 뇌: 감정을 주관한다. 사랑, 기쁨, 슬픔, 분노, 비탄, 질투, 즐거움 등의 강렬한 감정이 일어나는 곳이다.

영장류의 뇌: 상황을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해 의식적으로 실행계획을 세운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려면 반드시 상대의 파충류의 뇌에서 포유류의 뇌’, 다시 영장류의 뇌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말을 걸어야 한다.

 

우리 뇌의 깊숙한 곳에 아주 작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편도체는 위협이 감지되면 즉각 행동을 개시한다. 이 편도체가 끓어 넘치는 점편도체 납치라고 부른다.

만약 편도체 납치가 극에 달해 있는 누군가에게, 사실과 논리를 이야기한다면 괜한 시간 낭비일 뿐이다. 편도체가 끓는점에 도달하기 에 개입해야 한다. 그러면 상대의 바깥쪽 뇌가 계속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편도체 납치를 막아야만 인간의 뇌에 말을 걸 수가 있다.

    

누군가의 갈망을 이해하고 거기에 반응을 보이는 것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만나는 누군가에게 당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이다. 심리학 용어로 이렇게 상대의 갈망을 거울처럼 반영해 반응을 보이며 공감하는 방법을 미러링mirroring’이라고 한다.

 

사람의 마음을 조절하는 9가지 기본법칙

1 흥분한 내 안의 짐승을 빨리 진정시켜라!

2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의 위험

3 엇나가는 상대의 욕구를 파악하라!

4 관심을 끌려고 하지 말고 관심을 보여라!

5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6 웅덩이에서 허우적대는 상대를 설득하려 하지 마라!

7 내가 어필하고 싶은 모습대로 나를 내보여라!

8 약점은 일부러 더 확실하게 내보여라!

9 해로운 사람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마라!

그 사람이 유명하든 혹은 대단하든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공감을 얻고 싶어 하는 외로운 인간이 있다. 그 요구를 만족시키면 당신은 군중 속 한 사람에서 친구나 동료로 변신할 수 있다.

자신감은 상대가 당신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상대에게 주는 것의 깊이와 진실함으로 생겨난다. 거꾸로 당신이 상대에게 깊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할수록, 실패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더욱 커진다.

    

상대를 우호적인 모드로 세팅하는 12가지 기술

1 ‘불가능 질문전략_회의하는 상대를 의욕모드로

2 ‘마술적 패러독스전략_반항하는 상대를 납득모드로

3 ‘감정이입 쇼크전략_방관자적인 상대를 협조모드로

4 ‘역방향 플레이전략_무능력한 상대를 의욕모드로

5 ‘정말?’ 전략_과도하게 흥분한 상대를 진정모드로

6 ‘전략_적대감을 품은 상대를 이해모드로

7 ‘합의문전략_감추고 싶은 약점을 장점모드로

8 ‘변화 중심 화법’_일차원적 관계를 이해와 공감의 친밀모드로

9 ‘나란히전략_지시와 명령에 지친 상대를 적극모드로

10 ‘빈칸 채우기전략_강요가 먹히지 않는 상대를 회유모드로

11 ‘No’ 유도 전략_요지부동의 상대를 솔깃모드로

12 ‘파워감사전략_나에게 협조적인 상대를 충성모드로

 

사람들에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해달라고 청하라. 그러면 무엇이 가능한지 생각해보느라고 경계심을 풀게 될 것이다.

당신이 상대방의 부정적인 감정을 공감하는 말로 대화를 시작하면, 마지막은 긍정의 대답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품고 있는 불안감을 솔직히 드러냄으로써, 자신의 평정심을 보여라. 그러면 사람들의 긍정적이고 온전한 집중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뱀의뇌에게말을걸지마라 #마크고올스톤 #타임비즈 #3개의뇌 #편도체납치 #거울신경세포 #파충류의뇌 #포유류의뇌 #영장류의뇌 #미러링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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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 대디 자본주의 - 친밀한 착취가 만들어낸 고립된 노동의 디스토피아
피터 플레밍 지음, 김승진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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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71 <슈거 대디 자본주의(피터 플레밍 지음/쌤앤파커스)>

친밀한 착취가 만들어낸 고립된 노동의 디스토피아

이 책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와 시카고학파의 밀턴 프리드만으로 대표되는 신고전파 경제학자들의 득세에 따라 나타나는 탈공식화deformalization’에 대한 비판서이다.

 

신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사적이고 개인적인 토대에서 상호 작용하는 이상적인 사회를 지향한다. 신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제약에서 벗어난 자본주의가 우리를 더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게 해주리라고 믿었다. 당사자 간의 계약이 최우선이고 정부의 개입은 최소화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마거릿 대처와 로널드 레이건이 확장시켰던 신자유주의가 21세기 4차 산업혁명기에 다시 그 위세를 떨치고 있다.

시장 개인주의가 바로 개인의 자유의 궁극적인 정점이다. 이 책의 주제는 시장 개인주의와 결합해서 벌어지고 있는 유형의 탈공식화다.

 

코로나19로 더욱 급격한 팽창을 나타내고 있는 4차 산업혁명기에 불안정한 일자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더 큰 불안을 느끼고 있다. 파트타임, 온디맨드, 프리랜서, 개인 계약 노동 등이 노동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까지는 작은 편이다. 그러나 저자는 단순히 산술적인 면하고만 관련된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위태로운 일자리의 불안정성이 주는 압박감은 긱 이코노미 분야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직종에 스며들어 있다. 202011월 현재 과로로 사망한 택배 노동자가 이미 15명을 넘고 있다.

    

이 책의 제목 슈거 대디 자본주의는 논란 많은 데이트 주선 앱에서 따온 것이다. 부유한 남성 기업인은 젊은 여성을 만나기 위해 이 앱을 사용하고, 이곳에 가입하는 젊은 여성 상당수는 학비를 마련하지 못해 고전하는 대학생이다. 극히 일부만의 예외적이고 도착적인 현상 같은가? 이 앱은 우리 경제 전체가 가고 있는 방향을 드러내는 징후인지도 모른다. 익명적이고 탈인간적인 금전 거래 시스템이면서도, 매 순간 당신을 지극히 친밀하게따라다니며 괴롭히는, 그리고 모종의 개인적인요구를 당신이 거부하는 순간 당신의 모든 것을 무너뜨릴 수 있는, 그런 경제 말이다. -피터 플레밍

 

근대화의 핵심 운영원리였던 관료제는 후기 산업사회에서는 비효율성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다.

과업의 전문화와 위계의 서열화를 비판하며 증오의 대상이 된 관료제, 그리고 그 관료제를 큰 정부정부의 낭비라는 개념과 으레 뒤섞어 생각하는 경향이 탈공식화 흐름을 밀어붙인 주요 동인이다.

신자유주의적 정부의 통치는 굉장히 침투적인 상징 폭력과 매우 무책임한 방임의 희한한 혼합을 보여준다. 특히 노동자들에 대해 그렇다. 정부는 우버화된 일자리의 어두운 면에 기꺼이 눈을 감는다.

 

어느 여성이 붐비는 식당에서 제로 아워계약(정해진 노동 시간이 명시되지 않은 계약)으로 일한다고 해보자. 공식적으로는 아무도 그 여성이 상사에게 아양을 떨어야 한다고 강제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 여성은 아양을 떤다. ‘방세 대신 섹스계약으로 방을 얻는 데 딸려오는 암묵적인 의무 사항도 마찬가지다. 많은 크레이그리스트 구인 구직 광고가 지원자에게 행간을 읽으라고 요구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저와 함께 쓸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침대는 한 개이고 내 거예요. () 산수를 해보시면 답이 나오겠지요?” - <1장 유령 노동자의 막다른 길> 중에서

    

부자들이 하이에크를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간단하다. 현실에서 하이에크의 철학은 이제 개인 단위로 존재하게 된 경제 행위자(노동자, 학생, 세입자)를 혹독한 금전적 판단 앞에 세워놓고 그다음에 무방비로 노출시킨다. 이렇게 보호 없는 개인주의를 사회적, 정치적으로 생산해내는 것이 신자유주의 거버넌스의 핵심이다.

 

신고전파 경제학이 주도하는 탈공식화로 가는 길에 세 단계를 따라 진행됐다.

첫째 노동을 탈집단화하려고 시도한다. 노동이 고립화, 개인화되고 나면 두 번째 단계가 발생한다. 몇몇 직종에서 자격증 등 진입 장벽을 없애는 단계다. 자격증에 대한 공격은 탈전문가화라는 더 광범위한 경향의 일부다. 탈공식화의 마지막 세 번째 단계는 숙련된 공직자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것이다.

 

노동을 더 인간 친화적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가장 친기업적인 학자들에 의해 규제 완화의 프레임을 통해 설파되면서 노동이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면에 크게 좌우되는 상황에 처하고 있다니 희한한 일이다.

더 인간적이라는 것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가?

구조적인 경제적 불안정성과 시장의 합리화 과정(혹은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탈규제된 노동시장이라고 부르는 것)은 캘리포니아의 경영 사상가들이 열정적으로 주창한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제약 없는 자의성과 쉽게 결합한다. - <4장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직장> 중에서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유연 고용 시스템과 무보수 시간 외 노동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은 노동이 왜곡된 방식으로 개인화돼 있다는 점이다. 노동자들이 독립적인 외부 기업가로 취급된다. 이것은 우버화 및 그에 수반되는 탈조직화 경향의 핵심이다.

 

신자유주의가 불러온 위기의 기저에 있는 탈공식화 경향을 꺾기 위한 저자의 아이디어

첫째, 경제적 빈곤을 없애자.

둘째, 사기적인 자가 고용과 제로 아워 계약을 불법화하자.

셋째, 공공 영역을 탈민간화/탈개인화하자.

넷째, 노동 제도를 탈중심화하자.

 

자본주의적 자유지상주의 속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오직 부자뿐이다. 당사자의 사적 협상과 시장의 힘에 의해 임금과 고용이 결정되는 세상에서 유연 착취는 성행하게 된다.

공적인 권력을 통해고용 관계가 지저분한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라.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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