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도 늙지 않는 법 - ‘나이 탓’이라 여기며 건강을 놓치고 있는 당신에게
김광일 지음 / 김영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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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2 <늙어도 늙지 않는 법(김광일 지음/김영사)>

나이 탓이라 여기며 건강을 놓치고 있는 당신에게

코로나19의 공포가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소중한 것을 묻는다면 바로 건강일 것이다.

우리는 항상 건강이 최고라고 말은 하지만 바쁜 일상과 업무에 무관심할 때가 많다.

연로하신 부모님들은 나이 탓이라며 병원을 멀리하시기도 한다.

 

모든 연령대의 건강이 중요하지만, 건강이 가장 결정적인 세대는 바로 노인 세대이다.

아동, 청소년기, 장년기 모두 노인이 될 것이다.

문제는 어떤 노인이 되느냐?’이다.

건강 100세를 이루기 위한 노년 건강관리 법은 노인이 되기 전에 익히는 것이 현명할 듯하다.

  

  

저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의료센터장 김광일 교수는 노인병학으로 전공을 변경한 우리나라 최고의 노인의료 전문가이다.

정보 과잉의 시대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고쳐주고, 미리 겁먹지 않도록 예방하는 법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나를 더 늙게 만드는 오해들>

건망증이 심해져도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청력, 시력의 변화는 노화가 아닌 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다.

올바르게 서서 걸어 다닐 수 있어야 건강한 노년이 보장된다.

피부 변화는 질환 때문일 수 있다.

 

<노년에 잘 걸리는 7대 질병 예방법>

심혈관질환 / 위험인자를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세요. 금연은 필수!

뇌혈관질환의 초기 증상 / 편측마비, 감각저하, 두통 및 구토, 어지럼증, 언어장애, 발음장애, 운동실조증, 시각장애, 연하곤란

치매 /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면서 운동, 식이조절, 적극적인 사회활동, 금연, 절주 등으로 예방

파킨슨병 / 파킨슨병은 운동능력뿐 아니라, 자율신경 빛 삼킴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수술 여부는 수술위험도에 관한 평가나 노인포괄평가 등의 도구로 결정해보자.

근골격계질환 / 아프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

내분비질환 / 저혈당은 노인에게 특히 더 위험하다.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필수지식>

무조건 운동을 한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잘 살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한다. 골고루 먹기, 적게 먹기, 싱겁게 먹기, 단백질 섭취 충분히 하기

노년에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대상포진, 파상풍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불면증은 우울증의 증상이거나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노년을 위협하는 생활 속의 위험>

운전 / 운전면허증을 반납해야 할 때일 수 있다.

낙상 / 낙상은 노년생활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

날씨 / 추위·더위·미세먼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집안일 / 집안일은 노화와 질병상태를 가늠하는 척도다.

 

어차피 노인이 되면 아파.’라고 생각하기에는 우리에게 노년의 인생이 너무나 길다.

인생의 마무리를 건강하게 하는 법을 공부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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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토론! - 이슈와 친해지는 20가지 찬반 논쟁 토론하는 10대
김범묵.박정란 지음 / 북트리거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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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1 <거침없이, 토론!(김범묵, 박정란 지음/북트리거)> #청소년인문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한 비판으로 자주 등장하는 것이 입시 위주의 교육과 일방적·획일적 수업 방식을 꼽는다.

그러나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수업 참여가 강조되고 있다.

교사의 일방적 강의식 수업보다는 학생 스스로 수업 내용을 확인하고 발표하는 수업이 늘어났다. 모둠 활동, 프로젝트 수업, 거꾸로 학습법 등 다양한 수업의 형태가 적용되었으며 교실에서 가장 많이 적용된 수업이 바로 토론 수업이다.

 

<거침없이, 토론!(김범묵, 박정란 지음/북트리거)>은 토론 수업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문화, 과학, , 사회 네 가지 분야에 대한 20가지 이슈가 제시된다.

각 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후 토론 전에 자신의 생각을 확인하게 한 후 QR코드를 통해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한다.

주제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정한 이후 각각 찬반의 근거를 두 가지씩 제공한다.

주제를 확인하고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입장을 정리하며 토론을 갈무리한다.

 

특정 주제와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토론은 학생들의 발산적 사고를 유도하며 메타인지를 높이는 수업이다.

토론 수업은 주제에 관해 탐구를 하고, 자신의 견해를 정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고, 발표하는 활동은 인출 효과가 아주 높은 활동이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원리도 배울 수 있다.

 

어른들의 걱정과는 달리 실제 토론 수업을 진행하면 장난끼 많은 학생의 모습에서 진지한 토론자의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대방의 말을 끊거나 무시하는 태도는 찾아보기 어렵고 말투로 경어체로 바뀐다.

토론 수업을 하면서 상대방을 존중하는 민주적 태도를 기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가끔 주제의 내용이 학생들의 관심에서 먼 주제이거나 너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토론이 겉도는 경우도 확인된다.

 

토론 수업을 하기 위한 필수적 준비물이 바로 주제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자기주장의 근거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정보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통해 논란이 되는 쟁점의 양 측면을 좀 더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문제의 본질에 근접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학생들에게만 유익한 책은 아니다. 우리 사회를 둘러싼 이슈들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자신의 견해와 반대에 있는 사람들의 주장을 경청하는 것,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입장의 차이를 좁히려고 노력하는 것, 그 과정에서 풍성하고 균형을 갖춘 지식과 태도를 키워나가는 것.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지식과 태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책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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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서울대 글쓰기 특강'
박주용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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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0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박주용 지음/쌤앤파커스)>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서울대 글쓰기 특강

 

이 책은 특정 영역의 지식이 담긴 텍스트인 선행 연구나 자료들을 비판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그 영역을 확장시켜 자기만의 새로운 주장을 제시하는 글쓰기에 초점을 맞춘다.

이제껏 글 쓰는 방법을 가르치는 수업은 일방적 강의식 수업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 강의가 끝나면 학생들은 답답하고 교수는 속 터지기 일쑤였다.

저자의 수업은 학생들이 써온 글을 놓고 토론하고 스스로 평가해보는 활동이 중심이 된다.

이 과정이 책으로 옮겨져 있다.

 

독서는 지식이 많은 사람을, 토론은 준비된 사람을, 글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프랜시스 베이컨

 

이 책은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와 교육 현실 사이의 괴리를 확인하며 시작된다.

그리고 차례로 글쓰기 수업이 진행된다.

표절하지 않으면서, 독창적 주장을 펼치는 방법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저자는 초고를 다듬고 또 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 다른 글의 주장을 요약하고, 그 주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내는 방법

여러 개의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자신만의 주장을 펼치는 방법을 설명한다.

  

  

글을 내용표현으로 나누어 점검하는 퇴고의 방법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 한 학기의 수업을 받는 느낌!

글쓰기 트레이닝을 서른세 차례 거쳐야 한다는 점이 부담도 되지만, 글쓰기 실력이 쑥쑥 올라가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글쓰기는 논문을 쓰는 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 서평을 쓸 때 모두 생각이 요구된다.

그 생각을 정리하고 발전시키는 최고의 수단이 바로 글쓰기다.

책 읽기에만 만족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관점을 나의 것으로 변환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단계가 바로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표절 /

복제, 짜깁기 표절, 말 바꾸어 쓰기 표절, 잘못된 전문 인용, 포괄적 인용, 데이터 표절

 

효율적으로 자료를 요약하기

요약은 학문적 글쓰기는 물론 논리 정연한 글쓰기의 기초이다.

읽은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요약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원 글에 담겨 있는 여러 정보 가운데 삭제할 수 있는 정보는 모두 삭제한다.

표절을 피하기 위해 다르게 표현하려면 약간의 말장난혹은 비틀기가 필요하다.

형태나 형식을 바꾸는 것이다. 능동태를 수동태로, 동사를 명사로, 복문을 단문으로, 그래프는 표로.

요약의 마지막 단계는 요약한 글을 원저자가 읽는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는 글을 쓰고 나서 각 문장의 주어와 술어의 호응을 최소한 두세 번 정도는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한 문장에 하나의 생각이 담긴 단문으로 쓰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

문장이 길어져서 우리의 작업 기억 용량을 넘어서면, 주술 호응, 부당 공유, 그리고 독자가 겪을 어려움을 생각할 여력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지정 주제에 대해 답을 쓰는 상황에서는 실제 사용 가능한 시간을 각 과정에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개요를 만드는 데 10~20%, 초고 작성에 30~40%, 그리고 퇴고에 50% 정도의 시간을 배분하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해야 시간 내에 완성도가 높은 글을 쓸 수 있다.

글쓰기의 절반은 퇴고에 할애하라.

잘 쓴 글은 술술 읽히고 주장하는 바를 파악하기도 쉽다. 이런 글이 되도록 각자가 쓴 글을 고칠 때, ‘내용표현 방식을 나누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나는 일기와 읽은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정도의 글을 쓴다.

별거 아닌 글이지만 읽는 사람에게 나의 주장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한 책이다.

저자의 가르침을 하나하나 연습을 해보며 나의 글을 다듬어야겠다.

지식이 많은 사람에 그치지 말고 정확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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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많이 지쳐 있습니다 - 일, 관계, 삶의 과부하 속 내 마음 회복수업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지음, 문희경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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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20-29 <사실은, 많이 지쳐 있습니다(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지음/더퀘스트)>

, 관계, 삶의 과부하 속 내 마음 회복수업

어떤 큰 사고를 겪고 나면 우리에겐 트라우마가 생긴다고 한다.

저자는 바로 이 트라우마 치유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 사회에서도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는 과부하(Overwhelm)를 주제로 방전된 우리 마음을 회복시켜준다.

 

무한경쟁의 사회, 패자부활전이 없는 사회, 무한노력이 강요되는 사회,

과부하에 걸리지 않으면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고 평가받는 사회.

이제 우리 사회의 방향타를 고쳐야 할 때다.

법률과 사회 제도의 변경도 필수적이고 우리 자신도 과부하에 대한 회복 수업을 받아야만 한다.

   

 

몸은 기억한다. 상처의 기억이 몸속에, 가슴이 무너질 듯 아픈 감정에, 면역계와 신체 질환에 새겨진다. 이렇듯 몸과 마음의 소통이 감정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면, 치유의 의미는 대대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회복이란 자신의 몸과 마음, 곧 자기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은 상태다. 다시 말해서 과부하에 걸리거나 분노나 수치심, 좌절감 없이도 자기가 느끼는 바를 자유롭게 느낀다는 뜻이다.

-베셀 판 데 콜크 박사, 외상센터 설립자이자 의료책임자

 

과부하를 해결하는 첫걸음

바로 통제 가능한 범위와 아닌 범위를 파악하고, 주어진 상황을 현실적으로 마주보며,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건강하게 살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분명한 의도에 따라 행동하기

*여건을 유리하게 만들기

 

우리를 지치케 하는 것들:

유전되는 외상 / 세대 간에 전해지는 외상 / 제도적 억압과 내면화된 억압 / 건강 / 가족과 집단 / 학교 / / 경제적 스트레스 / 세계 뉴스 / 기후 위기 /

 

과부하에 대한 최고의 해결책은 바로 적을수록 좋다

노출되는 정도와 반응을 조절해야 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포화 상태를 소화하라.

현실이나 마음속에 장애물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느끼는 과부하는, 초점과 관심을 미세하게 조정하기만 해도 상당 부분해결된다.

스스로를 존중하고, 고통의 대부분이 불가피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채야 한다.

그러면 어떤 어려움도 감당하지 못할 만큼 벅찬 것은 아니며,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p99

 

페이지 중간 중간 등장하는 삽화는 단지 유머러스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우리를 돌아보게 해주는 멋진 한 컷!

 

 

집중이 안 되는 나 / 의도 없는 행동은 차라리 하지 마라

무엇에, 언제, 어떻게 관심을 보일지 의도적으로 고민하면서 집중하는 태도야말로 과부하에서 벗어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하루를 의도한 대로 시작해야 한다. 하루의 의도를 정했으면 하루 동안 우리를 산만하게 만들고 집중력을 저해하는 요인의 양과 내용을 알아채야 한다.

의식적으로 어디에 집중할지 심사숙고하는 습관과 의도적으로 감사하는 습관이 결합되면 큰 효과가 나타난다.

의도를 최대로 늘리고 충동을 최소로 줄이면 결국 좋은 결정을 내리는 데 유리해진다.

 

혼자라고 느끼는 나 / 현재에 머무는 순간 무언가 달라진다

다행히 고립감은 치유 가능하다. 내 몸과 마음을 살피면 자연스레 현실로 돌아온다. 일단 내면이 현실에 발붙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상황이 더 쉽게 파악된다.

 

집착하는 나 / 어쩌면 답은 내 바깥에 있다

집착은 고통의 근원이다.

1 누구도 두려워하지 마라.

2 허튼소리 탐지기를 장착하라.

3 정말로 다정한 사람이 돼라.

 

무기력해진 나 / 최소의, 그러나 효과적인

활력을 기르는 연습:

단순해지기 / 마음과 몸 연결하기 / 자연을 감상하기 / 영성과 종교에 의지하기 / 예술 감상하기 / 웃음 / 공동체에 참여하기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어려울 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나의 의도.

한 번에 하나씩, 한동안 하나에만 집중해야 한다.

우리의 통제밖의 일에는 신경을 끄자.

나의 의도에 집중하고 지금에 집중하는 것

고민에 대한 답을 꼭 내 안에서만 찾으려고 가슴앓이를 할 필요는 없다.

당신과 나의 오늘과 지금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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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티 웍스
알렉산드라 르빗 지음, 서정아 옮김 / 성신미디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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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8 <휴머니티 웍스(알렉산드라 르빗 지음/성신미디어)> #경영

비즈니스 세계의 규칙이 바뀌는 2030년을 대비하라!

새천년을 준비하던 시대 우리는 IT산업의 확장에 주목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 속에서 신자유주의의 매서운 맛을 경험하며 기업과 사회구조의 큰 변화가 몰려오던 시기이다.

이후 세계 금융위기가 닥쳐오고, 급변하는 세계에서 기업과 노동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2016년 가을 클라우드 슈밥에 의해 주창된 4차 산업혁명 속에서 FAANG으로 대표되는 IT기업의 기술혁명은 우리 생활의 기반을 흔들 정도로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중이다.

 

2020. 이제 새로운 10년이 시작한다.

저자는 새로운 10년 후를 대비하자고 주장한다.

기업과 기술과 인간 그리고 문화의 변화를 예측하고 각 챕터마다 <Action Plan>을 제시한다.

<Action Plan>에 경영사상가 겸 미래학자이자 컨설턴트인 저자의 인싸이트가 집중되어 있다.

 

기업들은 미래의 노동시장 상황을 직업과 지역에 따라 평가함으로써 인력 부족과 지역별 숙련도 불일치에 대응할 수 있다. 신규 이민자, 은퇴를 미루는 고령 근로자, 그리고 취업 의욕이 없거나 본인의 능력에 못 미치는 일을 하는 사람들처럼 이제까지 개발되지 않았던 인력풀을 목표로 겨냥하자. 특정 직업이나 지역의 경우 다른 곳에 비해 인력의 부족이 더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인사 고용 정책에 조금 더 유연해져야 할 것이다.

    

빅데이터와 AI의 고도화에 따라 인간의 일자리가 위협을 받는 것을 이제 예상이 아니라 현실이 되고 있다.

2020년대에는 유능한 비서와 동료 역할을 겸비한 개인용 봇이 직장에 등장할 것이다.

그리고 딥러닝 기계가 프로젝트 범위 설정과 위험 분석 등의 작동 기능을 수행하는 일이 실현된다.

인간과 기계의 협업이 지배적인 경영 환경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인간만의 독자적인 역량:

리더십과 협동성 / 창의성과 혁신 / 판단력 / 직관 / 대인 감수성

 

21세기 중반의 업무 팀은 분산되어 가상의 공간에서 일할 뿐 아니라 일시적인 성격을 띨 것으로 보인다. 계약직의 증가와 조직의 전문화로 인해 오랜 기간 함께 일하는 안정적인 팀의 시대는 막을 내릴 것이다. 앞으로도 협력은 가치 있는 덕목으로 인정받고 보상받겠지만 팀의 형성과 해산은 번개 같은 속도로 이루어지리라 예상된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그리고 텔레프레전스를 통해 분산된 조직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다.

   

 

계약직이 증가한 원인은 다양하다. 은퇴를 앞두고 있으며 탄력적인 시간 활용을 원하는 사람들은 자영업자 자격으로 기업과 계약하는 추세다. 기업이 계약직 근로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정규직에게 발생하는 수당이나 보험 및 법적 책임 비용이 들지 않는 데다 간접비를 절감할 수 있고, 기업이 필요할 때 원하는 인재를 어디서든 채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30년대의 기업의 문화는 목적 주도형 문화가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직 내의 유연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협력이 강조되는 기업 문화는 직원 경험을 고양시키면서 조직의 성공을 이끌어갈 것이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고 밀레니얼 세대가 리더로 등장하는 시대가 바로 2030년대다.

밀레니얼 리더가 이끄는 조직의 구성원인 Z세대의 등장에 주목해야 한다.

이전의 지위 통제형 리더십으로 독립적이며 다재다능한 Z세대를 이끌게 되면 자율성과 민첩성을 저해하는 문제에 바로 부딪히게 된다.

 

강점 기반 리더십 모델을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새로운 리더가 등장하고 변혁적 리더십이 발휘되는 조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대에 모호함과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유연한 사고와 발산적 사고를 바탕으로 데이터 감각을 갖춘 과감한 리더십이 힘을 발휘하는 시대가 바로 2030년대이다.

 

변하지 않는 것이 진리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변화한다는 것이 진리인 세상이다.

인구구조의 변화와 IT기술의 고도화가 가져올 새로운 시대에 대한 우리의 선택은 하나다.

그 변화를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사람인가, 변화에 끌려가는 사람인가에 대한 선택.

 

#경영서 #인사관리 #추천도서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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