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업분석이 처음인데요 - 꼼꼼한 생초보의 기업분석 입문기, 2022년 개정판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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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6 저는 기업 분석이 처음인데요(강병욱 지음/한빛비즈)

꼼꼼한 생초보의 기업분석 입문기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세상.

무너져내린 멘탈이 나를 이끈 곳이 바로 주식시장.

어깨너머로 주워들은 종목들로 초심자의 행운을 아주아주 잠깐 누린 후 맞이한 마이너스의 세계.

여기저기 귀동냥으로 주워들은 종목에 빼앗긴 내 자산만 얼마냐??

주식을 하면 50%의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 나의 닭대가리.

이익 / 본전 / 손실.

나의 승산은 33.33%라는 것을 내 자산이 고등어 한 토막이 된 이후에야 알았다.

투자금액이 늘어나 부업의 수준 이상이 되었는데도 주사위 굴리기 게임처럼 임하고 있음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누구에게도 이야기할 수준이 안되는 처참한 계좌가 된 이후.

 

반성하며 주식 관련 책들을 만났는데 모두 무슨 이야기인지 어렵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바로 생초보를 위한 입문서.

생때같은 내 돈을 투자할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나에게 이익을 가져다줄 기업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부터!!

저자가 강조하는 주식투자자는 기업분석가다!’라는 말에 강하게 동의하며 공부 시작.

물론 주가가 기업을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지만, 기업의 기준이 되는 가치를 알아야만 투자를 하든 말든 결정을 할 수 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 필수 요소들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준다.

키움증권 영웅문 프로그램을 캡처해서 보여주는 친절한 수업이다.

 

경제 사이클과 경제성장률, 이자율, 통화량, 경상수지, 환율, 물가, 경제지표 등등 기업의 이익을 확인하기 위한 지표들이 너무 많다.

각각이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저자의 설명을 통해 확인하며 다시 한번 기업분석의 중요성을 느낀다.

어떤 기업이 이익을 가져다주는 우량기업이고 성장하는 기업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꼼꼼한 작업들이 나의 계좌를 배부르게 만든다는 진리를 깨닫는다.

 

그레이엄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주식분석법은 무엇이었을까요? 해당 종목이 매력적인 투자대상인지 결정하기 위해 현재 주가와 비교할 수 있도록 가치평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미래의 수익성을 측정하기 위한 기본적인 절차로 규모, 가격, 영업마진에 대한 과거의 평균자료를 바탕으로 계산합니다. 미래 매출액의 산출 근거는 과거의 실적과 비교해 규모나 생산제품의 가격 변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하지만 이 예측 결과들은 먼저 GDP를 바탕으로 한 경제 예측, 그리고 해당 기업과 산업에 적용되는 산업분석과 기업분석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분석 비법 배우기> 중에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확인하는 방법도 처음 배웠다.

국제회계기준 IFRS, 포괄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등 처음 접하는 복잡한 내용들이 내 머리를 아프게 하지만 저자의 친절한 설명이 기업분석의 목표로 꼼꼼하게 인도한다.

 

재무제표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직접 건네주는 건강진단서입니다. 기업의 재무 상태가 엑스레이처럼 나와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뒷받침해주는 다양한 숫자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회사의 재무제표가 주가를 말해준다> 중에서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가장 충실한 안내서를 만났다. 저자의 가르침대로 하나하나 따라 해보고 내 것으로 만들고 나서 다시 도전하자.

무방비로 얻어맞기에는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저는기업분석이처음인데요 #강병욱 #한빛비즈 #기업분석 #주린이용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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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 - 위대한 의학의 황금기를 이끈 찬란한 발견의 역사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음, 이덕임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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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22-5 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음/한빛비즈)

위대한 의학의 황금기를 이끈 찬란한 발견의 역사

400페이지가 훌쩍 넘는 두꺼운 책에는 처음 들어보는 의사들의 이름이 가득하다.

나는 이 책의 23개 챕터에 등장하는 수십 명의 의사 중, 이름이라도 들어본 사람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의학에는 문외한이다. 또한 책이 소개하는 이야기들의 주 무대는 모두 서양이다.

그럼에도 책의 매력에 푹 빠져서 흥미롭게 읽어내려갔다.

근대 이후 과학의 발전과 함께 이루어진 의학의 황금기는 또 다른 세계사의 한 영역이었다.

저자는 1840년대부터 제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의 시기를 의학의 황금기로 규정하고 그 주인공들의 활약을 낱낱이 서술하고 있다.

 

이 책 전반부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의학적 예방 목적의 손 씻기와 마취술이다.

수술할 때 의료진이 손을 소독하고, 마취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오늘날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이전 역사 속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웠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제멜바이스라는 의사로부터 시작된 손 씻기는 산모의 높은 사망률을 예방하였다. 한 문장으로 서술되는 이 역사는 제멜바이스의 끊임없는 노력과 실패와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윌리엄 모텀이 에테르 가스를 이용하여 시작한 마취는 제임스 심슨에 의해 업그레이드 되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클로로폼이었다. 심슨은 클로로폼을 이용한 마취를 임상에 적극 응용하여 그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이 마취제의 가장 극적인 사용은 바로 존 스노에 의해 이루어진 빅토리아 여왕의 출산이다. 여왕의 8번째 출산에 스노는 클로로폼으로 마취를 하였고, 당시 38살이었던 여왕의 마지막 출산 역시 클로로폼으로 마취하여 통증이 거의 없었다.

 

2022년 현재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보며 이 책에 소개된 나이팅게일을 떠올린다. 나이팅게일이 활동하던 지역이 바로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였다.

나이팅게인은 제멜바이스의 논문을 통해 당시 영국에서도 널리 논의되고 있던 최소한의 청결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이 개념을 받아들여서 병자들에게 새로 빤 깨끗한 침구를 제공했고 더 나은 음식을 먹였다. 이후 나이팅게일은 의료 전문 인력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여러 특파원은 연합군 병사들에게는 적과의 전투보다 병과 전염병이 더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게 된다.

 

의사와 연구진의 열정과 기술적 진보의 결합으로 의학의 수준은 급속하게 높아졌고 그 혜택을 현재의 우리가 누리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그들이 우리의 부모와 우리를 살리고 있다.

 

미국의 남북전쟁 동안 병사들이 고통에 시달린 것은 적군의 탄환과 사지 절단 후에 따르는 창상렬 때문은 아니었다. 군대 수용소에 만연한 끔찍한 위생 상태 때문에 사망자가 곳곳에 속출했다. 군인들은 식수를 공급하는 강에다 배설 문제를 해결하곤 했다. 이 전쟁의 가장 치명적인 설사병은 장티푸스로, 전투로 인한 사망을 제외한 전체 사망률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조지프 리스터는 1865년 상처 감염 예방을 위해 페놀이라는 물질을 최초로 사용하였다. 의학계의 새로운 시대가 밝아오는 순간이었고, 이제 그는 소독의 개념을 도입한 현대 의학의 선구자로 불린다.

이 리스터가 발명한 소독제의 배경에는 파스퇴르의 발효 연구가 있었다. 파스퇴르는 모든 것에 만연한 미생물이 의료 행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파스퇴르는 광견병을 퇴치하여 프랑스의 국가적 영웅이 된다.

 

결핵균을 최초로 발견한 세균학의 아버지로베르트 코흐

X-ray를 발견한 빌헬름 뢴트겐

세계 최초로 심장수술에 성공한 루드비히 렌

아이들이 목숨을 구해낸 혈청 개발자 에밀 아돌프 베링

매독의 위험에서 인류를 구원한 파울 에를리히

콤플렉스를 치료하는 신의 손 재건성형의 자크 요제프

혈압계를 개발한 이탈리아의 시피오네 리바로치

심전도를 개발한 빌럼 에인트호번

혈액형을 구별한 카를 란트슈타이너

 

의학뿐 아니라 생명공학과 정보기술의 발달까지 합쳐져서 이제 인간의 수명은 100년을 훌쩍 넘기고 있다. 단지 오래만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년을 중시하는 움직임도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마치 진화하듯이 자연스럽게 수명이 연장되고 의학이 발달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건강한 삶을 누리고 수명을 늘려가는 바탕에는 의학의 선구자들의 놀라운 활약이 있었고 의학의 발전을 앞당긴 획기적인 사건들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게 된 그 계기가 된 사건들 말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세상을구한의학의전설들 #로날트르슈테 #한빛비즈 #의학의황금기 #제멜바이스 #한빛비즈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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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의 세계사 - 뺏고 싶은 자와 뺏기기 싫은 자의 잔머리 진화사
도미닉 프리스비 지음, 조용빈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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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4 세금의 세계사(도미닉 프리스비 지음/한빛비즈)

민주공화국을 유지하는 성스러운 의무이면서도 어떡하던 피하려고 하는 올가미 같은 세금.

세금의 역사가 바로 이 책의 주제다.

그런데 그 역사가 두 갈래다.

세금 자체의 등장과 변화, 한 갈래와 새로운 세금의 등장이나 변동이 눈덩이 효과를 일으켜서 벌어진 세계사의 사건들이 또 한 갈래다.

 

코미디언이자 금융전문가인 저자의 해학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도 역사에 관한 날카로운 통찰을 확인하는 즐거움으로 지루하지 않게 읽어내려간 책이다.

 

근대 프랑스에서 기원하였고 영국 명예혁명의 불씨가 된 난로세. 주택, , 창문에 대한 세금인 창문세와 빛에 매기는 미친 세금인 유리세 등 재정을 채우기 위한 어이없는 세금들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금의 전형적인 라이프 사이클이 이렇다. 세금은 대개 필요 때문에, 예를 들어 전쟁 자금 조달을 위해 법으로 제정된다. 임시세로 시작되었다가 영구세로 바뀐다. 도입될 때는 적은 금액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진다. 거두어들인 세수의 대부분은 낭비되거나 납세자들이 원치 않는 곳에 사용된다. 진저리가 난 시민들이 결국에 반대운동이나 저항운동, 심지어 반란을 일으켜 세금을 없애려 하지만 정부는 대처가 늦고 폐지할 생각도 없다.

 

저자는 시민들이 세금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기를 원한다. 세금이라는 틀로 과거, 현재, 미래를 보면 왜 세상은 이런 모습인지, 과거에 그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그리고 미래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모든 것이 명확해진다고 주장한다.

세금이 문명의 성격을 결정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이 책의 곳곳에 소개된 역사적 사건을 통해 증명된다. 조세제도가 국가의 운명, 즉 국민의 번영과 빈곤, 자유와 억압, 만족감과 불만을 결정한다.

 

이 책에 소개된 대부분의 전쟁은 세금으로 시작된다. 정복자의 목적은 세원이 되는 토지, 노동력, 생산물 그리고 이익을 장악하는 것이었다. 정복자들은 먼저 약탈하고 다음은 세금을 거두어간다. 전쟁을 끝내려면 세금을 없애야 한다.

 

기독교를 탄생시킨 예수의 생애와 죽음 전반에 세금이 연관되어 있고, 이슬람 제국의 형성과 부흥에도 세금이 깊게 관련되어 있다.

로마제국이나 그리스, 대영제국과 미국 등 위대한 문명 초기에는 적은 세금과 작은 정부가 있고 멸망할 때는 많은 세금과 큰 정부가 있다는 것이 저자의 지적이고 이 지적은 14세기 위대한 철학자인 이븐 할둔의 주장과도 궤를 같이한다.

 

대표 없이 과세 없다라는 식민지 대륙의 목소리는 영국의 군주가 부과한 세금에 맞서 일어난 13대 주의 주장이었다. 또한 미국은 자신들을 위한 전쟁에서만 승리한 것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대영제국 식민지 전체를 대표한 싸움에서 승리했고 이것이 제2차 세계대전 후 대영제국의 몰락을 초래했다고 볼 수 있다.

원인은 졸속으로 밀어붙인 세금이었고, 결과는 낮은 세금을 국가 이념으로 삼은 미합중국의 탄생이었다.

프랑스 대혁명 역시 기형적인 세금 제도가 불씨가 되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노예제도 폐지를 둘러싼 갈등에서 발생한 미국의 남북전쟁에서 노예제 폐지를 주장하는 링컨 대통령의 북부군이 승리했다.’ 이렇게 학교에서 배웠는데, 책의 내용을 통해 진실을 알게 되었다. 노예제는 관세, 연방 예산 집행, 국경 수비, 동일한 영토 접근권, 국유지 매각처럼 남과 북의 의견이 다른 것 중 하나였다. 분리 독립과 전쟁을 촉발한 것은 바로 불평등한 세금이었다. 링컨과 북부는 남부의 부를 북부를 위해 사용하고 싶어 했다. 남부 사람들이 대부분 부담하는 관세가 북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는 사실, 즉 그렇게 오랫동안 단물을 뽑아먹던 차에 남부가 탈퇴하겠다니 북부가 참지 못했다.

노예제 폐지, 인권 등으로 북부의 명분은 위대하고 고상하게 포장되고 남부는 타락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사실은 양측 모두 경제적 이익을 위해 싸운 것뿐이다.

 

2차 세계대전으로 전 세계는 더 많은 세금에 시달린다. 소수에 불과하던 미국 내의 소득세 대상자가 국민의 75%로 올라간다. 미국의 참전으로 연합군이 승리했다고 하는데, 새로운 소득세가 있었기에 참전할 수 있었다. 차입 이외에 미국 정부의 가장 큰 수입원은 이제 소득세가 차지하게 되었다. 진정한 의미의 큰 정부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2차 세계대전으로 늘었던 세금은 전쟁 후에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지 않고 오히려 높은 수준에서 고착되었다. 높은 세율이 계속 유지된 것은 전쟁 중에 정부가 차관, 재건 및 보훈 등 큰 비용이 수반되는 업무를 벌였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에 많은 지출을 동반하는 정책을 기획했기 때문이다.

 

현시대는 엄청난 수준의 세금과 채무 외에 인플레이션 측면에서도 이례적이다. 인플레이션은 특별나게 나쁜 세금이다. 국민에게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고, 잘 드러나지도 않으며 이해도 잘 안 되는 인플레이션 세는 거위가 소리 없이 털을 뽑히는 것과 같다. 인플레이션은 국민의 부를 정부로 이전시키는 효과가 있다.

 

저자는 책의 후반부에 정보사회에서의 세금정책도 거론한다. 긱 경제와 디지털 노마드족의 확대가 고용세와 급여세의 감소를 불러오고 세금 징수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로봇이나 자율자동차에 대한 과세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국경 없는 디지털 세계의 등장이 가져올 새로운 세상에서의 세금은 어떤 모습일까?

저자는 세계화한 무형의 디지털경제에 대한 조세 표준이 완비되어야 국제적으로 동일한 조세제도가 확립될 것으로 본다. 그때까지는, 각국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한 파편적인 조세제도가 유지된다는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세금의세계사 #도미닉프리스비 #한빛비즈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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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조선 왕실의 신화 한빛비즈 교양툰 15
우용곡 지음, 전인혁 감수 / 한빛비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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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 만화로 배우는 조선 왕실의 신화(우용곡 지음/한빛비즈)

우리가 몰랐던 조선 신화의 모든 것.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의 제례에서 모셨던 신들을 모두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책.

태정태세문단세로 외웠던 딱딱한 역사가 아닌 귀여운 캐릭터와 신박한 드립으로 신나게 즐기는 새로운 역사교과서.

 

유교의 나라 조선의 왕실에서 섬겼던 신들의 세계.

조선은 제후국이라서 제후급 신들에게만 제사를 지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되었다. 이후 대한제국의 탄생으로 황제국이 되면서 황제급 신을 모신다.

 

유교 국가였던 조선은 주례의 예법에 따라 나를 건국하면서 종묘사직을 세운다.

궁궐을 기준으로 왼쪽엔 종묘, 오른쪽엔 사직.

사직(社稷)’은 토지신을 뜻하는 사()와 곡물의 신을 뜻하는 직()을 합친 말이자 일정한 영토 내의 국가를 상징한다.

 

사직단에 모신 4명의 신

국토의 신 국사(國社)

토지의 신 후토(后土)

오곡의 신 후직(后稷)

곡식의 신 국직(國稷)

 

종묘는 개국시조인 태조를 모신 나라의 사당으로, 천명을 받은 초월적 존재자의 혼령이 머무는 장소가 된다. 국가 권력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종묘는 국가와 운명을 같이하였고 이토록 중요한 공간이었기에 여기서 행해지는 각종 의례, 음악, 무용 모두에 유교 문화의 정수가 담겼다.

조선시대의 종묘 제사는 그 원형이 보존되어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으므로 이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그 중요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종묘의 각 구역은 모시는 대상에 따라 정전(正殿)과 영녕전(永寧殿), 공신당(功臣堂), 칠사당(七祀堂) 등으로 구분한다.

역대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정전

정전에 없거나 추존된 왕들을 모시는 영녕전

공덕이 높은 신하들을 모시는 공신당

일상생활과 관련된 일곱 신을 모시는 칠사당

 

농경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우리 역사답게 농사의 신 신농씨와 양잠의 신 서릉씨, 날씨의 신 풍운뇌우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유교와 토속신앙의 융합으로 형성된 산천과 성황에 대한 제사 또한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유교의 교육기관인 향교와 서원에 대해서도 국립학교 향교, 사립학교 서원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며 설명한다.

조선의 향교와 서원에서는 학문을 공부하는 교육 기능과 함께 선대 유학자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향 기능이 강조되었다. 향교에는 문묘가 설치되어 공자와 제자들에게 제사를 지냈고, 서원에서는 그 지역 출신 학자나 선배 유학자들을 모셨는데 특히 문묘에는 동국 18(東國 十八賢)이라고 하여 우리나라 학자 18명을 인귀로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9개의 서원이 있다.

 

조선시대 국가 제례는 길례였다. 이는 신과의 만남이 상서롭고 즐거운 일임을 드러내는 표현이다. 제사가 복을 가져다주는 길례라는 관념은 사전의 제사 대상 선택 기준인 공덕의 이념과 관련이 있다. 공덕의 이념이란 국가 제례에 모셔질 수 있는 대상이 인간 생존에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는 신, 백성의 삶을 풍요롭게 한 신이나 인물, 나라에 공을 세운 인물이라는 주장을 가리킨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다룬 책이나 만화는 여러 번 보았지만, 우리나라의 신화를 살펴본 것은 처음이다. 역사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을 흔들어주고 새로운 지식을 만나게 해준 신나는 책이다. 초등학생인 막내딸도 재미있게 읽은 즐겁고 유익한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만화로배우는조선왕실의신화 #우용곡 #한빛비즈 #조선신화 #종묘사직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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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 투자전략편 - 2022년 개정판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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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투자전략 편(강병욱 지음/한빛비즈)

주식 대가 14인이 알려주는 나에게 딱 맞는 투자전략

주가가 바닥을 치면 드는 생각, ‘이참에 나도?’

그렇게 준비 없이 들어갔다가 실패는 본 경험이 있다.

그래서 공부가 필요하다.

그럼 누구에게 배워야 할까?

승자에게 배우는 것이 원칙. 그래서 저자는 주식 대가 14인의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의 핵심은 바로 대가들의 투자전략을 나의 HTS로 활용하는 팁을 준다는 점이다.

대가들의 철학과 전략이 내 손의 스마트폰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주식은 안 해봤어도 워런 버핏이란 이름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의 핵심 투자철학을 저자는 이렇게 정리했다.

1 저축과 절약을 습관으로 하라

2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하라

3 복리의 마술을 믿어라

그리고 그의 핵심 투자 원칙을 7가지로 정리했다.

1 장기투자는 합리적으로 미래수익을 예측할 수 있는 기업에 한정한다.

2 합리적으로 미래수익을 예측할 수 있는 기업이 안정적인 경제성을 가지는지 확인한다.

3 우수 기업은 일반적으로 주주의 자본에 지속적으로 높은 이익룰을 보이고 상당한 이익을 창출한다.

4 매수가격은 투자에 따른 기대수익률로 결정된다.

5 먼저 소유하고 싶은 기업을 고른 이후에 주식의 가격, 그에 따른 기대수익률을 살펴보고 매수 여부를 결정한다.

6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진 기업 중에서도 연복리수익률 15% 이상의 기업에 투자한다.

7 전문적인 투자지식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의 돈을 이용해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당하는 저평가 가치주를 통해 10루타 종목을 발견해낸 이 시대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

기업분석 체계를 확립한 현명한 투자가. 그리고 확실성에 바탕을 둔 투자를 믿은 가치투자의 아버지. 워런 버핏의 스승으로 유명한 벤저민 그레이엄

현재의 기업가치보다는 미래의 기업가치를 중요시하는 투자자 필립 피셔

남들이 사면 팔고, 남들이 팔면 사는 역발상 투자자 좀 템플턴

 

(저자가 정리한) 투자의 대가에게 배우는 10가지 원칙

1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2 산업을 주도하고 성장 가능한 종목을 선정한다.

3 가급적 주가가 쌀 때 매입한다.

4 복리투자를 하듯이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

5 주식 시세를 매일 보는 것은 좋지 않다.

6 리스크 관리는 현금보유 비중에 달려 있다.

7 절대 시장에서 고집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8 속삭이는 정보는 역정보이거나 모두가 알고 있는 정보다.

9 주가가 떨어질 때 물타기 매수를 하지 마라.

10 작은 성공에 겸손해해야 한다.

 

투자는 모든 것이 선택이다. 시기와 종목과 수량 모두 선택이다.

선택의 순간 우리가 점검해보아야 할 기준으로 저자는 행동경제학을 들고 있다.

이성적이라 믿었던 인간의 인지적 오류를 짚어내는 행동경제학이 나의 투자에 중요한 기준을 세워준다는 점을 배웠다.

 

주식투자를 안내하는 책이지만, 주식 외에도 수익을 거두고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대안 투자도 제시한다. 바로 채권을 비롯해 해외주식, 펀드같은 다른 투자법들도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저는주식투자가처음인데요 #투자전략편 #강병욱 #한빛비즈 #주식대가14#행동경제학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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