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부글부글의 연속
그때나 지금이나...
화장을 하면, 무게 약 2킬로그램의 재가 남는다.그것이 우리가 남기는 전부이다. 그러나 삶이란 살아볼 만하지 않았던가? - P514
덕분에 더위도 잊은 여름이었다(물론 진짜 더위는 지금부터인듯 하지만)오랜만에 밤잠도 접어두고 읽은 책이다흡입력은 갑!주인공들이 다 예쁘고 잘생기고 능력있고 결국엔 해피엔딩이라는 것이 씁쓸하긴 하지만,소설은 소설이니까.
마음 깊이 품고 있거늘, 어느 날엔들 잊으리오. - P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