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지붕에 꽃이 피었다. 히말라야에 핀 꽃.

안 어울린다. 그래도 그냥 두련다.

야,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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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10-08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 이뻐요...^^ (이거보고나니 저도 지붕 바꾸고 싶어지네요...)

비로그인 2004-10-08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롤쑤가..지붕, 정말 근사하군요. 언젠가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본 건데 히말라야 고산 지대엔 18도가 넘게 온기를 발산하는 꽃이 있습니다. 추운 고산지대에 살기 때문에 스스로 자구책을 구하다 그렇게 진화한 꽃인데 붉은 색 꽃봉오리가 거 신비롭고 아주 이뿌더라구요. 암튼, 이누아님의 히말라야에 예쁜 들꽃이 피었군요. 감축드리옵네다..

이누아 2004-10-10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여행 잘 다녀오셨죠? 인사 참 빨리도 하죠? 낯선 거리는 설렘을 줍니다.
복돌님, 님이 주신 꽃을 지붕으로 옮긴 건데 못 알아보신 건 아니겠지요?

비로그인 2004-10-15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고 있지라우. 근데 로얄티를 내셔야..험험..크크..마이 조오크,고요. 그저 감솨할 뿐입습지..흘..(아, 이거 저번에 답글 달았는데 곧바로 에러나서 다 날라갔어요. 지금 달라고 항게로 쫌 쑥시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