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로 읽는 한국 정치사 - 우리의 운명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
김현성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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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의 모습을 만든 역사의 현장을 만나는 시간. 생생한 사진과 흥미로운 뒷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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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새로운 행동, 믿음, 아이디어가 퍼져나가는 연결의 법칙
데이먼 센톨라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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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시키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지만 그 출발점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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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컬러링 : 포켓몬스터 2 스티커 컬러링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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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 포켓몬스터 덕질한 사람이라면 눈여겨봤을 스티커 컬러링북. 1권 하면서 2권 언제 나오나 기다렸고, 어떤 캐릭터로 나올지도 무척 궁금해했답니다. 


포켓몬스터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 집합체잖아요.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1>에서는포켓몬스터를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은 봤던 캐릭터들이 있었다면,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2>에서는 포몬 찐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캐릭터들이 모였습니다. 


고라파덕, 이상해폴, 갸라도스, 망나뇽, 뮤츠. 다섯 캐릭터를 멋지게 완성해보세요. 진정한 팬이라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죠! 3권 벌써 기다려지는 건 기본입니다. 


수백여 개의 번호가 있는 바탕지에 스티커 조각을 하나씩 붙여나가면 어느새 완성되는 스티커 컬러링. 완성되었을 때 얼마나 포켓몬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잘 보여주는지 퀄리티도 중요하죠.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이런 방식을 폴리곤 아트 기법이라고 한대요. 조각이 자잘하게 나뉠수록 입체감 표현은 좋아지지만, 조각이 너무 작다 보면 붙이기 힘든 만큼 북센스의 스티커 컬러링북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모든 페이지에 절취선이 있어 간단하기 드르륵 뜯어낼 수 있어 붙일 때도 편하고, 완성작을 액자에 넣을 때도 편해요. 


고라파덕 완성하는데 시원한 아아 마셔가며 자리 한 번 안 뜨고 했더니 한 시간도 채 안 걸렸어요. 몰입하면서 집중하는 모습을 만나게 되는 스티커 컬러링입니다. 조각을 정확한 자리에 놓으려면 세심한 손동작이 필요한데 몇 번 하다 보면 익숙해지더라고요. 무더위에 지치는 요즘,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스티커 컬러링 완성하는 맛,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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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oolinehermans 2025-06-09 0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이 책들과 함께 제공되었던 야돈 포켓몬 카드를 찾고 있습니다.
혹시 해당 카드를 가지고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caro@caro.io
 
합정과 망원 사이 - 1인 생활자의 기쁨과 잡음
유이영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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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단위로 서울을 떠돌아 산 지 10년 동안 7년의 마포구 생활을 하면서 도시 한가운데 둥지를 튼 1인 생활자의 기쁨과 잡음을 기록한 <합정과 망원 사이>. 브런치북 8회 대상 수상작 유이영 저자의 에세이입니다.


팬데믹은 예전과 같은 여행을 멈추게 했지만 대신 동네에 숨어 있는 더 많은 얘깃거리를 찾아내 담을 기회를 줬습니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읽기를 바라는 저자의 소망처럼 이 책을 읽고 나면 내 동네에 대한 호기심과 애착이 조금은 더 샘솟지 않을까요.


홍대에서 연남동 그리고 합정동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의 피해자(?)가 되어 조금씩 터전을 이동한 저자는 그저 잠만 자는 월세방이 아닌 정서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방법을 동네 서사를 쌓아가는 것으로 보여줍니다. 


1인 가구와 오랜 토박이가 혼재한 동네. 관계의 실재성을 맹신하며 얼굴 본 사람들하고만 페북 친구 맺을 만큼 폐쇄적이던 사람이 어떻게 벽을 허물어가는지 볼 수 있습니다. 같은 건물에 사는 이웃 주민의 이야기가 빠질 수 없겠죠. 온기 식지 않은 김치 부침개를 전해주는 위층 할머니에게서는 젊은 사람들 틈에서 느리지만 부끄러워하지 않고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는 열의를 배웁니다. 물론 더럽게 성실해 새벽에도 진동 직격탄을 퍼부었다는 드러머와의 고난기도 있지만요.


빨래방을 재발견하는 기쁨도 선사하네요. 방명록이 있는 빨래방이라니, 빨래방 이용을 안 해본 저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 방명록이 정독각이라는군요. 합정동 미쉐린 가이드북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신뢰도 높은 맛집 리스트이기도 하고, 고민 상담소가 되기도 하는 방명록의 역할이 재미납니다. 사랑방이자 대나무숲이 되는 빨래방입니다.


이런 오아시스 역할은 취향 찾기에도 반영됩니다. 그림을 그리며 직장인 스트레스를 날려보기도 하고, '쓰고 달리고' 모임을 통해 일주일을 살아낼 힘을 얻습니다. 특이한 건 두어 시간 남짓 열심히 쓴 글을 소리 내어 읽는 시간입니다. 이때 온갖 비언어적 표현을 체감합니다. '음, 아, 큭큭의 글쓰기'라고 부르는 이 모임에서의 글쓰기는 자기 검열의 선을 뛰어넘게 해주면서도 첨삭과 비평이 없는 모임입니다. 혼자서 글을 썼다면 분노가 덕지덕지 묻어 있었을 거라며, 자유롭고 느슨한 모임을 선호하는 저자가 만든 취향의 공동체는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그런 그에게도 동네 권태기가 찾아옵니다. 2년마다 내가 살고 싶은 동네에 살 수 있어 좋다던 그 마음이 자가의 필요성으로 무게가 옮겨지기도 합니다. 21세기 여성은 자기만의 방이 아니라 자기만의 집이 필요하다는 생각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월세 감성의 동네는 한 사람의 어떤 시절을 만들어줬습니다. 뜨내기들과 오랜 원주민이 섞여 있는 동네는 다양성에 대한 수용도가 높음을 체감합니다. 비혼 30대 여성이 별나게 보이지 않는 동네였습니다. 식당보다 밥집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식당을 발견하는 즐거움, 숨은 보물을 찾아낼 수 있는 동네. 익숙한 장소를 낯설게 보기엔 동네 산책만큼 적당한 게 없습니다. 그리고 동네 이야기를 쓰다 보니 애정을 더 쉽게 갖게 되었다고도 고백합니다.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투자는 특별한 데서 찾는 게 아니라 사소한 일상에서 찾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합정과 망원 사이>. 프로 혼살러의 동네 라이프가 선사하는 소소하면서도 깊이 있는 경험이 주는 깨알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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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몰타 - 2021-2022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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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지도에서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아프리카와 가까운 지중해의 몰타는 유럽여행자들의 호캉스 인기 지역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지배를 받은 역사가 있어 생활면에서 영어를 사용하고 지중해에 있는 영국이라고 불리는 몰타.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어학연수지로 입소문 난 곳이어서 주목받고 있는 곳입니다.


몰타 어학연수 준비생에겐 학업과 동시에 휴식을 할 수 있게 몰타 정보를 주고, 뉴노멀 시대 안전한 여행을 하고 싶은 여행자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여행 가이드북 <해시태그 몰타>. 몰타 여행에 꼭 필요한 역사, 문화, 관광 정보를 얻어보세요.


지중해 한가운데 이탈리아와 리비아 사이에 있는 6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몰타. 섬을 다 합쳐도 서울의 반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나라이지만, 몰타만의 매력을 알면 알수록 푹 빠져들 겁니다. 최근에는 15일 이상 여유 있게 천천히 즐기면서 여행하는 트렌드가 인기 있습니다. <해시태그 몰타>에서는 일정별 여행 계획하는 법, 전체 추천 일정, 핵심 지역 추천 여행 코스를 각각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성 요한 기사단 궁전이 있는 발레타, 내륙의 암벽 위에 위치한 정치적 중심지이자 유리공예가 멋진 임디나, 트레킹 하기 좋은 북부 해안, 흥미로운 사원이 있는 남부 해안, 시골의 느긋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고조 섬, 몰타의 휴양지 코미노 섬 등 소확행 정보가 가득합니다.


서유럽에 비해 여행경비는 저렴한 편이고 동유럽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안전하게 렌터카를 이용해 여행하는 트렌드인 만큼 몰타에서 자동차로 여행하는 법도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차량 핸들 위치와 도로 진행 방향이 우리와 달라 어색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현재 몰타의 코로나19 상황은 전체 국민의 79%가 백신 접종을 마쳤을 정도이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PCR 검사 음성시 자가격리 없는 입국이 가능했지만, 델타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자만 입국 가능하도록 변경된 상태니 그때그때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몰타 여행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은 잘 챙겨둬야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즐길 수 있는 법이니까요. 몰타는 성 요한 기사단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세요. 국가의 상징인 몰타 십자가는 원래 구호기사단의 문장이었고, 수도 발레타도 구호 기사 단장이 만든 요새 형태의 도시라고 합니다. 현재도 로마에 본부를 두고 존재하는 몰타 기사단의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 만날 수 있는 몰타 기사 피규어를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요.


몰타 여행하다 보면 집집마다 문에 손잡이를 달아둔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자, 돌고래, 물고기, 몰타 십자가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벌꿀과 같은 옅은 노란색으로 통일되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쓰리 시티즈의 골목은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을 줍니다.


몰타의 옛 수도 임디나, 고조 섬 등에는 왕좌의 게임, 트로이, 글래디에이터 촬영지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석회암의 황금빛이 보면 볼수록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몰타 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몰타에서 발레타로 들어가는 방법, 투어버스 이용법, 도시별 핵심 도보 여행 등 이동과 관련한 정보와 함께 음식점, 숙소 정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빵순이라면 유명한 몰타 빵도 맛봐야지요. 전통음식 토끼고기도 있고요. 유럽과 이슬람의 지배권역에 있었던 역사가 많아 음식 문화가 다채로운 편입니다. 게다가 2,000년 전부터 시작된 몰타의 와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건축학적으로 화려한 도시인 발레타, 현대적인 분위기의 슬리에마, 조용한 요새 도시 임디나, 멋진 해변이 있는 북부와 흥미로운 사원이 있는 남부 등 볼거리가 가득한 몰타를 눈여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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