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이유 - 자연과의 우정, 희망 그리고 깨달음의 여정
제인 구달 지음, 박순영 옮김 / 김영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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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곰베 지역에서 침팬지 연구를 하며 침팬지 및 야생동물들이 처한 실태를 알리고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힘써왔습니다. 89세에도 여전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계 평화와 지구의 모든 종의 안녕을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제인 구달이 65세에 쓴 <희망의 이유>가 출간 24년 만에 한국어판 특별 서문을 담은 양장본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사회적, 정치적, 환경적으로 희망을 잃고 있는 이 시대에 더 큰 울림을 안겨줍니다.


산업화된 농업, 상업적 어업, 공장식 축산은 생물 다양성에 끔찍한 영향을 미치고 인간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생물다양성을 늘리는 환경 개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곳곳에 있습니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제인 구달이 말하는 희망은 희망적인 생각에 그치는 게 아니라 행동에 관한 것이라고 합니다. 놀라운 인간의 두뇌, 자연의 회복력, 젊은이들의 에너지와 결단력, 불굴의 인간 정신은 함께 모여 행동하게 만듭니다.


언제나 낙관적으로 이 세상을 헤쳐나가고 있는 제인 구달. 무슨 생각을 하는지, 삶의 철학은 무엇인지, 그의 낙관주의와 희망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희망의 이유>에서 들려줍니다. 제인 구달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등장하기에 자서전의 느낌도 물씬 납니다. 1934년 런던에서 태어난 제인 구달의 성장 과정에서 영향을 끼친 사람들과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어렸을 때부터 온갖 동물에 매료된 제인 구달. 재밌게도 한 살이 지났을 무렵 아버지가 선물로 준 인형이 바로 침팬지 봉제인형이었다고 합니다. 65세에 이 책을 쓰던 당시에도 여전히 갖고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생명에 대한 애정과 지식에 대한 열정을 살려주고 격려해 준 어머니, <둘리틀 박사 이야기>, <정글북> 등을 좋아한 소녀 시절, 2차 세계대전과 스포츠 사냥을 경험하며 깨달은 의문들 등 그의 인생 경험을 서술하는 여정이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23세 때 친구의 초청으로 아프리카로 갑니다. 그곳에서 루이스 리키 박사의 조수로 일하며 그의 인생은 영원히 바뀝니다. 당시에는 자연 서식지에서 침팬지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진 게 거의 없었습니다. 수많은 난관을 헤치고 곰베로 갔고, 결국 발견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도구를 사용하는 침팬지 데이비드 그레이비어드를 시작으로 그 관찰들은 인간의 고유성에 도전했고,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과학적, 신학적 소동이 일어납니다.




이후 곰베에서 연구를 하면서 온갖 시련이 찾아옵니다. 비행기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납치를 당한 학생 네 명이 무사히 돌아오기까지 끔찍한 악몽처럼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전쟁은 항상 인간만이 저지르는 행위처럼 보였지만 침팬지들 역시 인간의 원시적 전쟁 행위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적대적인 영역 행위를 한다는 사실을 관찰합니다. 곰베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기였다고 하는 1970년대에는 침팬지 집단 간의 4년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침팬지의 본성에 대한 관점을 바꾼 계기가 되었습니다. 초기 연구에서는 곰베의 침팬지들이 많은 면에서 인간보다 더 낫다고 믿었지만, 그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어두운 측면을 지니고 있었던 거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일은 침팬지의 공격성과 인간의 폭력상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려는 방식으로 나아갑니다.


곰베에서의 생활은 오늘날의 '나'라는 사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끊임없는 매료와 경이가 사고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른 생명체는 할 수 없는 질문을 할 수 있는 고도로 발전된 지성을 가진 인간의 책임에 대해서도 고찰하게 됩니다.


숲의 한적함과 고독을 사랑했고, 우리 시대의 가장 매력적인 피조물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 제인 구달. 이제는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때가 왔다고 믿습니다. 동물 복지와 동물 권리 보호 운동을 한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가장 독특한 특성, 인간성을 실현시키는 일이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중요하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역할이 있다. 모든 사람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설립한 제인 구달 연구소와 실천적인 환경, 인도주의적 교육 프로그램 '뿌리와 새싹'을 통해 사람, 동물, 환경을 위한 변화를 모색하는 제인 구달. 한 사람의 개인적 철학과 신념이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응원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희망의 이유>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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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베트남 남부(나트랑) & 중부(다낭)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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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와 중부까지 여유있는 일정으로 둘러보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입니다.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나트랑, 무이네, 달랏, 호치민, 붕따우와 중부에 위치한 다낭, 호이안, 후에 여행 정보가 실려있어요. 그만큼 책이 두툼합니다. 여행계획 세울 때 보기 좋은 가이드북입니다.


요즘은 숙소는 앱으로 다들 잘 하는 편이고, 음식점은 잘 나가는 곳도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는 데다가 맛집 역시 앱을 통해 검색이 편리한 시절이다 보니 여행 가이드북의 역할은 많이 줄어든 셈이지요.


하지만 방대한 여행정보를 책으로 일목요연하게 접할 수 있는 책 형태는 여행 계획 세울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베트남에서 오래 머물고 있는 여행작가의 책이어서 가장 현실 반영이 잘 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지인과의 교감이 있는 낯선 곳에서의 삶. 진솔한 경험이 담긴 책입니다. 첫 이미지가 여행의 전체 감상을 좌우하듯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 노하우를 잘 알려줍니다. 우리 문화와 미묘하게 다른 부분들을 하나씩 알게되어 즐거운 문화 여행 시간이 되었어요. 섬세하게 로컬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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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숨 쉬게 하는 말 - 책 속의 스피치가 건네는 따스한 위로
이명신 지음 / 넥서스BOOKS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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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디오 클립 '책 속의 스피치'에서 책 이야기를 나누는 이명신 저자의 독서 에세이 <나를 숨 쉬게 하는 말>. 책 속에서 건져올린 위로의 문장을 통해 일상 속 불안과 걱정을 심리학의 따스한 온기와 스피치로 응원의 힘을 안겨주는 책입니다.


우리 모두 인생 2회차가 아니니 실수할 수 있다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자책하는 대신 새로운 걸 배우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힘을 내자고 응원하는 <나를 숨 쉬게 하는 말>. 이명신 저자 역시 실수로부터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저절로 이뤄지진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겪는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에 막혀있던 숨통을 트이게 한 건 바로 책이었습니다.


저자가 윤정은 작가의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어서』에서 위로받은 것처럼 <나를 숨 쉬게 하는 말>도 목차만으로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위안이 되고 나아갈 힘을 주는 말들을 책 속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읽어도 그때뿐이고 나아지는 게 없다고 한탄하고 있나요. 자신을 돌보고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은 분명 조금씩 쌓여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길을 조금은 수월하게 거쳐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코너에서는 삶이 더 유연해질 수 있게 하는 질문들이 펼쳐집니다.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게 해주는 심리학을 접목해 내가 느낀 불편함의 이유를 알고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면서 말이죠. 이 시간은 나를 돌보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한 발짝 걷게 됩니다.


문유석 작가의 『개인주의자 선언』에서는 우리가 상처받고 남에게 상처 주는 건 대부분 사람을 해치는 '말' 때문이라고 합니다. 별생각 없이 툭 던진 말이 상처가 됩니다. 이명신 저자는 이런 고민을 스피치 연습으로 해결해나갑니다. 상대방에게 그런 말이 나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담백하게 알려줄 수 있는 말투, 단어를 고민하고 직접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김이나의 『보통의 언어들』에서도 위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별거 아닌 말이지만 그 순간 마음이 탁 놓이는 '나를 숨 쉬게 하는 언어'는 책 속의 문장일 수도,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공통점은 버티고 숨 쉴 수 있도록 '내 편'이라는 감정을 안겨준다는 데 있습니다.





<나를 숨 쉬게 하는 말>에 언급된 책들 중 처음 알게 된 책도 있고, 제목은 알고 있었지만 당시엔 끌림이 덜해 읽지 않았던 책을 이번 기회에 재발견하기도 합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어', '그래' 다음에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이노우에 도모스케의 『잡답의 힘』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접하는 잡담'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지더라고요.


한 편 한 편 읽어나가다 보면 결국 고민하는 부분이 다들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하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지금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서 지금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내 감정을 세밀히 살펴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는 스피치심리 전문가 이명신의 독서 에세이 <나를 숨 쉬게 하는 말>. 스스로에게 '위로 샤워'를 해주자는 저자의 말이 인상 깊습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위로를 건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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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도 지능이다 - 나는 착하게 살았는데 내 인생은 왜 이 모양일까?
신수림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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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부모들은 자기 아이가 착하다는 말을 들으면 은근 걱정이 앞섭니다. 호구 잡히진 않을까 해서 말이죠. 착한 사람, 좋은 사람의 가치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일 능력 없는 사람에게 "사람은 참 좋은데...", "실력이 없으면 인성이라도 좋든가"라는 말을 합니다. 인성의 가치는 정말 이게 다일까요.


진로 및 직업교육 분야 전문가이자 교육학 박사 신수림 저자는 <인성도 지능이다>에서 인성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인성지능의 가치를 일깨웁니다. 더불어 인성지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인성도 지능이다>는 인성은 역량이라고 말합니다. 인성지능은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삶의 행복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합적인 지능입니다. 지능은 개발되고 향상될 수 있습니다. 인성지능도 노력에 따라 높일 수 있습니다. 인성이 좋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도덕성이 높다는 것과 유사합니다. 사회적 상황에 맞는 올바른 가치 체계를 가지고 인격적으로 행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교육학자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이론은 많이 들어보셨죠. 8가지 지능으로 발표한 초반 연구 이후 인성지능을 제9의 지능으로 추가해 발표했다는 것도 아시나요. 하워드 가드너가 말하는 인성지능은 삶의 근본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지능입니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라 스스로 답을 찾으려는 지능인 겁니다.


인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순수한 열정과 몰입을 할 줄 알고 선한 영향력을 쌓아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어린아이같이 맑고 순수한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김혜자 배우가 바로 떠오르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요.


인성지능은 자기만족과 행복감이 높은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인간의 욕구에 대한 대표적인 이론으로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이론이 있습니다. SNS 활동으로 자기표현과 자아실현 욕구 증대가 높아진 이 시대에 인성지능에 대한 가치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매슬로우는 자아실현 욕구 위에 새로운 최상위 욕구를 추가했습니다. 초월과 도덕적 욕구입니다. 자아실현은 전체적인 인성의 실현, 즉 도덕적 가치가 포함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고차원적 정신적 욕구를 충족하려면 인성지능이 높아야 하는 겁니다.


스티븐 코비도 인성지능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후속작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인데, 8번째 습관에서 인성지능을 언급합니다. 인성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기는 반면, 인성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원초적이고 동물적인 목소리인 에고를 따라가게 되기 때문에 우울하고 불안하고 불행한 삶을 만들어 가게 된다고 합니다.


의식지도를 개발한 데이비드 호킨스도 인성지능과 사회적 문제와의 관계를 감정별 에너지 수준과 연결해 인성지능이 높으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했습니다.





행복한 성공을 위해서는 습관, 지능, 욕구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합니다. <인성도 지능이다>에서는 조화를 잘 이뤄낸 인성 천재들을 소개합니다. 그중 행복한 부자로 알려진 사이토 히토리는 국내에도 팬들이 많은데요. 인간적인 따뜻함과 삶의 통찰력과 지혜로움을 겸비한 행복한 부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인성 천재로 발돋음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실천 편에 해당하는 여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하면 말이죠. 인성지능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을 앞에서 몇 가지 언급했듯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의 원동력이 되는 인성지능. 일상에서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죄책감이나 욕망의 감정으로 소망하는 대신 감정의 에너지를 좋은 방향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와 같이 사랑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도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 에너지로 가득한 상태에서 이게 가능해진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알게 된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온다고 세로토닌이 팍팍 분비되는 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됩니다. 치유받고 힐링 되는 걷기, 달리기 등 마음을 달래는 활동이면 됩니다. 감사노트를 쓴다든지 1일 1감동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루를 살아간다면 기쁨과 행복감이 충만한 하루가 쌓여나갈 테지요.


인성 천재는 결국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동시에 자신의 일에 의미를 발견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인성도 지능이다>를 읽으며 의미 있는 하루를 살아낼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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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푸꾸옥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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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남단에 있는, 우리나라 제주처럼 베트남인들의 휴양지 섬, 푸꾸옥 가이드북을 만나봅니다. 청정 자연을 품고 있는 베트남의 떠오르는 관광지 1순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생물권 보존지역,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2014 최고 겨울여행지 3위, 미국 허핑턴 포스트 선정 '더 유명해지기 전에 떠나야 할 여행지',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해변 사오비치까지 푸꾸옥을 수식하는 찬사가 대단하네요.


섬의 주요 도시인 즈엉동 마을에서 낮에는 해변을 둘러보고, 일몰의 풍경을 즐기고, 해가 지면 야시장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갈 것 같습니다. 진주 농장, 후추 농장, 느억맘 공장, 와인숍, 꿀벌 농장, 폭포와 사원 등 화려하진 않아도 쏠쏠하게 볼거리가 있습니다.


즈엉동 타운을 시작으로 푸꾸옥 섬은 휴양지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대규모 마트나 쇼핑타운은 없지만 푸꾸옥만의 시내 관광 매력도 즐겨봐야죠. 현지 음식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푸꾸옥 야시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푸꾸옥 국립공원이 있는 푸꾸옥 북부도 멋집니다. 생물권 보존지역인 만큼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비포장도로를 따라 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하고, 예스러운 마을을 지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섬의 해변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북부에는 빈펄 랜드도 있어 가족 여행에도 제격입니다. 워터파크,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사파리 등 환상적인 테마파크인 빈펄 랜드도 놓칠 수 없습니다.


푸꾸옥 동부에는 별처럼 반짝이는 해변이라는 사오비치가 있는데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힐 만큼 소문난 해변입니다. 수심이 얕아 가족여행객의 물놀이 해변 장소로도 금상첨화라고 합니다. ​푸꾸옥 남부에서는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활동이 특히 매력적인 것 같아요. 호핑 투어,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 동물이 있는 투명한 바닷속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섬 곳곳에 베트남의 슬픈 현대사를 담은 장소도 있는 만큼 베트남 다크여행도 빼놓지 말고 함께 하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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