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셀프 트래블 - 2016~2017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34
김충식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중국 수도 베이징.

울과 경기도를 합친 크기로 넓지만, 주요 관광지는 10km 이내여서 도시여행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베이징 셀프트래블>에서는 베이징 관광 핵심지구인 베이징 중심부, 경제중심지구인 동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서부 그리고 베이징 근교로 나눠 소개합니다. 계획도시처럼 직선 도로가 대부분이라 길치도 여행하기 부담 없는 도시군요. 도시여행인만큼 지하철과 도보, 택시 이동 위주로 알려줍니다.

 

출장으로서 떠난 비즈니스 여행일 경우에도 잠깐 들를 수 있게 반나절 코스도 소개되어 있어요. 3박 4일 기본 코스와 베이징 근교까지 둘러볼 수 있는 4박 5일 코스가 있고, 베이징에서 반드시 봐야 할 곳과 시간상 굳이 가지 않아도 될 곳을 별점으로 표시해 둬 일정 계획에 큰 도움 주고 있답니다.

 

 

 


중국 10대 건축물들이 베이징에 있습니다.

게다가 베이징 내 박물관이 무려 100개가 넘는다고 해요. 중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만리장성과 자금성. 중국 여행 필수 코스이기도 한 이곳을 베이징 여행으로 만날 수 있어요.

살아 있는 중국의 역사 현장 답사와 같은 베이징 여행. 천년고도의 역사 건축물과 더불어 세련된 현대 문화공간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다양한 중식을 맛볼 수 있는 베이징 음식. 다만 중식은 단품으로 맛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혼자 여행인 경우에는 중국식 패스트푸드점을 추천하고 있어요.

유명 맛집은 종업원과 의사소통이 쉽지 않아 주문이 까다롭기도 했다는데, 중국어를 모르는 저자의 생존형 노하우도 볼 수 있답니다.

 

 


 

 

중국 전통문화도 꼭 누려봐야죠. 베이징 서부 쪽으로 가면 됩니다. 경극도 이왕이면 기본에 충실한 경국을 보고 싶더라고요. 호광 회관에서는 베이징 정통 경극을 볼 수 있다네요. 그 외 다산쯔 798 예술구, 소림무술극, 베이징 서커스 등 베이징의 문화와 예술을 느껴보세요. 대륙의 위엄이 느껴지는 만리장성만큼이나 불가사의한 인공호수 곤명호도 들러야겠습니다.

 

베이징 동부는 중국 경제성장의 동력원이 모인 일명 베이징 CBD라 불리는 곳입니다. 초고층 럭셔리 빌딩 숲이 있죠. 베이징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곳입니다.

베이징 근교 여행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규모와 완벽한 보존 상태를 자랑하는 고분군 명13릉과 경이로운 만리장성을 소개합니다. 만리장성은 혼자 찾아가기 생각만큼 쉽지 않다고 하니 셀프트래블 덕을 톡톡히 봐야겠어요.

도보 이동이 많은 도시여행이기에 지하철역 주변으로 숙소를 선정하라고 권합니다. 베이징을 처음 간다면 동부지역을 추천하네요.

 

베이징 자유여행 맞춤형 노하우를 소개한 <베이징 셀프트래블>.

도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인데다가 천년고도의 모습과 최첨단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베이징, 중국 여행은 베이징부터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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