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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신혜림 포토에세이 정말
블링블링하구나~
꽃 피는 섬 하와이,
Pink Blossom
Island 핑크 블라썸 아일랜드.
매일 매일 나를, 누군가를, 이것저것을 찍어온 지 10년.
신혜림 사진작가의 첫
사진집 핑크 블라썸 아일랜드. 하와이에서 보낸 7일간의 일상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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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면 초록초록
야자수,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화려한 색깔의 꽃으로 만든
레이(rei)가 떠오르는데요. 알록달록 비비드한 색감의 하와이를 그동안
생각했다면, 핑크 블라썸 아일랜드에서는 완전히 색다른 하와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핑크를 만날 수 있다니! 여기가 정말 하와이 맞아?
지중해 유럽 느낌이 물씬 나기도
하네요. 딸기우유같은
핑크빛 건물은 참
사랑스럽네요. 핑크 블라썸 아일랜드에는 상큼 한 스푼과 여유로움
두 스푼. 그리고... 달곰함을... 쏟아부어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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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사랑하는 이와 보낸 7일의 여정. 무표정한 얼굴, 표정을 알 수 없는 뒷모습, 담담하게 바라보는 시선...
그런데도 달달함이 뿜어져
나오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이는 신혜림 사진작가 특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책입니다.
글
따위 많이 필요 없이 사진으로 말하는
포토에세이, 핑크 블라썸 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