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Carnegie Diary Book (라이크 카네기 다이어리북) - 1년 365일, 나를 보고 싶게 만드는 비결
데일카네기코리아 지음 / 아템포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Like Carnegie Diary Book 라이크 카네기 다이어리북.

성공 철학 베스트셀러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다이어리에서 만날 수 있어요. 2016년에 사용할 다이어리입니다.

선물용으로도 너무너무 근사한 아이템이랍니다. 흔한 다이어리 대신 실천형 다이어리 선물해보세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핵심내용이 12개월에 맞춰 소개되고 있어요.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1년 프로젝트 다이어리북이죠.


카네기가 말하는 성공학은 '일' 중심에서 벗어나 '사람'에 초점을 둡니다. 우리를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드는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간관계를 꼽죠. 그런데 일반적인 다이어리는 '일' 중심이지만, 라이크 카네기 다이어리북은 일보다는 사람에 관한 목표를 세울 수 있게 합니다. 인간관계에 한번 제대로 미쳐볼까요. 한달 한달이 모여 1년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답니다.

 

 

 

매달 테마별 인간관계론을 읽고, 실천할 수 있게 구성했네요.

실천을 위한 워크시트가 총 12개입니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삶에 적용해 보는 거죠.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비난이 아니라 신뢰라고 합니다. 섣부른 비난으로 타인을 바꿀 수 없다는 겸손함이 필요하다고 하지요. 내 신뢰는 비난을 감당할 수준인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신뢰는 쌓기 힘들지만, 비난은 그나마 있던 신뢰도 순식간에 까먹어버리죠.


프랑스 주재 미국 대사에까지 올랐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나는 험담을 하지 않는다. 대신 내가 아는 사람 모두를 칭찬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칭찬은 열심, 질책은 질색!


라이크 카네기 다이어리북에서는 칭찬의 대상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네요. 한 일을 칭찬하는 것인지, 사람을 칭찬하는 것인지 구분하라고요. 진짜 칭찬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해주는 칭찬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본질에 대한 칭찬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찰, 진실한 애정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나는 과연 오늘 얼마나 진심 어린 인정과 아낌없는 칭찬을 했는가 되돌아보게 합니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직접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질문이 많아요.

이 모든 것은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을 창출하고, 바른 리더가 되기 위한 태도 변화를 끌어냅니다.

 

인간관계 참, 말처럼 쉽지 않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이런 노력을 한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으면 좋겠어요. 작은 것을 포기해버리고, 노력하지 않아서 관계에 손해 보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말아야겠죠.

 

 

 

라이크 카네기 다이어리북은 먼슬리 다이어리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 한눈에 딱 파악되는 먼슬리를 좋아해서 제 취향에 맞았어요. 12개월 분량이고요. 만년 다이어리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시리즈로 앞으로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

 

먼슬리 면지를 넘기면 충분한 메모 공간이 있어 다이어리 기능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줄 노트와 모눈 노트 부분도 있어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매달 먼슬리 한 켠에 ​체크해야 할 게 나오는데, 1월은 신뢰잔고를 더 쌓아야 할 사람을 체크하라고 되어 있네요. 처음엔 한 명 정도만 생각나다가 휴대폰 연락처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잊고 있었던 사람도 있었고, 올해 한번 만나야지 생각했다가 못 만난 분도 계셨고...

라이크 카네기 다이어리북 워크시트를 따라 하다 내 사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을 누렸다는 거... 참 감사한 일이네요.

 

 

 

 

좋은 대화는 공통의 관심사로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관심사로 대화 나는 것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대부분의 관심사는 바로 '자기 자신'이죠. 그 사람 자체에 관심을 가져야 대화의 신으로 등극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열중해서 들어주는 것만큼 은근한 찬사도 없다 해요.


관계의 모든 기술은 이런저런 방법론 이전에 '진심'을 전제로 해야 한다는 것. 이런 진심이 왜곡되어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라이크 카네기 다이어리북처럼 일상에서 실천하는 노력을 해야겠죠. 2016년은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고 관계론을 실천하면서 일상을 가치 있게 만들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