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 - 전교 꼴찌에서 서울대까지, 성적이 오르는 입시 공부법의 모든 것 바른 교육 시리즈 47
김경모 지음 / 서사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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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우리와는 DNA부터 다를 것 같은 상위권 0.1%가 아닌 평범한 다수 혹은 뒤처져 있다고 느끼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책 『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


김경모 저자는 한때 축구공만 쫓던 전교 꼴찌였습니다. 초등학교 수준의 영단어도 몰랐던 그가 서울대학교에 합격했을 때, 세상은 이를 '기적'이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지금, 그는 이것이 기적이 아닌 철저히 계산된 전략의 결과물임을 이야기합니다. HUMA 아카데미 대표로서 수많은 중하위권 학생을 SKY로 보낸 그의 정수를 이 한 권에 담았습니다.


엘리트 축구선수였던 저자가 책상에 앉았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한 벽은 지능의 한계가 아니라 엉덩이의 인내심이었습니다. 그 역시 처음엔 남들처럼 학원으로 달려갔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학원의 진도를 따라가는 것은 마치 수영도 못 하는 사람을 한강 한복판에 던져놓는 격이었습니다. 그는 과감하게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도박에 가까운 선택을 합니다. 중하위권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정보를 소화할 시간입니다. 저자는 고등학교 입학 전 이 습관을 완성했고, 결국 전교 1등을 거쳐 서울대에 합격합니다.


『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에서는 죽어라 공부해도 제자리걸음인 이유를 짚어주며 공부를 습관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법을 차근히 알려줍니다.


특히 대학을 가야 하는 자신만의 이유를 강조하는데, 입시라는 장기전에서 멘탈이 무너지는 것을 막아주는 방어기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가슴에 절박함이라는 불을 지핍니다. 그리고 그 불길을 스터디 플래너와 중3부터 고3까지의 입시 로드맵으로 관리하게 합니다.


저자는 이해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라고 말합니다. 선(先) 이해, 후(後) 암기의 원칙을 고수합니다. 특히 남을 가르칠 수 있을 만큼 알아야 한다는 메타인지 학습법을 강조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학교 수업의 절대적 가치를 짚어줍니다. 학원 인강에 의존하느라 학교 수업을 잠자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중하위권의 고질적인 악습에 일침을 가합니다. 더불어 방학 기간 역시 무리한 예습보다는 완벽한 복습에 총력을 다하라는 조언도 더해집니다.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 과목별 각개전투 전략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중하위권 학생이 상위권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지는 비극을 막기 위해, 철저히 효율 중심의 공부법을 제안합니다. 특히 6개월 만에 인서울 대학에 합격하는 실전 수능 전략 파트는 성적이 정체된 고3 학생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섹션입니다.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대응책도 짚어줍니다. 고교학점제, 내신 5등급제, 통합수능 등 학부모와 학생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키워드들을 하나하나 해부합니다.


수행평가와 생기부(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과 이를 작성하는 구체적인 프로토콜을 보여줍니다. 입학사정관이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면접 전략부터 특목고/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까지 아우르는 종합 입시 솔루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의지는 있지만 공부의 첫 삽을 어디서부터 떠야 할지 몰라 삽자루만 쥐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구체적인 작업 지시서가 되어줍니다. 전교 꼴찌 축구선수의 서울대 합격 공식, 중하위권 공부법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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