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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편지 - 수능 d-100, 이런 마음으로 하루를 살자!
김호진 지음 / 펜타클 / 2024년 6월
평점 :
인생을 바꿀 100일의 마법, <백일 편지>와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인생의 대전환점, 수능 D-100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책 <백일 편지>. 입시의 대가 김호진 원장이 선사하는 매일의 응원 편지를 만나보세요.
수능 D-100. 마치 무시무시한 괴물이 여러분의 문을 두드리는 듯한 압박감을 느끼시나요? 이 100일은 '이겨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단순히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여러분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100일의 여정입니다. 김호진 원장은 매일 한 편씩 전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여러분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다시 한 번 마음의 불을 지핍니다.
매일 아침 <백일 편지>를 펼치면 엄마가 손수 준비해 주신 따뜻한 아침밥처럼 든든한 격려의 메시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을 위한 아침의 비타민이자 마음의 연료와도 같은 글이 가득합니다.
d-100 편지에서는 백일 뒤의 나를 상상하며 그날은 바로 오늘이 만든다는 것을 일깨웁니다. d-95 편지는 노력과 준비가 결국 운을 부른다는 깊은 통찰을 전해줍니다. “행운도 준비해야 온다”라는 글은 그저 좋은 날을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준비함으로써 좋은 날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김호진 원장은 100일을 세상을 뒤엎을 충분한 시간이라 칭합니다. 드라마틱한 변화의 가능성을 안고 있는 시간입니다. 매일의 작은 노력이 쌓여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모여 합격이라는 커다란 꿈을 이루게 된다는 것을요.
따뜻한 응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무기력하고 지친 마음에 자극이 필요한 순간이 있죠. 그런 순간에 <백일 편지>는 냉수마찰처럼 정신을 깨우는 메시지를 안겨줍니다.
d-81 편지는 공부를 하다 보면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들며 요령을 피우고 싶어질 때 새로운 결심을 다지는 기회로 작용하는 글입니다. 요령 피우고 설렁설렁 뛴 썰매견 두 마리의 로프를 끊고 자유의 몸이 되게 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그 개는 얼음밖에 없는 그곳에서 결국 죽게 될 운명입니다. 이처럼 열심히 달라지 않았던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후회할 날이 오지 않도록 자극 주는 무서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d-84의 “꼼꼼함을 무기로 시간을 네 편으로 만들어라”는 기초의 탄탄함을 강조합니다. 수험 생활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꾸준히 꼼꼼히 달리는 사람이 결국 승리를 차지하게 되는 법이니까요.
각 편지의 끝에 포함된 ‘세 줄 일기’는 오늘 하루를 돌아보고 자신을 점검하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매일의 생각과 공부를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김호진 원장은 매년 천 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도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의 입시 노하우는 그야말로 금과옥조입니다.
<백일 편지>는 단순히 격려와 위로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팁을 제공합니다. “잠자는 시간만 정확해도 수능 성적은 오른다"라는 d-88 편지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능 모드에 맞춘 체계적인 생활이 어떻게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또한 “디테일하게 파고들어라”는 d-73 편지는 계단식 성장의 유일한 길은 바로 파고드는 노력이라는 걸 짚어줍니다. d-5 편지처럼 “오늘부터 수능 전날까지 매일 해야 할 것들”은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김호진 원장의 편지는 남은 100일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명확히 알려줍니다. 매일매일의 작은 노력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수험생을 위한 응원과 조언의 집합체가 아닙니다. 청춘을 위한 나침반이기도 합니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러분에게, 이 책은 방향을 제시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길을 안내합니다.
“긍정의 힘”이라는 d-56 편지는 낙관적인 사고방식이 어떻게 성적 향상과 인생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부정적인 이유를 100가지 말하는 영리한 사람보다 한 가지 긍정적인 이유로 살아가는 바보들이 더 큰 업적을 이뤄내곤 한다고 합니다. 긍정적 사고방식이 어떻게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여러분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아줍니다.
d-34 편지에서 김호진 원장은 “너 자신을 믿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훈이 가득합니다.
<백일 편지>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함께하는 친구와도 같은 책입니다. 김호진 원장의 진심 어린 응원과 조언은 여러분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줄 겁니다. 앞으로의 100일이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