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긍정일력 (스프링, 탁상) - 선생님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주는 명화와 글 365
김성환 지음, 이지안 도슨트 / 더블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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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 <교사 긍정일력>. 20년차 교사로 교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김성환 저자의 담백한 글과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을 큐레이션한 이지안 도슨트의 명화 조합으로 교사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긍정일력입니다.​


김성환 저자는 국내 최초로 긍정훈육 제인 넬슨과 린롯을 소개하며 긍정의 힘을 활용한 교육에 힘써왔는데요. 교사긍정일력은 선생님의 마음을 오롯이 공감하며 오늘도 열심히 교육의 길을 걷는 교사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글귀가 가득합니다.


1년 365일 하루 한 장 용기를 북돋아 주는 <교사긍정일력>. 바쁜 일상 속에서 스쳐지나치듯 눈길 한 번 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짧은 글귀와 명화 한 장의 위력이 생각보다 참 큽니다.​


선생님이 긍정적으로 행동할 때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긍정의 신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구축해나가는 데 일조하는 교사라고 해서 모든 게 완벽하진 않습니다.


교사 역시 누군가의 자녀이자 부모이고 온갖 감정을 마주하며 삽니다. 매번 각오했던 바대로 살아지지 않습니다. 힘든 날엔 부정적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교사로서 저마다의 꿈을 안고 헤쳐나가려 노력합니다.


그럴 때 교사긍정일력은 내 편이 되어줍니다. 긍정이라는 단어가 선사하는 힘을 받아보세요. 스트레스에 힘겹고 지칠 때 교사긍정일력이 마음을 사르륵 녹입니다.






오늘도 나아가는 삶을 사는 교사들을 응원하는 글귀와 지혜를 선사하는 교사긍정일력입니다. 선생님의 마음 건강을 지켜내는 사랑과 기쁨의 감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는 늘 긍정적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긍정적 감정은 관심에서 시작합니다." - 책 속에서


삶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관심이라는 것을 일깨웁니다. 그리고 그 관심은 스스로에게도 향해야 합니다. 긍정적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한 가지를 아침 루틴에 넣자고 합니다. 교사긍정일력을 눈으로 담는 것도 최고의 방법입니다.


깨달음을 안기는 글귀도 가득합니다. 아이들을 존중한다는 말이 꼭 아이를 어른과 같이 대하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오히려 어른과 다르다는 점을 받아들이는 거라는 문장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몸은 힘들고 마음이 복잡할 때면 자책하는 마음이 솟구칩니다. 비난은 상황을 과거로 끌고 가기만 한다고 합니다. 긍정훈육은 교사 스스로가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게 가장 빠른 길이라는 걸 짚어줍니다.


성숙의 길로 이끄는 교사긍정일력의 글귀와 대가들의 명화 365점이 오늘도 교실을 지키고 있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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