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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오스트리아 & 부다페스트 - 2023~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오스트리아 하면 클래식이 먼저 떠오를 만큼 유명 음악가들의 고향인 곳입니다. 모차르트 생가가 있는 잘츠부르크는 대표적인 음악 도시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도 있는 만큼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해시태그 오스트리아 & 부다페스트로 소도시 곳곳의 매력을 만나봅니다.
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나라인 만큼 합스부르크 왕가의 빛나는 유산이 가득한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가 낳은 수많은 위인들의 흔적을 만나는 즐거움도 큽니다.
수도 빈은 오래 머물수록 그 깊은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링 도로를 중심으로 트램을 타거나 걸으며 빈의 주요 볼거리를 하나씩 만날 수 있습니다. 빈을 대표하는 케른트너 거리, 그라벤 거리, 콜마르크트 거리는 저마다의 분위기를 가진 곳이어서 도보 여행의 즐거움도 놓칠 수 없습니다.
합스부르크 제국의 위엄에 걸맞은 예술 작품들이 비엔나로 들어왔었던 만큼 유럽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미술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도 있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 작품도 빈 시내에 자리한 벨베데레 궁전에서 만날 수 있군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이었던 쇤부른 궁전은 베르사유와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전입니다. 광대한 정원에 압도 당하는 느낌이 들 만큼 멋진 이 궁전에는 곳곳에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알프스의 작고 아름다운 도시 인스부르크는 스위스의 알프스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요들송의 본고장 티롤 마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중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스트리아 북부 소도시의 매력도 새롭게 알게 됩니다.
동유럽의 파리라 부르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도 간략히 소개되는데요. 온천이 발달해 겨울 여행으로 좋은 도시입니다. 오스트리아 여행 시 부다페스트와 일정을 연계하기 좋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역사를 알고 가면 곳곳에 자리 잡은 명소가 더 깊숙이 다가올 겁니다. 해시태그 가이드북으로 알찬 정보 수집해 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