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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아일랜드 한 달 살기 - 2023~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문학의 도시 더블린을 상징하는 표지가 멋스러운 아일랜드 한 달 살기 가이드북. 각종 문학 작품에서도 아일랜드 지명이 워낙 자주 등장하는 만큼 낯설지 않은 곳입니다. 자유로움과 낭만이 가득한 여유를 즐기고픈 여행자들의 로망 여행지 아일랜드를 만나보세요.
수도 더블린은 도시 자체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학도시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윌리엄 버틀러, 사무엘 베케트, 조지 버나드 쇼, 세이머스 히니를 포함해 오스카 와일드, 제임스 조이스 등 아일랜드를 빛낸 작가들이 많은 만큼 작가박물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아일랜드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영국에서 저가항공으로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으로 입국해 더블린을 거점도시 삼아 여행할 수 있게 추천 일정을 소개합니다. 더블린 중심가 오코넬 거리, 아일랜드의 가장 오래된 대학 트리니티 칼리지, 종교적 중심지 크라이스트처치 성당, 기네스 맥주 박물관, 아일랜드 독립 투쟁사를 볼 수 있는 역사박물관,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성 스테판 정원 등 현대적인 건물과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혼재한 더블린의 매력이 담겨있습니다.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버스킹과 펍 문화를 빼놓고 이야기하면 안 되지요.
더블린을 벗어나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주상절리와 함께 남부, 서부의 분위기는 더블린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중세 느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도시들, 타이타닉의 마지막 기항지로 유명한 항구도시, 서부 해안을 따라 나있는 세계 최장의 해안 도로 와일드 아틀란틱 웨이도 있습니다.
가이드북에서는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까지 다룹니다. 표지판만 있을 뿐 아일랜드 여행자가 북부를 여행하는 데는 문제없다고 하니 아일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봐야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