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기록은 꽤나 대단합니다 메가스터디 X 탈잉 러닝 시리즈 3
이경원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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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잉 다이어리 클래스 인기 강사 이경원 튜터의 <당신의 기록은 꽤나 대단합니다>. 10년 동안 다이어리만 꾸준히 썼을 뿐인데 꿈을 현실로 이뤄낸 이경원 튜터의 다이어리 쓰는 법을 만나보세요.


다이어리를 사놓고 꾸준히 쓰지 못하는 사람,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할지 모르는 사람, 목표만 세우고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150회 강의 노하우가 총정리된 이 책으로 긍정적인 자극받아보세요.


바쁜 일과와 업무를 정리하는 스케줄러로만 사용하나요? 가끔 쓰는 일기장으로만 사용하나요? 성공의 도구로서의 다이어리는 그렇게 사용하면 안 됩니다.


다이어리를 쓰는 시간만큼은 솔직한 감정을 써 내려가면서 '나'를 알아차릴 수 있는 시간, 내가 진짜 원하는 삶에 대해 매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12월 31일,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어있고 싶나요?"라는 질문을 생각하고 다이어리를 써보세요. 다이어리의 빈칸은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스스로를 잘 이해한다는 착각 속에서 빈 종이가 놓이지 않으면 생각하지 않았을 것들이 기록됩니다. 다이어리는 보이지 않던 내 생각까지 눈에 보이게 하니까요.


저자 역시 불안한 미래 속에서 방황했던 시기에 꾸준히 쓴 다이어리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해낸 모든 성취의 비법이 다이어리에 있었습니다.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한 과정을 눈에 보이게 한 다이어리 덕분입니다. 막연한 고민들을 눈에 보이게 쏟아내면 목표와 계획을 만만한 수준으로 만들 수 있고, 행동의 동기를 더 크게 유발한다고 합니다.





<당신의 기록은 꽤나 대단합니다>에서는 매일 나를 기록하는 삶을 어떻게 실천하는지 예시를 통해 꼼꼼히 짚어줍니다.


부정적인 상황에 닥쳤을 때, 여러 가지 고민 속에서 방황할 때 다이어리를 통해 역전시키는 방법들을 들려줍니다. 이는 단순히 그 자리에 머무르는 낙관적 태도가 아니라 긍정적 태도로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을 찾는다는 의미입니다.


다이어리의 역할은 무궁무진합니다. 살다 보면 자존감의 독에 크고 작은 구멍이 자주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 구멍을 제때 튼튼히 보수하는 게 바로 다이어리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대입 실패, 100킬로그램에 가까운 체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바닥을 쳤던 자존감을 회복시킬 때 다이어리가 위로가 되어주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그 다이어리 속에는 절망의 글로 가득한데 어떻게 기록으로 삶이 달라지는 걸까요?


자신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다이어리를 어떻게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지, 소원을 이루어주는 다이어리 작성법이라면 가능합니다.성장에 목말라 있는 사람은 성장이라는 거대한 키워드를 지우고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첫 시작이라고 합니다. 직장인 A씨의 사례를 통해 나만의 키워드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추상적인 목표를 구체적인 행동 계획으로 나아가는 여정입니다. 이때 너무 많은 목표는 오히려 독이 된다는 걸 짚어줍니다. 에너지 낭비를 막고 집중력을 높이는 행동 계획을 세우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매달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3~4가지를 상단에 기록하는 먼슬리 페이지, 매일의 할 일과 그날의 감정과 생각이 담긴 글을 쓰는 위클리 페이지, 생각에 그치지 않고 실천 가능한 버킷리스트, 월말·상반기·하반기·연말 결산 페이지 작성법은 물론이고 다이어리를 꾸준히 쓸 수 있는 습관 만드는 방법까지 실용적인 기술들이 펼쳐집니다.


부록에서는 저자가 직접 작성한 다이어리 샘플 페이지와 독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포맷 페이지가 있어 더 실감 납니다. 한 해의 목표와 행동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정리하는지 참고할 수 있습니다.


삶의 GPS가 되는 다이어리 작성법을 배우는 시간 <당신의 기록은 꽤나 대단합니다>. 매일의 나를 기록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 마법 같은 기록 루틴의 힘을 만나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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