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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발트3국 - 2023~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일컬어 발트3국이라 부릅니다.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나라들인 만큼 역사적으로 부침이 많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저는 발트3국이 어디에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화석 수집 취미 생긴 아이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발트3국 호박 화석이 유명하거든요. 동유럽에서도 북쪽에 위치해 북유럽여행의 대체 만족도가 있는 발트3국. 어떤 매력이 있는지 <해시태그 발트3국>에서 만나보세요.
7일 만에 발트3국의 핵심 도시만 돌아보는 일정부터 발트3국 중 나라별로 좀더 집중해서 여행할 수 있는 일정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입국 도시와 출국 도시를 항공권과 연계해 결정해 여행기간에 맞춰 여행 코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보통 열흘에서 2주 정도의 기간으로 발트3국을 여행한다고 합니다. 직항 노선은 없어서 폴란드나 핀란드를 통해 입국해야 합니다. 가이드북에서 항공, 페리 등 다양한 연계 교통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해 렌트카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가장 북쪽에 위치한 IT 강국 에스토니아는 수도 탈린을 중심으로 근교 여행을 할 수 있는 정보가 실려있습니다. 탈린의 구시가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중세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습니다. 탈린의 중세 성벽은 그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멋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트해 연안에 위치한 라트비아는 수도 리가와 근교를 소개합니다. 동유럽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린다고 합니다. 리가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인 검은머리전당은 중세 시대에 검은머리길드가 사용한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발트3국의 독립을 주도한 리투아니아는 수도 빌뉴스를 중심으로 근교를 소개합니다. 라트비아의 베르사이유라 불리는 룬달레 궁전 관람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실제로 그곳에 있는 듯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글로 생생함을 전달합니다. 러시아, 동유럽, 북유럽 문화의 혼재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발트3국을 소개한 <해시태그 발트3국>입니다.
-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