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 한 달 30만 원으로 레벨업하는 ETF 연금저축의 기적
서대리 지음 / 세이지(世利知)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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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을 검색하면 반드시 만난다는 유튜브 콘텐츠 서대리TV. 은퇴 후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저축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서대리의 책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대박 신화가 아닌 월 30만원으로 노후 준비하는 법을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략을 알려줍니다. 매달 30만원도 부담스러운 이들에겐 그보다 적은 돈으로도 노후 준비 가능한 방법이니 놓치지 마세요. 


다들 열심히 월급 외 부수입 100만원 벌기에 관심 쏟지만, 연금 월 100만원 만들기에는 무관심합니다. 내 집 마련보다 오히려 안정적인 연금소득 만들기에 우선순위를 둬야한다고 서대리는 말합니다. 늘어나는 수명과 달리 직장인 수명은 짧아지고 있고, 인생의 반을 혼자 힘으로 생존해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직장 생활로 번 돈으로 5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노후 준비, 어떻게 하고 있으신가요?


통계자료에 따르면 은퇴자산이 평균 12억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데, 매달 300만 원씩 33년 동안 꼬박 저축해야 12억원이 모입니다. 현실적으로 부채 뺀 자산 13억 보유한 가구는 대한민국 상위 1%뿐이고요. 노후생활의 핵심은 꾸준한 월 현금흐름입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30년 후엔 최소 노후생활비가 월 200만원을 넘어선다고 합니다. 이걸 우리가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요. 


"연금저축 계좌에서 월 30만 원씩 S&P500 ETF에 투자하면 죽을 때까지 매월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서대리는 연금저축 계좌와 투자대상인 S&P500 ETF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입자의 노후 현금흐름을 만들어주고 생활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탄생한 금융상품인 연금저축펀드는 국가가 주는 세제 혜택이 많은 상품입니다. 펀드라는 이름이 붙어 펀드 상품으로 혼동할 수 있어 연금저축으로 줄여서 부릅니다.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에서는 증권사에서 투자할 수 있는 연금저축 계좌운영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개설도 가능합니다. 주식 계좌를 개설해본 경험자라면 똑같은 시스템이라 낯설지 않을 테지만, 생전 처음 시도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으니 그대로 따라하면 뚝딱입니다. 


노후 준비의 중요성과 연금저축 계좌의 혜택을 이해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연금저축 투자 상품으로 왜 ETF가 적합한지 알려줍니다. 10년 이상 장기투자해야 하는 연금저축은 수수료 낮은 ETF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장기 투자에 수수료가 미치는 영향이 꽤 크기 때문입니다. 월 30만 원씩 30년 동안 투자했을 때 노후생활비가 얼마가 나오는지 계산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이해됩니다. 


ETF에 대해 낯선 초보자도 있을 겁니다. 걱정 마세요. 서대리가 친절히 알려줍니다. 주식에 낯선 이들도 이번 기회에 심리적으로 안정감 있는 투자의 세계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단기간 차트의 들쑥날쑥한 그래프에 동공지진 일으키기 싫은 분들에게 딱 알맞은 상품입니다. 계좌를 개설하면 매달 투자할 금액을 결정하면 됩니다. 서대리는 미국시장지수 ETF인 S&P500 ETF와 나스닥 ETF를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매수해도 언제 샀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ETF이지만, 서대리는 매달 첫째 주식 시장 개장일 오전 10시에 알람 맞춰놓고 그날 시장가로 매수하며 꾸준한 루틴의 성취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직장인에게 최고의 가성비 투자방법인 월 접립식 S&P500 ETF투자를 짚어주며, 5명의 선수들과 투자방법 사례로 똥손도 존버하는 것이 투자를 아예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걸 알려줍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거 왜 안 하는 사람도 있는 걸까요. 장기간 돈이 묶이기 때문입니다. 급전이 필요할 때 중도해지하지 않고 담보대출 방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없는 돈이다라고 생각하고 입금해야 합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서대리는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위해 모두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후에 관심가지는 시기인 40~50대에 이르러서는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가능하다면 최소 20년 이상은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기에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자고 합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월 18만 원 연금저축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에서는 연금저축 계좌로 개설할 증권사 선정 기준,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노후생활비에 맞는 투자금 계산하기, ETF를 언제 매수하면 좋은지, 나만의 연평균 목표수익률 세팅하는 법, 4050세대의 연금 투자 전략 등으로 여유 있는 삶을 위한 노후준비법을 하나씩 들려줍니다. 월 납입금이 넉넉하지 못하다면 월급 외 원화 채굴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다양한 부수입 창출에 대해서도 짚어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연금저축과 함께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되는 IRP, 퇴직금, ISA의 투자 운영 방식도 소개합니다. 


죽음과 세금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말처럼 절세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대리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절세에도 딱 맞는 문장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투자하는지, 매년 얼마나 연금을 수령하는지, 몇 년에 걸쳐서 수령하는가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는 만큼 연금투자를 통해 노후준비를 한다면 꼭 알아야 할 이야기입니다. 


2028년 조기은퇴와 만 55세 이후 월 300만원 현금흐름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 상황을 매달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공유하고 있는 서대리. 시간에 투자하고 꾸준히 투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는 불황기에도 기계적으로 꾸준히 매수할 수 있었던 마음가짐과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현실적인 노후준비 여정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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