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한 달 살기, 아이슬란드 한 달 살기 시리즈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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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인터스텔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 공유 광고 등으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다양한 자연의 그곳 아이슬란드.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국토가 대부분이라 생태 환경 여행지로도, 대자연 속을 누비는 힐링 여행지로도, 공해 없는 깨끗한 공기를 만끽하는 아웃도어 여행지로 각광받는 꿈의 여행지의 매력을 듬뿍 담은 여행 가이드북 <뉴노멀, 한 달 살기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여행 전문가 조대현 여행작가의 가이드북은 성수기 여름 여행과 꼼꼼히 체크해야 할 게 많은 겨울 여행 맞춤 정보가 가득합니다. 유럽 여행 중 단기 여행 코스에서부터 2주 이상 천천히 보는 코스까지 다양한 추천 루트가 소개되어 계절과 일정에 맞춰 계획 세우는 데 도움 줍니다.


아이슬란드를 반지처럼 둘러싸고 있는 1번 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여행하는 링로드 코스가 일반적이지만, 홀로 여행할 땐 버스투어도 추천합니다. 변화무쌍한 날씨와 아이슬란드 특유의 환경에 대처하도록 자동차 여행의 주의점도 세세하게 짚어주고 있어 든든한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어요.


북유럽 특유의 아기자기한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레이캬비크와 근교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 눈을 뗄 수가 없었는데요. 수도 레이캬비크를 도보나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는 코스도 있습니다. 입소문 난 곳인 만큼 이색적인 카페도 많이 있어 도시 여행의 매력도 놓칠 수 없겠더라고요.


아이슬란드에서 꼭 봐야 할 3대 관광지인 싱벨리어 국립공원, 간헐천 게이시르와 3단 폭포 굴포스 외에도 세계인들의 버킷리스트인 블루라군, 요쿨살렌 빙하 체험, 신비로운 오로라 체험 등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이슬란드의 곳곳을 소개합니다.


대부분 아이슬란드 남부 위주로 여행하지만, 옛 아이슬란드 북부를 개척한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 경관을 발견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관심 많은 아이슬란드 북부 여행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일반적인 루트와 다르게 북극권과 가까운 900km 해안 도로를 따라 모험하는 해안 도로 여행은 검은 모래해변과 장엄한 절벽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조류 관찰 장소도 있고, 보트 투어로 고래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아이슬란드 서부의 숨겨진 보물인 일몰 풍경은 사진가들의 로망지인 만큼 새롭게 인기를 끄는 곳입니다. 신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놓치기 아까운 장소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는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초현실적인 장소가 포진된 아이슬란드에서 내륙 지역도 경이롭습니다. 내륙 하이랜드를 여행하는 법, 란드만나라우가 트레킹 코스 등 캠핑족에게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은 죽음의 땅 모르도르의 밑그림을 이곳에서 그려냈고, 아이슬란드의 분화구에 영감을 받아 <지구 속 여행>을 쓴 쥘 베른 등 많은 작가의 영감이 된 아이슬란드. 차디차게 얼어붙은 빙하 아래 검게 탄 붉은 화산의 흔적을 만날 수 있어 불과 얼음의 나라임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신비로움을 경험해 보세요.


수도 레이캬비크와 근교, 남부, 동부, 북부, 서부 피요르드, 내륙 하이랜드까지 아이슬란드 구석구석 을 누비는 장기 여행자이든 단기 여행자이든, 한 달 살기를 하는 여행자이든 모두가 만족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이드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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