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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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예술가 에곤 실레는 어머니의 고향 체스키크룸로프에서 사랑하는 애인과 휴가를 보내며 체스키크룸로프의 아름다운 자연을 작품으로 남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에곤 실레 뮤지엄이 있기도 한 체스키크룸로프의 매력을 소개하는 글로 시작하는 <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굽이치는 블타바 강을 따라 오렌지색의 작은 집들이 모인 그곳. 체코의 오솔길이라는 뜻처럼 매혹적인 소도시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여행책입니다.


완벽하게 보전된 중세 도시와 예술적인 현대 문화가 조화를 이룬 나라 체코. 동유럽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수도 '프라하'를 중심으로 영화 나니아 연대기 촬영지 '보헤미안 스위스', 가장 아름다운 색을 모아 놓은 듯한 '체스키크룸로프', 해골 사원 등 유네스코 등재 유적지가 많은 '쿠트나 호라', 유럽 최대의 온천 스파 타운이 있는 '카를로비 바리',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이 있는 '플젠', 저평가된 도시이지만 작가님이 추천하는 도시 '올로모우츠', 체코 제2도시이지만 여유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브르노',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이 80개 이상 늘어서 있는 '텔치' 등 볼거리 가득한 체코를 소개합니다.


수도 프라하는 대부분의 유럽 도시와 교통이 연결되어 있어 유럽 여행 중 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나라의 어느 도시에서 체코 프라하로 이동하면 좋은지부터 체코 핵심 단기간 여행, 구석구석 장기간 여행 등 일정에 따라 다양한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있어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해도 좋습니다. 체코는 수도 프라하에서 대부분 자동차로 4시간 이내면 이동이 가능해 렌터카 여행하기에도 수월한 곳이에요. 예약부터 체코 도로 사정까지 파악해 안내해 줍니다.


시간이 정지된 듯한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 감성 도시라는 명성만큼이나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중세 문화를 품은 이국적인 정취와 로맨틱한 풍경을 선사하는 체코에서도 고색창연한 건축물과 중세 역사를 듬뿍 느낄 수 있는 프라하입니다.


유명한 카를교와 관련한 정보도 빠질 수 없고, 실제 여행 중에 도움 되는 소소한 팁은 기본. 크지 않은 도시여서 2일 정도면 도보로 충분히 돌아볼 수 있지만, 매일 공연되는 각종 문화 공연에 빠져들다 보면 떠나고 싶지 않은 곳이라고 합니다. 숙소 도착 후 어디를 보러 갈 것인지 프라하 추천 코스와 <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의 강점인 핵심 도보 여행기를 도움받아 일정 짜면 됩니다.


보헤미아 지방과 모라비아 지방으로 나뉘는 체코. 두 지방의 차이를 가이드북에서 잘 알려줍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상도, 전라도 지역의 차이와 닮은 꼴이라니 어느 정도 짐작되실 거예요.


체코에서 프라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한적한 중세 도시 올로모우츠의 매력도 독특합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6개의 바로크 분수와 카이사르 분수에 담긴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체코 사람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필스너 맥주의 고향 플젠. 전 세계에서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가 바로 체코라고 합니다.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 방문은 필수겠죠.


여행자 스타일에 따라 장단점 느끼는 부분이 저마다 다를 수 있는 숙소 소개에서도 여행자가 중요시하는 부분을 체크해 잘 알려주고 있어요. ​ 전 세계 여행자들의 감성을 사로잡는 체코의 매력을 잘 담아낸 가이드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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