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자동차 여행 동유럽 뉴노멀 시리즈
조대현 지음 / 나우출판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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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앞으로는 언택트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여행도 자동차 여행이 대중화될 겁니다. <뉴노멀, 자동차 여행 동유럽>은 초보 여행자도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자동차 여행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입니다.


자동차로 국경을 넘어가는 게 편한 만큼 동유럽 주요 도시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도록 발트 3국,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 여러 나라의 정보를 한 번에 담아 편리한 가이드북이네요.


​자동차 여행은 일정에 좀 더 자유로운데다가 소도시 위주의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는 점, 관광지에서 조금 벗어난 외곽에 숙소를 잡아 비용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죠. 대신 운전자의 피로도는 증가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여행 일정에서 여유를 누리면 될 듯합니다.


많은 동유럽 나라 중 어디로 입국하느냐에 따라 전체 일정을 계획하면 됩니다. 가이드북에서는 오스트리아, 체코, 크로아티아에서 입국하는 경우의 루트를 소개하고 있어요. 일정을 짤 때 정답은 없지만, 동유럽 자동차 여행은 지도를 펼쳐놓고 도시들의 위치를 파악해 도시 간 이동할 수 있는 도로를 살펴보는 게 먼저입니다. 자동차 여행은 도시보다는 이동거리를 계산하는 게 맞습니다. 여행 기간에 맞는 3~4개의 루트를 만들어 선으로 이어가며 효과적인 동선을 결정하면 좋다고 합니다.


동유럽 렌터카 예약부터 도착해서 자동차를 픽업하는 1차 관문을 잘 통과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차량을 인도받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첫날 숙소까지의 정보는 미리 숙지하고 떠나야 합니다.


​내비게이션 사용법, 주차장 이용법, 주유법, 나라별 도로 사정 등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해외 운전 중 특별히 주의해야 할 안전 수칙과 운전 예절, 차량 내부 물건 도난 주의 등 자동차 여행은 초보인 여행자를 위한 팁도 가득해요. 비상 상황에서 필수품인 삼각대와 야광 조끼가 있는지도 꼭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동유럽 자동차 여행 시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방법도 알아둬야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톨게이트에서 지불하는 방식의 나라도 있지만, 동유럽에서는 차량 앞면 유리에 부착해야 하는, 기간에 따른 통행료 '비네트'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많다고 하네요. 국경을 넘어갈 경우엔 적어도 10km에 도달하기 전에 해당 국가의 비네트를 미리 구입해두는 게 안전하다고 조언합니다.


유럽 연합 국가들의 고속도로는 E로 시작되는 공통된 번호를 가지고 있어 도로 지도 보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 사실 목적지만 찍으면 내비게이션이 알아서 다하니, 이 책으로는 전체적으로 넓게 본다는 개념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오스트리아는 A로 시작하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각국의 도로가 어디로 연결되는지 파악하면서 이동하면 수월한 여행이 될 겁니다. 각국의 국경을 통과할 때 입국 수속이나 검문이 없어 신기하긴 해요.


초보 운전자라면 시내 운전 걱정이 될 수도 있겠는데요. 동유럽도 시내 운전은 우리나라처럼 혼잡하거든요. 그럴 경우엔 숙소에 주차를 하고, 주요 관광지 및 시내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을 하면 효율적이라고 제안합니다. 나라 안에서도 주요 여행지 루트를 추천코스로 제시하고 있어 여행 일정 잡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자동차로 하는 동유럽 여행은 <뉴노멀, 자동차 여행 동유럽>과 함께하면 든든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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