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셀프트래블 - 2019-2020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정승원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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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시베리아 지역에 위치한 블라디보스토크. 가까운 데 어디 갈 만한 해외여행지로 각광받으며 가볍게 주말여행,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단기여행지로 떠올랐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셀프트래블> 2019-2020 최신판에서는 러시아의 샌프란시스코라 불리는 블라디보스토크와 근교 우수리스크, 낭만적인 유럽을 만끽할 수 있는 하바롭스크, 청정자연 여행지 이르쿠츠크를 중심으로 최신 정보를 소개합니다.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대한 로망을 가진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랜 기간 대신 맛보기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경험할 수 있으니 주목하세요. 하바롭스크에서 하룻밤의 야간열차로 블라디보스토크로 넘어갈 수 있거든요.

 

<블라디보스토크 셀프트래블>은 피곤하게 돌아다니는 여행보다 가족과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고 공연을 관람하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편안한 여행에 초점 맞춰 그와 관련한 정보가 상세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로 쇼핑하러 갈 정도라죠. 쇼핑만 잘해도 비행기 티켓값 뽑는다는 소문! 저렴한 가격의 제품들 쇼핑하는 법도 알려줍니다. 러시아 여행의 추억을 담은 기념품 등 쇼핑 팁이 실려있어요.

 

 

 

먹고 쉬는 데 중점 둔 여행지이지만 볼거리가 없는 곳도 아니지요. 구소련 시대의 정취가 남아 있는 중앙광장, 무역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독수리 언덕 전망대, 해양공원 등 블라디보스토크의 대표 볼거리를 알찬 일정 속에 포함해보세요. 항일 투쟁의 역사 현장인 우수리스크도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 장소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한국인이 덜하면서도 가까운 휴식형 해외여행지 하바롭스크는 유럽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에요. 남성적인 블라디보스토크에 비해 여성적 느낌이 감도는 하바롭스크. 아무르 강변을 따라 난 산책로와 아름다운 공원들, 유럽식 건물들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맑고 가장 깊은 바이칼 호수의 청정자연과 알혼 섬을 들러볼 수 있는 이르쿠츠크도 매력적입니다.

 

영어가 안 통하는 곳인데다가 러시아 까막눈이들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깨알 팁을 알려주는 <블라디보스토크 셀프트래블>. 정승원 여행작가가 전하는 팁들은 단순히 여행정보를 넘어 실제 여행을 하는데 소중한 정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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