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발트 3국 - 에스토니아 / 라트비아 / 리투아니아, 2019-2020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북유럽과 동유럽의 매력을 다 갖춘 발트 3국을 혼자서도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 <트래블로그 발트 3국>. 핀란드와 러시아 근처에 있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동유럽 여행 경비로 북유럽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발트 3국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어디에서 입국하느냐에 따라 여행코스는 달라집니다. 트래블로그 발트 3국은 입국하는 도시와 출국하는 도시를 바탕으로 다양한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렌터카로 여행을 하면 편리한 발트 3국 여행. 렌터카 예약하는 법, 주유와 주차장 이용하는 법, 각국의 도로 사정도 꼼꼼히 알려줍니다.

 

 

 

국토가 크지 않은 세 나라가 서로 인접해 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 발트 3국. 현재 물가가 상승 중이지만 일반적인 유럽 국가를 생각하면 아직은 저렴한 물가를 가진 나라여서 놓치기 아깝습니다. 주변 강대국의 잦은 침략으로 발전이 더뎌 천혜의 자연환경과 중세 유럽의 분위기가 남아 있어 오히려 도시마다 운치가 있다고 합니다. 치안도 좋은 편이라 여자 혼자서 여행해도 괜찮은 곳이고요.

 

 

 

동유럽의 호랑이 에스토니아. 요즘 핫한 여행지인 에스토니아의 블루라군, 당일치기 투어 등 볼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았어요. 알고 보면 더 잘 보이듯 곳곳에 발트 3국의 역사와 관련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발트 3국의 전통 음식,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식당과 숙소 정보는 정보 나열만 하는 게 아니라 호불호 있는 곳이라든지 저자의 감상평도 덧붙여져 있어 믿음직스러웠어요.

 

트래블로그 발트 3국 책 표지에 실린 곳은 라트비아예요. 장엄한 건축물들이 중심 도시 리가에 많다고 합니다. 중세풍의 도시니 구시가지 도보 여행이야말로 발트 3국 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을 듯합니다. 트 3국의 독립을 주도한 리투아니아는 호수의 나라답게 경치가 정말 멋진 곳이네요. 숲과 호수의 나라, 바로크 풍의 도시 등 중세의 향기를 간직한 곳입니다.

 

 

 

트래블로그의 핵심도보여행 파트에서는 실제로 그곳에 있는 듯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글로 생생함을 전달합니다. 나라마다 3일 일정~7일 일정까지 추천 코스를 소개하면서 각국 수도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명소도 함께 다루니 알찬 여행 계획 잡기 좋습니다.

 

북유럽, 동유럽, 러시아 문화가 섞여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낸 발트 3국. 북유럽여행의 대체 만족도가 있는 곳, 발트 3국 여행 잘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트래블로그 발트 3국> 가이드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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