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대마도 - 2018~2019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장희애 지음 / 나우출판사 / 2018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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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함 속에 쉬어가는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대마도. 그렇기에 대마도 여행 코스는 거기서 거기 같지만, 2번 이상 대마도 여행을 가는 여행자들은 더 자세한 가이드북을 원하기 마련입니다. 구석구석 세세한 정보까지 담은 <트래블로그 대마도>로 일상을 벗어나 보세요.

 

한국과 일본 문화를 배우는 역사 여행, 가족 여행, 우정 여행, 낚시 여행, 자전거 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즐길 수 있는 대마도. 부산-대마도 뱃길이 열린 이후 당일치기 면세 쇼핑의 장소로도 인기 있어 한해 30만 명 이상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여행지입니다. 대부분의 식당에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 첫 해외여행자들도 부담 없는 곳이에요.

 

일본 본토보다 한반도에 훨씬 가까운 대마도는 조선통신사가 거치는 기항지로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곳입니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1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외국인 대마도에 남긴 수많은 흔적들을 찾아보세요.

 

 

 

 

어렵지 않게 일정을 소개하는 대마도 여행 코스. 대마도 현지 여행 물가를 고려해 숙박 예약과 함께 대마도 여행 계획을 짜봅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배는 히타카츠와 이즈하라 2곳의 항구를 번갈아가며 운항하기에 입항과 출항에 따라 편리한 이동 루트가 달라집니다.

 

벚꽃 여행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할 수도 있고, 자신만의 프라이빗한 투어를 위한 택시투어도 비용 면에서 할만하더라고요. 대마도 일주에는 5박 6일 정도가 걸린다고 해요.

 

<트래블로그 대마도>에서는 테마여행 코스가 잘 소개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여행 즐기기 딱입니다. 캠핑 좋아한다면 여름에 대마도 캠핑 여행도 강추예요.

 

시간이 피해 간 듯한 시골 분위기, 익숙한듯한 느낌을 주는 여행지 대마도. 화려함은 덜해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남태평양 해변에서나 볼 수 있는 에메랄드빛 바다도 만나보고 제주도 여행에 식상한 여행자라면 가봐야 할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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