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수학 2-가 - 교과서 완성 실력편, 2008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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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수학은 국어 문제집에 비해 조금은 우리 딸애가 어려워하는 것 같았다.

여자애여서인지 국어보다는 수학에 조금 약한지 국어에 비해 수학은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리고 너무 시간에 쫓기듯이 풀어서 애가 지겨워 하기도 했다.

사실 조금은 어려운 듯 느껴지는 문제가 많았다.

애들 혼자서 스스로 다 하기에는 조금은 아직 이른 감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옆에서 엄마가 조금만 도와준다면 참 좋은 문제집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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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국어 2-1 - 2008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중간 고사 시험이 코 앞이라 다른 엄마의 권유로 이 책을 사게 되었다.

조금 어려운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단계적 수준으로 되어있어 애들이 스스로 공부하기에 참 좋은 책인 것 같았다.

쉬운 문제는 애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좋응 갓 같고 조금 어려운 문제는 애들의 문제를 스스로 푸는 방법을 알게 하는데 좋은 것 같다.

매일 조금씩 문제를 풀게 한다면 애들에게 참 도움이 많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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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놀이 - 자연아 자연아
달연 예쁠아 지음 / 깊은책속옹달샘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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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국시꼬랭이의 각시각시 풀각시를 읽은 사람은 더욱 이 책이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개성지방의 전래동요를 그대로 그림으로 그려 놓은 이 책은 내용이 없더라도 그 그림만으로도 내용을 알 수 있게끔 너무나 어여쁘게 그려져 있는 책이다.

남자 애와 여자애는 만화의 주인공처럼 나와 그 주인공들이 풀각시를 만들어 결혼시켜 주는 한 편의 만화영화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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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각시 풀각시 국시꼬랭이 동네 15
이춘희 지음, 소윤경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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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국시꼬랭이의 잃어버린 우리의 자투리 문화의 시리즈 책을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우리 조상들의 멋스러움이다.

보잘 것 없이 자란 각시풀을 갖고 예쁜 인형을 만들어 결혼을 시켜주는 우리 조상님들

바람도 싫다 벌도 싫다하는 그런 각시풀이지만 어린애들이 목욕시키고 예쁘게 머리를 꼬아 인형을 만들어 주자 그 어여쁜 모습에 바람과 벌이 감탄을 하고 멋진 신랑을 다시 만들어 각시풀 인형의 결혼식을 거행하는 우리 어르신들의 어릴 적 놀이는 바비 인형과 같은 서양인형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 애들에겐 너무나 낯설고 힘든 놀이런지 모르지만 그 각시 인형은 직접 손으로 만든 정성과 애정이 깃든 것이기에 우리의 어른신들이 항상  정이 넘쳐나는 것인지도 모른다.

모든 것을 직접 손으로 만들고 보잘 것 없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는 우리 조상들의 마음씀에 절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런 놀이 문화가 있었기에 어려울 적에도 항상 남을 돕고 서로를 도와줄 수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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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빠귀 부리 왕자 - 비룡소의 그림동화 21
베르나데트 와츠 지음, 김경연 옮김 / 비룡소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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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신의 얼굴이 예쁨만을  믿고 남을 비웃고 항상 교만과 허세에 빠진 공주는 자신이 놀려댔던 지빠귀 왕자의 버릇고치기 작전으로 인해 자신의 부족함을 알아간다는 이 책의 내용은 마치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복사판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하지만 읽고 있는 내내 난 조금은 불만스러움을 갖고 있었다.

물론 자신의 얼굴만을 믿고 남의 생김새를 비웃는 공주의 행동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하지만 공주를 길들인다는 명목으로 남편이란 사람의 부리는 모든 일을 말 한마디 하지 않고 그대로 따라하는 공주를 보면서 마치 우리 나라의 이조 시대의 여자들을 보는 느낌이 들어 왠지 우리 딸에겐 읽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엇다.

하지만 아직은 그저 내용이 즐거움에 만족하는 딸이기에 버릇없이 남을 비웃는 사람은 나쁨만을 이야기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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