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들을 수 있는 영어

Splash in the ocean : Student Book 1 + Activity Book 1+ Hybrid CD 1(Paperback) - 신개념 하이브리드 영어동화 잼보리(Jamboree)
언어세상 편집부 지음 / 언어세상(외서) / 2008년 5월

오늘 받아서 지금까지 몇번이고 듣고 있습니다.

내용은 간단하지만 계속적인 반복과 그리고 노래가 있어 몇번을 들어도 재미가 있고 질리지가 않아요.

4살짜리 꼬마애도 아주 좋아합니다.

영어는 우선 무엇보다도 자연스레 애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게 우선인데 이 동화는 그런 점에선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몇번이고 반복되는 노래와 그리고 신나는 음은 애들에게 흥얼거리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구요

그 내용이 계속 또 반복이 되는지라 몇 단어만 알면 그 내용을 파악하는데 별 무리가 없는 것 같아 좋습니다

근데 저의 영어사전이 오래 된 지라 알기 어려운 단어도 있었는데요 그저 그 노래를 들으면서 그림을 보면 그 내용이 대충 이해가 갑니다.

정말 우리 애들이 보기엔 너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물고기는 swimming, 바다게는 crawing, 물게는 playing, 돌고래는 jumping 하면서 바다 속을 헤엄치고 다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이 영어책은 보고 있는 그림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가 되고 따라 할  수 있는 영어 동화네요

아주 신 나고 재미있습니다

참 이건 서평도서예요

우리 뇌 속의 숨은 이야기

꿈꾸는 뇌 - 머리에서 발끝까지 ㅣ 머리에서 발끝까지 5
조은수 글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월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뇌.

하지만 그런 뇌를 제대로 알기에 너무나 어렵게 쓰여진 책들뿐이어서 차마 읽을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우리가 알기 쉽게 설명과 그림이 적절하게 쓰여져 있어 우리 뇌가 우리 몸 속에서 하는 일, 우리 뇌의 중요성, 우리 머리 속에 숨겨진 뇌의 모습등등...

정말로 우리 몸의 모든 일의 결정은 뇌가 하고 있는데도 정작 그 뇌에 대한 지식은 너무나 얄팍해 스스로 부끄러워지기까지 한다.

우리애들이 뇌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뇌를 보호해야지 하는 마음을 갖게 도와 줄 수 있는 그런 책인 것 같다

갯벌을 알 수 있는 책

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 ㅣ 어린이 갯살림 1
도토리 지음, 이원우 그림 / 보리 / 2001년 4월

갯벌에 이렇게나 많은 종류의 것들이 사는 줄 몰랐다.

바로 코 앞이 갯벌인데도 아직까지 갯벌에 대해 관심이나 흥미를 별로 가지고 가 본적이 없는터라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갯벌에 대한 흥미가 일었다.

애들과 한 번 마음먹고 갯벌에서 마음껏 뛰어 놀게 할 수도 있었는데....

사실 갯벌에 가려고 하면 내 자신이 갯벌에 다녀온 후의 일이 걱정이 되어 애들을 끌고 갯벌에 다녀올 생각을 하질 못했다.

이렇게 좋은 자연 환경을 내가 귀찮은 생각에 애들한테 뺏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미안하기만 하다.

올해 여름은 꼭 애들을 끌고 마음껏 갯벌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그리고 이 책에서 본 여러가지 것 들을 같이 보고 같이 만지며 서로 이야기 해 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참으로 애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책이었다.

조금 어려운 것도 같지만....

우등생 해법수학 2-가 - 교과서 완성 실력편, 2008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8년 1월

수학은 국어 문제집에 비해 조금은 우리 딸애가 어려워하는 것 같았다.

여자애여서인지 국어보다는 수학에 조금 약한지 국어에 비해 수학은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리고 너무 시간에 쫓기듯이 풀어서 애가 지겨워 하기도 했다.

사실 조금은 어려운 듯 느껴지는 문제가 많았다.

애들 혼자서 스스로 다 하기에는 조금은 아직 이른 감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옆에서 엄마가 조금만 도와준다면 참 좋은 문제집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애들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방법

우등생 해법국어 2-1 - 2008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8년 1월

중간 고사 시험이 코 앞이라 다른 엄마의 권유로 이 책을 사게 되었다.

조금 어려운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단계적 수준으로 되어있어 애들이 스스로 공부하기에 참 좋은 책인 것 같았다.

쉬운 문제는 애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좋응 갓 같고 조금 어려운 문제는 애들의 문제를 스스로 푸는 방법을 알게 하는데 좋은 것 같다.

매일 조금씩 문제를 풀게 한다면 애들에게 참 도움이 많이 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