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악기 박물관 신나는 음악 그림책 4
안드레아 호이어 글 그림, 유혜자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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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악기 이름이 나온다.

파곳, 클라리넷, 세르팡, 스트라디바리라는 바이올린, 스피넷, 챔발로 등.

나는 스트라디바리라는 바이올린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그 바이올린을 만드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은 아직가지 수수께끼라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악기는 바다코끼리의 송곳니로 만든 플루트였다.

이 플루트는 독일 프로이센의 왕이었던 프리드리히 2세가 갖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을 보고는  어떤 재료라도 악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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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닦이 삼총사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2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시공주니어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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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닦이 삼총사에는 기린 아저씨, 펠리컨, 원숭이가 삼총사로 나온다.

기린 아가씨는 사다리이고, 펠리컨은 물통이고, 원숭이는 창문 닦는 일을 한다.

삼총사는 더러운 창문이 677개가 된다고 해도,

높은 창문이든 낮은 창문이든 상관 없이 순식간에 닦아치운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불가사리아의 삼총사이다.

서비스로 도둑도 잡아준다.

그러니 더 바랄 게 있겠나?

여기 나오는 창문닦이 삼총사가 이 세상의 더러운 창문을 깨끗하게 해주고

나에게도 그런 비법을 가르쳐준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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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지와 빵집주인 비룡소의 그림동화 57
코키 폴 그림, 로빈 자네스 글, 김중철 옮김 / 비룡소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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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주인은 정말 너무 한다.

빵냄새, 고작 빵냄새만 맡았을 뿐이데 빵냄새를 훔쳤다며 빵값을 내라고 하다니...

결국 빵집 주인은 재판소로 갔다.

재판관은 빵집 주인과 샌지의 사연을 듣고 한참 뒤에 판결을 내려다.

"샌지는 내일 재판소에 올 때 은닢 다섯 냥을 갖고 와라!"

샌지는 친구들에게 돈을 빌렸다.

다음 날 방집 주인과 샌지는 재판소에 갔다.

재판관은 샌지에게 은닢 다섯 냥을 그릇에 던지라고 하고

빵집 주인에게는 그 소리를 잘 들으라고 했다.

샌지는 그릇에 동전을 던졌다.

재판관은 방집 주인에게 "소리를 잘 들었느냐?" 하고 물었다.

빵집 주인은 "네!"라고 대답했다.

재판관은 "그 소리가 너의 빵냄새 값이니라!"라고 말했다.

그래서 샌지는 환호성을 질렀다.

밖에 나가 보니 돈을 빌려준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은닢 다섯 냥을 돌려주었다.

재판관이 빵냄새를 맡았으니

그 값으로 돈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라고 한 현명함을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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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12 - 끊임없는 배움! 배울 학學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12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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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2권이 나왔다.

나랑 내 동생은 마법천자문이 나오길 엄청 기다린다.

엄마가 만화책은 절대로 안 사주는데 마법천자문은 꼭 사주기 때문이다.

한글도 제대로 못 깨친 동생이 한자는 줄줄이 왼다.

진짜로 신기한 일이다.

어제는 책 뒤에 나오는 문제를 다 풀어서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는 동생이랑 한자 마법 놀이할 때가 제일 재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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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 이야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5
버지니아 리 버튼 지음,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199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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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나오는 작은 집은 처음엔 행복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며 동네가 도시로 변해갔다.

작은 집은 도시가 싫어졌다.

어떤 계절인지도 알 수 없고, 데이지꽃과 별과 달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은 집은 그 집을 지은 사람의 손녀의 손녀를 만났다.

그래서 아름다운 시골로 이사를 갈 수 있었다.

작은 집은 다시 별과 달을 보며 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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