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핀다 - 자연에서 찾은 우리 색 보림 창작 그림책
백지혜 글.그림 / 보림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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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옛 그림의 전통적인 기법으로 그린 색깔 그림책이다. 은은한 빛깔의 꽃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정말 마음에 드는 그림책이다.

나는 도라지꽃을 그린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따라 그려보았다. 물감으로. 역시 자연의 색이 아니라서 그런지 책에 있는 그림 같지 않았다.

시도 간단하지만 그 안에 표현하려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나라면 이렇게 쓰고 싶다.

분홍. 철쭉곷이 핀다.

연두. 풀이 돋는다.

빨강. 사과 알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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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8-08-01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도 이 책의 빛깔들이 참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