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채인선 글, 이억배 그림 / 재미마주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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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큰 할머니의 손은 정말 크다.

만두를 만들 때면 김치를 다 꺼내고, 숙주나물도 다 꺼내고, 두부랑 고기도 엄청 꺼낸다.

만두피는 집안에서 만들었는데 소나무숲까지 갈 정도다.

보통 사람들과 비교하면 엄청난 양이다.

우리 외할머니도 손이 크다.

왜냐하면 김치를 담글 때 김치속을 많이 만들기 때문이다.

손 큰 할머니와 같은 점은 여러 사람과 나누어 먹기 위해 많이 만든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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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23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