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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줄로만 알았습니다 1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 몸은 절대 아프지 않는 어떤 특별한 몸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때부터 아무꿈도 품은 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드는 것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특별히 좋아하시는 음식이 한 가지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짧은 파마 머리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얼굴이 고와지고 몸매가 날씬해지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모든 것을 좋게 받아들이고 아무 불만도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우리가 전화를 길게 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계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 줄로만 알았습니다 2  

우리 아버지는 단 하루라도 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웃는 걸 모르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 외에 아는 여자라고는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배가 빨리 불러 와 좋은 음식 앞에서
먼저 일어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양복 입고 넥타이 매는 것을
싫어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 안주머니에는 늘 돈이 얼마쯤은
들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좋아하시는 운동도, 취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우리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지 않으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무리 깊고 험한 길을 걸어가도 조금도 두려워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 눈에는 눈물이 한 방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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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가 경영자로서 성공하게 된 경영원칙과 철학

사람에게 투자하라. 인간이 창조해 낼 수 있는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경영자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창조의 샘을 두드리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창조는 모든 사람이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아라.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현명하게 일해야 한다. 잭 웰치는 분주함에 쫓겨 다니는 경영자에게 “장시간의 노동에 연연하는 경영자라면, 어느 순간 그것이 열정을 고갈시키는 지름길임을 자각하게 될 것이다”고 말한다.

과거에 연연해 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경영자는 비전을 창출해야 하며 열정적으로 이를 추구하면서 열려있는 자세를 늘 유지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학습하는 리더로 늘 새로워야 한다. 그는 많은 경영진들이 알게 모르게 권력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변모해 가는 것을 경고한다. “그들이 권력에 중독되면, 결국 그 회사는 그것으로 끝이다. 훗날 내가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을 그만두고 과거에 대해 떠벌리고 다닌다면 그때야 말로 내가 GE에서 사라져야 할 시기이다.”

마지막으로  구멍가게를 경영하듯 기업을 경영할 것. 고객만족, 직원만족, 그리고 현금흐름의 중요성은 구멍가게든 대기업이든 경영원리가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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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집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성숙한 지능으로 발전하지 못한다. 재능의 개발에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정신력을 모을 수 있어야만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이는 음악가가 될 수 있고 수학적 재능을 가진 아이는 공학자나 물리학자가 될 수 있다. … 집중력이야말로 모든 사고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p.43)"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몰입 경험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TV를 많이 보는 사람은 몰입 경험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몰입 경험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은 책을 많이 읽고 TV를 적게 보는 사람이며, 몰입 경험을 가장 적게 하는 사람은 책은 거의 안 읽고 TV로 소일하는 사람이었다.(p.93)"


"몰입을 낳는 활동은 대부분 명확한 목표, 정확한 규칙, 신속한 피드백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바로 이런 외적 조건들이 갖추어졌을 때 비로소 우리는 집중하고 긴장한다. 그런데 여가 시간에는 이런 외적 조건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여가 시간에 운동을 한다거나 예술 작품을 감상한다거나 취미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몰입을 위한 조건이 갖추어진다. 하지만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시간만 주어졌을 때는 몰입과는 정반대의 현상인 심리적 혼돈과 무기력 상태로 들어간다.(p.90)"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이희재 역), 『몰입의 즐거움』, 해냄,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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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롬버그의 감동적인 휴먼스토리
 장대환 역, 『월가의 황제 블룸버그 스토리』, 매일경제신문사, 1999  1999-07-29   
휴가길에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을 찾는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우리에게 블룸버그는 한국의 외환위기를 처음으로 국제사회에 알린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블룸버그 통신은 여전히 생소하다. 하지만 월가를 비롯한 국제자본시장에서는 "블룸버그 없이 국제자본시장이 돌아갈 수 없다"고 할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이다.

블룸버그사를 이끌고 있는 마이클 블룸버그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이다. 미디어 왕국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고의 온라인 금융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룸버그 금융판매, 전세계 신문사에 뉴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인 블룸버그 통신, 24시간 생방송되는 블룸버그 뉴스 라디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온라인 정보서비스의 제공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낸 인물이기도 하다.

이 책은 하루 12시간씩, 일주일에 6일 동안 일했던 15년간의 직장생활을 본의아니게 밀려났던 한 직장인이 제기에 성공하는 감동적인 휴먼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그의 인생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이런 것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내가 뉴욕의 월가가 됐든 아니면 다른 어느 곳에서라도 큰 성공을 거두게 돼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부모님들로부터 열심히 일하는 것과 지적인 호기심, 그리고 한번 정한 목표를 가차없이 돌진하는 야망을 배웠다. 이런 성품은 학창 시절이나 솔로먼 브러드사에서의 자본주의 교육 그리고 나중에 내 자신의 사업을 창업할 때까지 내내 버팀목 역할을 했다."

"우디 앨런이 한번은 "태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80%를 맛본 것이다"라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믿는다. 당신은 결코 당신이란 존재를 완벽하게 장악할 수 없다. 당신은 태어날 때 자신의 장점을 선택할 수는 없다. 지능 수준을 고를 수도 없다. 그렇지만 얼마나 열심히 일할 것인가는 조절할 수 있다. 나는 어떤 사람들은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어도 성공할 만큼 영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런 남자나 여자를 만난 적은 없다. 더 많이 일하면 그만큼 좋다. 간단한 논리다."

"나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나와 똑 같은 일, 즉 업무에서 자신을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만드는 일을 왜 하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내가 발견한 인생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즉 매일 작지만 놀라운 기회를 많이 맞게 된다. 가끔은 정상까지 데려다 줄 기회도 잡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회가 가치는 있을지 모르지만 약간의 진보로만 연결되는 것일 뿐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단 한 번에 복권 1등 당첨을 노리는 것보다는 한 걸음씩 작은 진보를 많이 엮어야 한다. 큰 행운에 의지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에겐 별로 효력이 없는 전략이다. 실질적인 일을 통해 계속해서 당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모아 바로 다음 걸음을 걷기 위한 전술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나서는 실제 실현된 것을 근거로 해서 한 걸음 앞을 보며 그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다. 될수록 많은 기회를 붙잡고 그 때마다 즉각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무엇이 됐든 어느 누구보다도 일을 많이 해야 한다. 당신이 그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도록 만들면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일을 많이 할수록 성취되는 게 많기 때문에 일에 더 큰 흥미를 느끼게 된다. 노력에 대한 보상 때문에 당신은 더 많은 일을 원하게 된다. 나는 항상 일을 사랑했고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바로 그것이 나에게 성공을 안겨줬다. 나는 자신들의 일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을 진심으로 불쌍하게 생각한다. 그들은 일을 싸우듯이 한다. 그러면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 게다가 실패는 일을 싫어하게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된다. 이 짧은 삶속엔 즐거운 일이 너무 많아서 매일 아침에 일어나는 것 자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경영진은 모든 직원에 대해 의무를 질머져야 한다. 같은 배를 탔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일을 지탱해 내지 못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다."

총 337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을 98페이지까지 읽다가 필자가 줄을 친 부분들을 대충 적어보았다. 변화무쌍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블룸버그는 충분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인물이다. 시공을 초월해서 성공하는 자의 삶은 엇비슷할 수밖에 없다.

* Michael Bloomberg, Bloomberg By Bloomberg, John Wiley & Sons, Inc. 1997, 장대환 역, 『월가의 황제 블룸버그 스토리』, 매일경제신문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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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에는 두개의 저울이 있다.

남에게 줄 때 다는 저울과
남으로부터 받을 때 다는 저울.
두개의 눈금은 서로 다르다.

남에게 줄때 재는 저울은
실제보다 많이 표시되고,
남으로부터 받을 때 재는 저울은
실제보다 적게 표시된다.

그래서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아도
항상 손해 본 듯한 느낌을 갖는다.


그래서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아도
항상 손해 본 듯한 느낌을 갖는다.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두 저울의 눈금 차이를
적게 할 수 있다면…
만일 눈금 차이를 줄이는 것이 어렵다면,
남에게 줄 때는 조금 덜 준 듯이
남으로부터 받을 때는 조금 더 많이 받은 듯이
생각할 수만 있다면…

적어도 조금은
더 받은 듯 행복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을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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