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튼 동물기 삼성 어린이 세계명작 9
어니스트 시튼 지음 / 삼성출판사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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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튼 동물기

 

 

 

 

 

이 책은 동물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을 바탕으로 한 감명 깊은 책이다.

사람들이 동물들과 더 이상 화합을 하지 않고, 자연을 파괴하여서 동물들은 산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물들은 아무것도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순진하고도 착한 동물들을 주제로 삼은 ‘시튼동물기’는 참 마음이 따뜻해지고, 좋아지는 그런 감동적인 책이다.

동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중 하나인데,언제나 동물들의 비참한 꼴을 보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옛날, 몇 억년부터 살던 동물인데, 왜 어째서 학대 받는가 ?

그 이유는 사람들에게 총칼과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무기를 발명하면서부터 엄청난 양의 동물들을 살해했다.

왜 인간들은 그들을 살해할까?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자기 자신 욕심 때문이다.

무참히 살해하지 않으면 동물들과 함께 잘 살수 있을 텐데 자기 자신의 욕심 때문에 동물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시튼 동물기의 내용은 여러 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감명 깊게 본 까마귀 은별을 소개 한다.

까마귀 은별은 자신의 천적에게 죽임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할 일을 열심히 하였기 때문에 나는 그의 죽음을 의연하다고 본다.

만약에 그들의 대장인 은별이 살아있었으면 까마귀들은 머리가 좋게 대대로 이어져 왔을 것인데 그들의 천적인 부엉이에게 죽임을 당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동물들을 더욱 사랑하고 동물들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그리고 동물들은 언젠가 사람들이 자신들이 착하고 해칠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아주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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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루, 세상을 바꾸다
애비 지음, 유기훈 그림, 고은광순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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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다면 누구든지 쉽게 독재 정치가 민주 정치로 변하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몬트머라는 종족이 펠바트라는 종족과 어떻게 평화롭게 살아가고 몬트머 하나가 만든 독재 정치가 어떻게 무너지는가라는 주재를 다룬 것이다.

주인공은 펄루라고 하는 게으른 몬트머이다. 몬트머는 토끼같이 생겼지만 토끼가 아닌 종족이다. 몬트머들은 사람들의 같은 지도자를 섬겨서 지도자가 몬트머 족을 대표하고 있다. 펄루 대의 지도자는 졸레인이라는 지도자이다. 졸레인은 모든 몬트머들에게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훌륭한 지도자이다. 졸레인에게는 벌위그라는 외동아들이 있는데, 그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신임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졸레인의 비서 루카바라와 벌위그의 비서 센유스도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인물들이다.

어느 날 졸레인은 비서 루카바라를 시켜 펄루를 불러 오게 한다. 그러나 펄루는 벌위그와 마주치게 되어 버린다. 벌위그는 펄루를 자신이 지도자가 되는 데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감옥에 가두고 만다. 그러나 루카바라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나와 졸레인을 만나게 되었다. 졸레인은 펄루에게 뜻밖의 소식을 전한다. 바로 펄루가 다음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 펄루는 망설이다 결국 승낙하는데 벌위그가 잡으러 오게 된다. 그래서 펄루는 선언문 반쪽을 잃고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펄루는 루카바라와 함께 떠돌다가 적 펠바트의 보금자리에 들어가게 된다. 펠바트와 펄루는 협상을 성공하고, 벌위그와 몬트머 족이 펠바트와의 전쟁을 선포하자 펄루는 벌위그의 비서 센스유와 결투를 하다가 마침내 항복을 받아내게 되었다.

드디어 펄루가 활약을 할 시간이 되었다. 그가 이제 몬트머 족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 것이다. 펄루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이제 더 이상 한 지도자가 우리를 대표하지 않도록 합시다. 우리 몬트머 종족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걸 우리 모두가 결정해야 할 일입니다.”

펄루가 말하자 모두들 갈채를 터뜨렸다. 몬트머 종족에 민주주의가 찾아온 것이다!몬트머들은 펄루 덕에 민주주의라는 좋은 제도를 정치 제도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되면 맨 뒤에 있는 까치 모그왓의 말을 읽어보려 한다. 이 말들은 교훈이 되는 것들 수십가지가 적혀 있다.

나는 6학년 때 정치에 대하여 배웠다. 그래서 민주주의에 대한 기초지식 정도를 가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이런 좋은 책은 정치에 대해 배울 때 읽었어야 그때 더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은 6학년이 된 동생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것을 읽으며 우리 나라대통령들과 정치 변화에 대하여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이 책은 자유란 무엇인가지도자는 무엇인가의 의미와 함께 잘못된 지도자는?” 이라는 의문과 독재 정치의 문제점은 무엇인가등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책이라 더 좋았던 것 같다.

책의 내용도 정말 재미있었다. 졸레인이 죽게 될 때에는 안타깝고, 펄루가 쫓길 때에는 내가 더 초조해지고……. 이런 책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양이 많지만 금방 읽어 내려갈 정도로 흥미진진하였다. 그림도 재미있었다. 이 책은 구입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 책 중 하나이다.

펄루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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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일기의 권유

1.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행동일기'
01 바쁠 때일수록 일기를 쓴다
02 일기를 쓰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03 행동을 기록하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04 부정에서는 아무 것도 탄생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긍정에서 시작된다
05 일기를 통해서 진로를 수정한 K군
06 일기가 인생에 안겨주는 놀라운 변화
07 사람은 누구나 극적으로 살고 있다
08 일기는 과거의 추억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만들기 위해 쓰는 것이다
09 일기는 매일을 극명하게 의식하는 시도다

2.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일기를 쓰는 방법
01 감상을 쓰지 마라
02 부정적인 단어는 피하고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라!
03 잘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
04 글을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
05 카드일기에서 컴퓨터일기로
06 매일 일어나는 사소한 사건이야말로 기록으로 남겨야 할 가치가 있다
07 공적 기록은 버리고 개인의 기록을 남겨라!
08 '시간'은 정확하게 기록하라
09 '장소'는 기억을 불러내는 '열쇠'다
10 일기를 쓰면 '기억력'이 좋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11 '발상'이 아닌 '착상'을 기록한다
12 '목표를 글로 적으면 실현된다'는 말은 사실인가
13 '미래의 선언'을 기록한다
14 일기의 독자는 미래의 당신이다

3. 잠재력이 깨어나도록 일기를 읽는 방법
01 다시 읽어보는 행위가 왜 중요한가
02 기운이 없을 때에 일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
03 일기를 읽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연마한다
04 일기를 압축하여 활용하는 방법
05 컴퓨터로 일기를 쓰면 뇌가 가벼워진다
06 두뇌 안에 잠들어 있던 회로에 접속하는 도구
07 일기를 읽어보면 자기 자신과 대화한다
08 쓰고 읽는 것으로 뇌량을 단련하라!
09 '읽는다'는 수준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4. 일기를 꾸준히 쓸 경우에 기다리고 있는 것
01 꿈이 가르쳐준 '의문'의 해답
02 '기억의 달인 푸네스'가 가르쳐주는 구상력의 소중함
03 사물을 연결해 가는 과정을 즐긴다
04 '의문의 풀장'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05 '신의 예정조화'가 의미하는 것
06 '내부 깊숙한 장소를 바라본다'는 것
07 해답은 모두 자신의 내부에 있다
08 일기를 꾸준히 씀으로써 눈앞에 펼쳐지는 세계
09 사람은 누구나 무한대의 생명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마치고 나서
부록 - 사이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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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먼저 시작하라.
두려움을 없애거나, 아니면 최소한 피하라.
순간을 포착하라. 어떤 식으로든 행동을 취하라.
일관성을 가지라.


2. 상대편이 인정해주기를 바라고 상대편을 포용하라.
‘나는 능력 있고 이 자리에 적합한 사람이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상대편의 포용을 바라는 것처럼 행동하라.
상대편이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라.
상대편에 대해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상대편을 대할 때 유능한 사람으로 대해주어라.
그럴 만한 가치가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도 꾸준히 열린 태도를 보여라.
시종일관 황금률을 좇아라.
자신의 관점을 선택하고 제어하라.
자기 자신, 상대편, 그리고 생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취하라.


3. 질문하고 부탁하라.
단어와 어조를 신중하게 선택하라.
체계적으로 질문하라.
먼저 정보를 주어 원하는 답을 유도하라.
말하라. ‘부탁 좀 들어주시겠습니까?’
부탁은 간단하고 명확하게 하라.
고마움을 표시하라.


4. 자신감을 가지고 똑바로 서서 미소 지어라.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활용하라.
자세를 바로 하고 배에 힘을 주고 호흡을 가다듬어라.
지금부터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자세로 살겠다고 다짐하라.
턱의 긴장을 풀고 입을 약간 벌리고 양쪽 입가를 올려라.
시선을 고정하라.
항상 그런 표정을 유지하라.


5. 인간적이 되어라, 유머러스해져라, 그리고 스킨십을 가져라.
더 이상 역할 대 역할로 대하지 말고 친근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라.
상대편이 그렇지 않더라도 친근하게 행동하라.
도를 지나치지 마라.
유머의 소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라.
항상 유머를 구사하라. 상대편보다 먼저 유머를 구사하라.
도를 지나치지 말라.
올바른 태도를 취해라. 유효적절한 방법을 활용하라.
일관성을 유지하라.


6. 보조를 늦추어라, 침묵하라, 그리고 경청하라.
생각하라, 우선순위를 정하라, 그리고 선택하라.
실행하라.
원칙을 일깨워주는 연상 장치를 활용하라.


7. 퍼즐을 완성하라.
반대로 행하라.
연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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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쇼 선생님께 보림문학선 3
비벌리 클리어리 지음, 이승민 그림, 선우미정 옮김 / 보림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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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쇼 선생님께

 

 

 

 

이 책은 모두다 편지형식과 일기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제일 재미있는 부분은 33일부분인 곳이었다.

도시락에 보안 경보 장치를 설정해 놓는다는 것은 기발하고도 재미있는데, 여기선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나도 이런 마음을 먹어 본적도 있다.

내 보물상자라든지 그런 것 말이다. 열쇠는 자주 잃어버려서 잘 않 가지고 다닌다. 하지만 여기선 경보장치가 있으니까 안심도 되고 좋아 보인다.

나도 크면 이런 것을 만들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때는 더 정확하게 만들 것이다.

여기서는 무슨 교훈을 주냐면  "여러 눈에 띄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라" 이다.

여기 이 리 보츠 는 그 일에 상관하지 않는데, 그걸 시작으로 해서 자신의 원하는 일을 알고 살수 있으며 그것이야 말로 진짜 삶인 것을 알 수 있다.

편지형식과 일기 형식이 감미롭게 섞어놓은 헨쇼 선생님께는 리 보츠 라는 남자아이가 헨쇼 선생님 덕에 글쓰기 실력과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또 헨교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자신을 들어낼 수 있고 , 자신을 남에게 들어낼 수 있으며 ,자신의 일을 솔직하게 일기로 쓸 수 있어서 자신의 날들을 뒤돌아 볼 수 있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친구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친해질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갖게 된다.이 책은 아마 그런 내용의 책으로서 들에게 남에게 자신을 알려서 친구가 되라는 그런 뜻을 전해 담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내가 하고 싶지 않았던 지은이에게 편지쓰기를 도전할 맘이 생겼다.

이 책으로 나는 용기를 배웠다.

모든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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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치스 2006-03-21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아빠의 작은 딸은 글 쓰는 솜씨가 아주 좋은 것 같군. 학교에서 글쓰기 반에 참가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글을 좀 더 잘쓸수 있게 된것 아닌가 싶네.
그런데 아빠가 하나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
일단 남이 지영이의 글을 읽었을때 1.이 책의 줄거리가 제일 궁금할 것이고, 2. 독후감을 쓴 사람은 어느 부분이 제일 감명깊었는지, 3. 이 책이 주는 교훈이나 작가의 사고 등에 대한 지영이 나름대로의 생각을 보고 싶어할 것이야.
이런 세가지 중에서 두가지는 비교적 잘 표현된 것 같은데 첫번째 줄거리의 정리가 다소 약해보여서 아쉽네. 다음에는 줄거리 정리에도 신경써주길 바라면서...아빠가.

프랜치스 2006-03-21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점 쌓여가는 작은딸의 리뷰들...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