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ji 2004-03-02  

안녕하세요
알라딘 서재를 정처없이 걸어다니다가, 님의 서재에 들어왔어요.
[굴레 벗은 말_言] 페이퍼가 저와 같은 성향을 지닌 페이퍼더군요.
저 또한 작가후기들을 모아놓는 페이퍼 하나가 있거든요.
배수아,의 작가 후기는 저 역시도 올렸더랬죠.
한강의 여수의 사랑,도 역시나 인상적인 작품이었죠. 그 작품 후기를 저는 올리진 않았지만 말이죠.
그래서 잠시 머물다 갑니다.


 
 
빛 그림자 2004-03-02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님. 방금 님의 서재에 들러보았습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에 온기가 느껴지네요. 그런 기운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가만히 곁에 있어도 위로가 되는 친구처럼 느껴져요.
괜찮으시다면 자주 들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아가는 얘기들 하나 둘 부려놓아도 되겠지요? (미리 허락 받는 거예요. *^-^*)
그러고보니 정말 님의 페이퍼 <그들의 목소리>와 제 페이퍼가 작가의 말이나 시인의 말을 옮겨 놓은 것이 같네요. 리뷰를 쓸 때의 부담감을 덜어 버리고, 단순히 간단한 생각 따위를 덧붙이기 위해서 기록했답니다. 별 생각없이 말이죠.
갑자기 부끄러워지는 걸요.
오늘은 날이 춥네요. 옷깃 잘 동이시고 다니시길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