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만화들이 참 많이 나옵니다. 저희 세대가 흔히 알고보던 만화라기엔 애매한 애들이죠. 웹툰이라든지 이런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이 칼라판인지라 금액이 높다는게 단점이죠.
글자대비 책가격이 정해진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지만 아무래도 그림의 비율이 높은 이런 종류의 책들은 내용이 적습니다.
문제는 그럴 경우 필연적으로 책 권수도 많아진다는 점이죠. 가격은 더 비싸지고 권수도 많고. 재밌지만 사는 입장에서는 참 부담스러운 애들이에요.
심지어 중고로 사도 일반 만화책의 새 책 가격보다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