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고 추움

 

오늘의 책 : 오늘의 네코무라씨 2~4, 이웃집 801양 1~3

 

아무리 그림보다 스토리가 더 중요하다고 하지만 이 두 만화다 그림체가 너무 심하다.

만화라기보다 그저 연필로 끼적대는 수준인데 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다.

오늘의 네코무라씨는 1권이 약간 재미가 없었지만 평이 좋길래 뒤로 갈수록 더 재미있을거라는 기대에 산 책인데 갈수록 더 재미가 없다.

거기에 더해서 본디 하면 할수록 느는게 실력인 법인데 둘 다 어쩜 이렇게 3권이상이나 되는 책을 내는 동안 그림 실력이 하나도 안느는지 그게 더 이상하다.

둘 다 좀 시시했지만 그나마 이웃집 801양은 좀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웃긴 이야기도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

6권을 통들어서 제일 재밌던 대사는 801양의 한마디 "판타지에도 정도란게 있어"

전후 사정이란 같이 읽다보니 너무 웃겼다.

현실이 2차원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주인공이 하는 대사라 진짜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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