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사 113
우에야마 토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긴 세월 타츠야를 짝사랑해온 미요코가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는군요. 작가의 말대로 이번 권에는 사랑이야기가 많습니다. 타츠야와 미요코의 결혼, 삼랑은 여자친구가 생겼고 원휘도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네요. 외로움에 지친 쿠도가 조금 위험하긴 했지만 무사히 넘겨서 다행이구요. 어서 쿠도가 도쿄에서의 근무를 끝내고 돌아와야 할텐데요. 여전히 따뜻함이 물씬 풍기는 책입니다. 책 말미에 우에야마 스태프 극장이라는 코너가 너무 재미있어요. 취재라고 하면 요리 취재다 보니 진귀한 것을 먹고 즐길수 있는게 부럽네요. 보통은 그러기 힘들잖아요. 물론 취재다보니 배가 부른데도 더 먹어야 하는 괴로움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 취재여행이라면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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